분류하기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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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분류하기의 유혹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80381050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00-11-10

책 소개

사물을 분류하지 않고 생각할 수는 없을까. 사물이 본래의 뜻을 지니기 위해서는 나름의 속성을 갖고 이름을 부여받는다. 또 범주화를 한다는 명목 아래 계속해서 무언가를 설정하는데, 바로 다른 대상과 관련해 경계를 지으려는 것이다. 조르주 비뇨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장이 쓴 <분류하기의 유혹>은 제목이 암시하듯 모든 사물과 대상에 대해 분류하려는 환각 상태에 빠지게 되는 인간 존재에 의문을 갖고 접근한다. -한겨레

저자소개

조르주 비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7대학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는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논리학자임과 동시에 인지언어학자이다. 프랑스에서는 인지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기고 있으며, 그 분야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학자이다 저서로는 <담화와 세계의 관계자 (Discours, acteur du monde)>(Ed. Ophrys, 1988)와 <인지과학의 소개서(Une introduction aux sciences cognitives)>(Ed. Le Livre de Poche, 199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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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전공 교수. 프랑스 파리7대학 박사(언어역사인식론). 부산외대 아프리카연구소장 및 중앙도서관장, 유럽미주대학 학장, 법무부 난민위원회 자문위원, 제주교육청 국제교류위원, 부산광역시 외교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베르베르문명』, 『7인 7색 아프리카』 외 다수를 집필했다. 한국프랑스학회장,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3.0 과제 주관 연구소 연구 책임자를 겸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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