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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행복한 사람 이태석)

인제의대 이태석연구회, 김성리, 박지영, 김택중, 김태만, 임기대, 오현석, 이성철, 백태현, 송교성, 박형준, 박형준 (지은이)
호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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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행복한 사람 이태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8261617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5-05-15

책 소개

이태석 신부가 2010년 우리 곁을 떠나고 어느덧 1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이태석 신부의 모교인 인제의대는 신부이면서도 의사, 교육자,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이자 웃음 많은 한 인간이었던 이태석의 다양한 면모를 좀 더 입체적으로 조명하고자 열 명의 인문학자와 함께 이 책을 기획하였다.

목차

사진으로 보는 이태석

연보로 보는 이태석

출간을 기념하며

향기로 남은 이태석의 길
배움으로 이어가는 이태석 정신

1부 의사의 길
이태석, 양생과 치유의 삶
환자를 넘어 사회로: 의사 이태석의 시선
식민주의 관점에서 본 이태석

2부 함께 걷는 길
친구합시다, 이태석 신부님!
내가 아는 아프리카의 두 신부, 샤를르 드 푸코와 이태석
가르침을 아는 사람, 교육실천가 이태석

3부 감사의 길
평지고화(平地高話): 낮은 땅 높은 이야기
‘이태석 영화’에 재현된 사랑과 나눔의 상생 패러다임
이태석 신부의 친구가 되는 길, 그리고 부산
텍스트, 키워드 데이터로 본 이태석

에필로그 이태석 신부님을 기억하며
존 마옌 루벤
토마스 타반 아콧

참고자료

저자소개

김태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해양대학교 동아시아학과 교수.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로 재직 중이며, 국립해양박물관장을 역임했다. 한겨레부산국제심 포 기획운영위원장, 문재인 정부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 국가 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부산광역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문화 예술협동조합플랜비 이사장, 영도문화도시 공동대표, 북항재개발 라운드테이블 운영위원장, 북합통합개발추진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시진핑의 ‘중국몽(中國夢)’과 문화강대국의 길」, 「시진핑(習近平)의 문화정책과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문화전략」 등 다수의 논문 과 『중국영화로 만나는 현대중국』, 『중국에게 묻다』, 『파미르의 밤》, 『홀로 문을 두드리다 : 오늘의 중국 문화와 예술 들여다보기』, 『다시 루쉰魯迅에게 길을 묻다』, 『해양인문학 : 다시 생각하는 해양 문명과 해양성』 등 저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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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전공 교수. 프랑스 파리7대학 박사(언어역사인식론). 부산외대 아프리카연구소장 및 중앙도서관장, 유럽미주대학 학장, 법무부 난민위원회 자문위원, 제주교육청 국제교류위원, 부산광역시 외교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 『베르베르문명』, 『7인 7색 아프리카』 외 다수를 집필했다. 한국프랑스학회장,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3.0 과제 주관 연구소 연구 책임자를 겸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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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며, 산업 및 노동사회학을 가르치고 있다. 산업 문제를 문화의 시각에서 바라보려는 관심으로 여러 논문과 단행본을 썼다. 대표적인 저서로 『영화가 노동을 만났을 때』, 『안 토니오 그람시와 문화정치의 지형학』, 『노동자계급과 문화실천』, 『경남지역 영화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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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부산외대 한국어문화학부 조교수. 비평전문 계간지『오늘의 문예비평』편집위원, 인문그루브 ‘지튼(Z-tn)’ 연구원. 197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하였다. 비평연구모임 <해석과 판단>에서 공부하였으며,『오늘의 문예비평』에「‘말’하는 ‘입’으로서의 문학관」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낸 책으로『지역이라는 아포리아』,『비평의 윤리, 윤리의 비평』,『공존과 충돌』,『부산시민의제사전 2014』,『지역·주체·소수자 담론과 욕망 표상』,『불가능한 대화들』,『세계문학의 가장자리에서』,『비평의 비평』,『차이의 해석과 문화적 시선』등이 있으며, 제10회 봉생청년문화상(문학부문)과 제38회 이주홍문학상(문학연구부문)을 수상하였다. 첫 평론집 『로컬리티라는 환영』은 ‘지역/문단’이라는 상상의 공동체를 점멸시키고 있는 ‘허구적 유대’의 정치회로를 분쇄하기 위한 비평적 분투이다. 문학과 인문학이 우리 삶의 억압적 감성 구조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방법이 되기를 바라지만, 많은 이들이 문학을 잘 아는 것보다는 ‘문학적인 삶’에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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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 부산 백병원에서 7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며, 질병은 치료되었으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늘 마음에 품었다. 문학을 공부하며 문학이 지닌 치유력에 관심을 가지고, 본인의 두 전공을 융합하여 자신이 명명한 ‘치유시학’을 2011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원을 받아 연구했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에서 문학을 중심으로 의료 인문학 수업을 진행했다. 2017년과 2023년에 교육부 학술연구지원 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돼 교육부총리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김춘수 무의미시의 지향적 체험 연구」, 「김춘수의 시와 세계관」, 「현대시의 치유시학적 연구」, 「시치유에 대한 인문의학적 접근-한센인의 시를 중심으로」, 「시와 의학교육의 만남에 대한 인문 의학적 고찰」 등이 있다. 저서 『꽃보다 붉은 울음』, 『김춘수 시를 읽는 방법』, 『다시 봄이 온다, 우리들의 봄이』, 『李信의 묵시의식과 토착화 의 새 차원』(공저), 『환상과 저항의 신학』(공저), 『엄마의 책방』(공저), 『노화와 항노화』(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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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교육전공 교수. 문학평론가,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한국학연구소장. 부산에서 문학비평을 하고 있으며, 비평전문 계간지 『오늘의 문예비평』의 편집주간을 역임했다. 현재 인문매거진 『아크』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로컬리티라는 환영』, 『함께 부서질 그대가 있다면』, 『마음의 앙가주망』, 『독학자의 마음』 등이 있으며, 제1회 문화多평론상, 제6회 우리문학회 학술상, 제38회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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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부산일보 기자로 취재했고 문화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논설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 국제지역문화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 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 출강했다. 다양한 문화 코드에 접속해 역사와 사회, 인간의 삶을 탐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저서로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패권주의와 다문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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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자, 플랜비 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 부산대학교 사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지역문화 현장에서 프로젝트 운영과 정책연구 등을 하고 있다. 『101가지 부산을 사랑하는 법』, 『도시를 움직이는 상상력』, 『부산 공공예술탐구』 등과 같은 부산에 관한 책을 공동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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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 한국 근현대 의학사를 전공했다. 의학 지식이 복잡한 사회 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고 실천되는지에 관심을 두고 여러 논문과 단행본을 썼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한-미-일 지식 네트워크와 해방 후 한국 보건학의 재편’에 대해 연구 중이며, 함께 쓴 책으로 『우리 안의 우생학』, 『공중보건의 시대』, 『건강한 국가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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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의대 이태석연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 이태석을 연구하고자 모였습니다. 보다 많은 이들이 이태석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그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합니다. 이태석의 삶과 철학을 통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희망찬 곳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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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교 대학원 인문의학협 동과정(현 인문사회의학협동과정)에서 석,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2년부터 매년 교내 이태석기념심포지엄을 주관하고 있으며, 이듬해인 2013년부터는 의학과 1학년에 개설한 이태석기념과정을 주관 중이다. 의학과 인문학의 접경 지역에서 의학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의료와 사회의 관계에 대해 천착하고 있다. 연구 논문으로 「해방 이후 한국 전문의 제도의 기원과 전개 과정」, 「미국 의료시스템과학 교육의 한국 도입과 그 비판」, 「1918년 독감과 조선총독부 방역 정책」, 「경성부립순화병원, 역사적 사실과 그 해석」 등이 있고, 저서로 『한국전염병사 II』(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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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현대문학을 가르치며 미래의 국어선생님을 길러내는 일을 하고 있다. 요산 김정한 소설에 관한 연구로 부산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부울경 지역과 지역문학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과 판단> 비평공동체,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장, <부울경젊은비평가들의모임> 등 비평 활동을 이어왔다. 우리 사회에서 소외당하고 핍박받아 온 존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한센인, 노동자, 수형자, 장애인 등 문학으로 이들의 삶을 살피는 연구를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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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태석 신부의 삶이 고귀하다고 해서 그와 우리를 너무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태석 신부가 처음부터 거룩한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해서도 안 됩니다. 그가 행 한 일들을 보통 사람은 이룰 수 없다고 여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태석 신부가 전해주는 감동은 그를 우러러보는 것으로 그쳐선 안 됩니다. 우리가 그를 닮으려 노력할 때 감동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태석의 유언인 “Everything is good”에서 차용한 책의 제목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는 이태석이 지닌 여러 정체성을 바탕으로 그가 남긴 족적을 따라가며 그의 삶을 망라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제의대와 집필진은 이태석의 삶을 연구하되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여 이태석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대한 풀어쓰고자 노력했다. 이태석의 삶은 위대했으나 그가 남긴 자료는 연구하기에 너무나 부족했다. 이태석은 온몸과 마음으로 타인을 위해 살았을 뿐 자신을 위해 살지 않았음을 우리 집필진은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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