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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시 유혹하지 않으련다

이젠 다시 유혹하지 않으련다

(느림의 연애학)

피에르 쌍소 (지은이), 서민원 (옮긴이)
  |  
동문선
2003-10-1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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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다시 유혹하지 않으련다

책 정보

· 제목 : 이젠 다시 유혹하지 않으련다 (느림의 연애학)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0389186
· 쪽수 : 283쪽

책 소개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의 작가 피에르 쌍소의 사랑과 유혹에 관한 이야기. 여성들의 위대한 사랑과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목차

가면 무도회
거부
정열의 탄생과 사라짐
불행한 유혹의 종말
프랑스어의 은근한 유혹
세상은 왜 이리 불공평할까?
어떻게 그녀들이 꿈꿀 수 있도록 할까?
때이른 은퇴
아무리 그래도 비열해지긴 싫다
여자들의 명랑함은 나를 무력하게 한다
내 첫사랑은 소설 속의 여주인공
남녀가 서로 끌리는 것, 그 이론과 실체
파리의 공원들
더 이상 꿈꾸지 않기
잊을 수 없는 한 방
이렇게 상상력이 고갈되다니
이블린보다 몽테뉴를 택하겠다
그래도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이다
고집스럽게 핀 푸른 꽃으로 남고 싶다
엽색가도 무뢰한도 아닌 호감 가는 남자이고 싶다
이 모두가 라신의 잘못이다
조건부 휴전 협정
지방 출신의 여자들
나는 증오한다
쌍소의 리스트
신은 유혹자가 아니다
마레샬의 시가(詩歌)
요즈음 무척 피곤하다
더 이상 유혹하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내가 그녀들에게 하나의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았다니
고작 일주일 가는 풋사랑의 주인공이 되기는 싫다
나는 안락한 삶을 택했다
한 달 후, 아니 일 년 후에 보자구
추녀든 미녀든 그저 여자라면 모두 환영이다
유혹은 그저 그럴듯한 허세에 불과한가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기
그저 괜찮은 인간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유혹자 클럽 회장
둘도 없는 우정
사계(四界)
진정한 미망인이 아니라면 다 싫다
미소를 퍼뜨리는 사람
우수와 가까워지는 법
그녀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은 기분이 든다
내 자신 그대로를 드러내는 위험마저도 감수하리라
누가 정겨움을 하찮다고 하는가

저자소개

피에르 쌍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수필가이자 철학 교수로 지낸 피에르 쌍소는 1928년에 태어나 프랑스 그르노블에 있는 피에르맹데-프랑스대학과 몽펠리에의 폴 발레리대학에서 철학과 인류학을 가르쳤다. 행복을 찾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느림’의 방식을 찾은 그는, 환경에 조화를 이루는 삶의 자세를 이야기한 여러 에세이를 통해 ‘느리게 사는 삶’을 강조했고,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를 ‘느림의 철학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는 2005년에 타계했다. 이 책 《느리게 산다는 것》은 철학, 사회학, 문학이 한데 섞인 동시대의 감수성을 잘 담아냈다. 23년 전 처음 한국 독자를 만났을 때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많은 도서관, 관공서 등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으름과 엄연히 다른 ‘느림’에 대한 메시지는 자신의 삶을 여유롭게 관철하고 좀 더 내면에 충실할 것을 충고한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화의 맛》, 《도시의 서정》, 《풍경의 다양함》, 《그늘을 훔치는 사람들》, 《공원》, 《민감한 프랑스인들》, 《적은 것으로 살 줄 아는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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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외대에서 불어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프랑스 프랑슈콩테 대학 DFA 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여성의 상태>, <욕망에 대하여>, <공포의 권력>, <미친 진실>, <의학적 추론>, <이젠 다시 유혹하지 않으련다>, <문학은 무슨 생각을 하는가>, <나탈리의 별난 세계 여행>, <손가락 하나의 사랑 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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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나가는 여자들에게서 익명성이 아닌 친숙함을 느끼는 순간 나는 유혹을 포기했다. 거대한 희망에 온몸을 내던지는 능력과 마찬가지로 절망을 견뎌내는 내 능력도 쇠퇴하였던 것이다. 나는 이제 더이상 숭고하지만 예리한 몇 줄기으 섬광 때문에 내 생명을 내걸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저 매일매일의 내 삶을 영원과 같은 선상에 두려 한다. 그렇지 않아도 신은 언젠가는 허락 없이 내게서 삶을 거두어 갈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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