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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피에르 쌍소 (지은이), 한나 (엮은이)
  |  
동문선
2010-08-3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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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책 정보

· 제목 : 사랑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0386680
· 쪽수 : 258쪽

책 소개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의 작가 피에르 쌍소와, <사랑의 단상>으로 널리 알려진 롤랑 바르트를 비롯하여 알렉상드르 자르댕, 알렝 핑켈크로트, 파스칼 브뤼크네르 등 총 23인의 '사랑의 담론가들'이 우리네 삶 속에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들을 유쾌히 풀어 놓는다. 사랑의 아픔이 아물어 추억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목차

봄,

13 사랑하는 사람의 숙명, 기다림
15 정열의 탄생과 사라짐
18 사랑과 삶
21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서
35 무해한 사랑은 없다
41 약함의 시간
44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
46 부재자의 인질
53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59 희미한 미소
62 존재의 행복

여름,

69 가시 허리띠
72 첫눈에 반한 사랑
82 알 수 없는 것
84 사랑과 바다
86 인간을 인간 이상으로 만들어 주는 것
90 진실
92 사랑은 삶의 원천
94 타인을 받아들이기 위해
97 커플, 둘이 함께하는 삶
101 사랑의 성찰
106 물속의 붕어처럼 행복했다, 나는

가을,

사랑의 상상계 115
정열은 몽상이 아니다 116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124
사랑은 우리에게 삶과도 같은 것 126
아름다움이란 한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131
욕망에 대하여 134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 137
사랑에 풍요로운 자취를… 140
우리의 사랑에 무엇이 남아 있는가? 144
상대의 능력 때문에 사랑하는 것 148
존재와 개인 155
사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158
기다리기 161
사랑하게 될 때 164

겨울,

167 사랑의 싹
169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그녀만의 특별함
172 남녀가 서로 끌리는 것
175 가려진 아름다움
180 감정은 진정한 것
182 호감을 사는 방법
190 사랑의 묵계
195 질투
196 질투의 불확실성
198 사랑은 논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206 아무리 그래도 비열해지긴 싫다

그리고…

감정의 망설임 211
아름다운 마무름 214
슬픔 219
눈물 221
사랑의 상실인가, 애정 결핍인가 224
사랑의 단상들 228
새로운 열정 235
나만의 자유를 찾아서 240
그 무엇도 삶만큼의 가치는 없다 245
결별을 위하여 248
사랑하는 이의 목소리 256

엮은이 후기 257

저자소개

피에르 쌍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수필가이자 철학 교수로 지낸 피에르 쌍소는 1928년에 태어나 프랑스 그르노블에 있는 피에르맹데-프랑스대학과 몽펠리에의 폴 발레리대학에서 철학과 인류학을 가르쳤다. 행복을 찾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느림’의 방식을 찾은 그는, 환경에 조화를 이루는 삶의 자세를 이야기한 여러 에세이를 통해 ‘느리게 사는 삶’을 강조했고, 많은 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를 ‘느림의 철학자’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는 2005년에 타계했다. 이 책 《느리게 산다는 것》은 철학, 사회학, 문학이 한데 섞인 동시대의 감수성을 잘 담아냈다. 23년 전 처음 한국 독자를 만났을 때 엄청난 화제를 모았고, 많은 도서관, 관공서 등의 추천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게으름과 엄연히 다른 ‘느림’에 대한 메시지는 자신의 삶을 여유롭게 관철하고 좀 더 내면에 충실할 것을 충고한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화의 맛》, 《도시의 서정》, 《풍경의 다양함》, 《그늘을 훔치는 사람들》, 《공원》, 《민감한 프랑스인들》, 《적은 것으로 살 줄 아는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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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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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원한 이별이라는 말처럼 잔인한 말이
또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지요? 한 달 후, 일 년 후,
그 장엄한 바다가 우리 둘 사이를
갈라 놓을 것을 생각하면 고통으로
가슴이 찢겨 나가는 것 같답니다.
티투스가 베레니스를 만날 수 없고,
내가 티투스를 매일 만나지 못하는데,
어떻게 해가 뜨고 해가 질 수 있겠는지요?
-라 신-


옛날에 누군가를 사랑했었습니다.
옛날옛날에 그 누군가를 아프게 사랑했습니다..
그 옛날옛날에 사랑했던 우리는 헤어진 다음,
저 무성한 소문의 삶 속에서 버릇처럼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하면서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젠가의 그 아픔이, 언젠가의 그 사랑이
그저 낯설고 부끄럽지 않기만을 바라면서.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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