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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정영하 (옮긴이)
산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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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형이상학/존재론
· ISBN : 978898097448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0-04-15

책 소개

『자유론』은 산수야 출판사의 ‘청년을 위한 서양 정치철학 3종 필독서’ 중 하나다. 3종 모두 사진 자료와 상세한 각주를 제시하고 있으므로 청년들이 당시의 시대 상황과 저자가 책을 저술한 배경, 그리고 저자의 사상을 연결 지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8

Chapter 1
서설 12

Chapter 2
사상과 언론의 자유 46

Chapter 3
행복의 한 요소로서의 개성 142

Chapter 4
개인에 대한 사회 권위의 한계 190

Chapter 5
원리의 적용 238

존 스튜어트 밀의 연보 294

저자소개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영국, 특히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사회개혁가로서, 학문적으로는 철학과 경제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고, 사회개혁가로서는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과 여성참정권 운동 등에 기여했다. 1806년 5월 20일, 현재 런던의 북부 교외에 있는 펜턴빌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인 제임스 밀과 해리엇 바로우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벤담의 동지이자 친구였던 그의 아버지의 교육을 따라 공리주의의 차세대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엄격한 영재교육을 받았다. 3살에는 그리스어를, 8살에는 라틴어를 익혔으며, 10대 초에 이미 정치경제학, 논리학, 수학, 자연과학을 섭렵했고, 15살에는 철학, 심리학, 정치철학에 관한 주요 저술을 시작했으며, 벤담식 공리주의의 탁월한 토론가이자 선전가로 활약했다. 그렇지만 밀은 20세에 이르러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공리주의적 개혁에 대해서 어떤 정열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이런 정신적 위기 속에서 밀은 워즈워드의 시를 통해 감성과 상상력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정신세계를 넓혀 낭만주의 문학과 철학 및 당시의 다양한 학문 사조를 흡수하게 되면서, 벤담식 공리주의와는 다른 밀 자신의 공리주의의 체계를 발전시키게 된다.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밀은 <논리학체계>, <정치경제학 원리>, <윌리엄 해밀턴의 철학>, <자유론>, <대의정부론>, <공리주의>, <여성의 예종> 등의 저술을 출판했고, 사후에 <종교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와 <사회주의론>이 출판되었다. 밀은 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현실에도 깊이 관여했는데, 17세인 1823년에 동인도회사에서 통신심사부장인 아버지 제임스 밀의 조수로 근무를 시작해서 그가 56세가 되는 1862년까지 근무했는데, 최종 직책은 현재로 치면 인도를 다스리는 중앙정부의 차관급이었다. 그 후 밀은 1865-68년에 자유당 후보로서 웨스터민스터의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하원의원직에서 물러난 후 아비뇽으로 옮겨 살다가 1873년 사망해서 아비뇽에 있던 자신의 아내 곁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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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외국학전문 연구원으로 활동하는 등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는 『에밀』, 『서머힐』, 『딥스』, 『자유론』, 『사회계약론』, 『군주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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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견의 발표를 억압함으로써 생겨나는 특별한 해악은 전 인류로부터 행복을 빼앗는다.
다시 말해 그것은 현대인뿐만 아니라 후손들의 행복까지 빼앗으며, 지지자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반대자들의 행복까지도 한층 더 많이 빼앗게 된다. 만약 그 의견이 옳았다면 사람들은 잘못을 버리고 진리를 취할 기회를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그 의견이 그릇된 것이었을지라도 그들은 전자의 경우와 거의 맞먹는 큰 이익, 다시 말해 진리와 오류가 서로 충돌할 때 진리가 마침내 오류를 물리치게 되는 데서 생겨나는 진리에 대한 보다 뚜렷한 인식과 선명한 인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시대라는 것도 개인에 못지않게 잘못을 저지르기 쉽다는 것은 장황한 논의를 거치지 않더라도 그 자체가 자명한 일이다. 어느 시대도 그 후의 시대에서 바라보면 잘못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터무니없이 불합리한 의견을 많이 품었었다. 과거에 일반적으로 믿기던 많은 의견들이 오늘날에는 거부당하고 있는 것이 확실한 것처럼, 현재 일반적으로 믿기는 많은 의견들 또한 장래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도 확실하다.


진리가 가지는 참된 강점은 다음과 같은 것에 있다. 진리가 박해를 받아 한 번이나 두 번 또는 몇 차례 소멸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 진리를 재발견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마침내 다시 나타나게 된 진리 중 하나가 운 좋게도 좋은 시기를 만나서 박해를 모면하는 기회를 갖게 되고, 그 이후에는 그것을 억압하려는 모든 탄압에도 능히 저항해서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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