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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서병훈 (옮긴이)
마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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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유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91198698025
· 쪽수 : 242쪽
· 출판일 : 2025-09-10

책 소개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 특히 ‘사회적 자유’의 본질과 한계를 성찰하고 자유와 권력,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탐구한 고전이다. 출간 후 수많은 논쟁과 사유를 촉발하며 진보적 자유주의의 사상적 토대를 세웠으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 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166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현재적 텍스트이기도 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진실을 희롱하는 시대, 자유를 원하는가
아내에게 이 책을 바친다

1장 머리말: 자유의 기본 원칙
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3장 개별성: 행복한 삶의 필수 요소
4장 사회는 개인의 자유를 어디까지 구속할 수 있나
5장 사례 검토

옮긴이 해제: 참된 자유를 향한 성찰
존 스튜어트 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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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존 스튜어트 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세기 영국, 특히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학자이며 사회개혁가로서, 학문적으로는 철학과 경제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었고, 사회개혁가로서는 노동자들의 지위 향상과 여성참정권 운동 등에 기여했다. 1806년 5월 20일, 현재 런던의 북부 교외에 있는 펜턴빌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의 철학자이며 경제학자인 제임스 밀과 해리엇 바로우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어려서부터 벤담의 동지이자 친구였던 그의 아버지의 교육을 따라 공리주의의 차세대 지도자가 되기 위한 엄격한 영재교육을 받았다. 3살에는 그리스어를, 8살에는 라틴어를 익혔으며, 10대 초에 이미 정치경제학, 논리학, 수학, 자연과학을 섭렵했고, 15살에는 철학, 심리학, 정치철학에 관한 주요 저술을 시작했으며, 벤담식 공리주의의 탁월한 토론가이자 선전가로 활약했다. 그렇지만 밀은 20세에 이르러 자신이 지금까지 추구하던 공리주의적 개혁에 대해서 어떤 정열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이런 정신적 위기 속에서 밀은 워즈워드의 시를 통해 감성과 상상력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정신세계를 넓혀 낭만주의 문학과 철학 및 당시의 다양한 학문 사조를 흡수하게 되면서, 벤담식 공리주의와는 다른 밀 자신의 공리주의의 체계를 발전시키게 된다.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밀은 <논리학체계>, <정치경제학 원리>, <윌리엄 해밀턴의 철학>, <자유론>, <대의정부론>, <공리주의>, <여성의 예종> 등의 저술을 출판했고, 사후에 <종교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와 <사회주의론>이 출판되었다. 밀은 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현실에도 깊이 관여했는데, 17세인 1823년에 동인도회사에서 통신심사부장인 아버지 제임스 밀의 조수로 근무를 시작해서 그가 56세가 되는 1862년까지 근무했는데, 최종 직책은 현재로 치면 인도를 다스리는 중앙정부의 차관급이었다. 그 후 밀은 1865-68년에 자유당 후보로서 웨스터민스터의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어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하원의원직에서 물러난 후 아비뇽으로 옮겨 살다가 1873년 사망해서 아비뇽에 있던 자신의 아내 곁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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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2020년까지 숭실대학교에서 서양 정치사상, 자유주의, 문명론, 문학과 정치 등을 가르쳤다. 그동안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철학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밀의 사회주의 사상을 음미한 《자유의 본질과 유토피아》(1995), 밀과 플라톤의 자유론을 비교 분석한 《자유의 미학》(2000), 밀과 알렉시 드 토크빌의 삶과 정치철학을 다룬 2부작 《위대한 정치》(2017)와 《민주주의》(2020)가 대표 저작이다. 2005년 존 스튜어트 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유론》을 우리말로 옮긴 뒤 《공리주의》 《여성의 종속》 《대의정부론》 《종교에 대하여》 《사회주의론》을 차례로 번역 출간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진실, 정치의 본질, 존재에 관한 일련의 저작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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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 말하는 ‘의지의 자유’가 이 책의 주제는 아니다.


나는 이 책에서 사회가 개인에게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본질과 그 한계를 살펴보려 한다.


인간 사회에서 개인이든 집단이든 다른 사람의 행동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경우는 오직 하나, 자기 보호를 위해 필요할 때뿐이다. 다른 사람에게 해harm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이라면, 당사자의 의지에 반해 권력이 사용되는 것도 정당화될 수 있다. 이 유일한 경우를 제외하면 문명사회 구성원의 자유를 침해하는 어떤 권력의 행사도 정당화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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