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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중국문화
· ISBN : 9788981204211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제1부 배갈론
‘배갈’이란 명칭
배갈은 언제부터 있었나?
중국 술의 기원에 관한 여러 이야기들
배갈의 종류
‘중국 명주’와 ‘중국치명상표中國馳名商標’의 술
제2부 명주의 고향으로 가는 길
오곡의 정수를 뽑아 빚은 술, 우량예[五粮液]
- 두보의 비감悲感이 장강 따라 흐르다
봉황의 전설을 담은 남성적인 술, 서봉주西鳳酒
- 소동파蘇東坡가 술 만드는 법을 배우고 ‘주해酒海’에서 놀다
장쑤성[江蘇省]을 대표하는 미인정美人井의 술, 양하남색경전洋河藍色經典
- 추집鄒緝의 시가 술 마을 양하진의 분위기를 전하다
중국 술의 자존심 - 마오타이주[茅台酒]
- 마오쩌둥[毛澤東]도 장정長征 때의 도움을 잊지 않다
장강長江의 역사와 멋을 담은 황학루주黃鶴樓酒
- 최호崔顥의 절창絶唱에 이백李白이 붓을 꺾다
노자老子의 고향 땅이 빚는 송하량액宋河粮液
- 공자의 ‘불급난不及?’도 송하에서 시작된다
대지진의 땅에서도 그치지 않는 술의 향, 검남춘劍南春???
- 이백李白, 모피 옷을 잡히고 고향 술을 마시다
회하淮河의 역사와 문화가 빚은 쌍구대곡주雙溝大曲酒
- 근대의 작가 예성타오[葉聖陶]가 ‘국가 명주’ 되는 일을 거들다
파촉巴蜀 문화의 진수를 담은 술, 타패주?牌酒
- 진자앙陳子昻을 키운 사홍射洪의 산수
고품격, 고가 전략으로 시장을 장악하는 신화, 수정방水井坊
- 장적張籍의 노래와 지하에 잠든 6백 년의 양조장
천 년의 옛 우물이 빚어내는 고정공주古井貢酒
- 조조曺操, 황제에게 제 고향 술을 자랑하다
꿈의 술 마을 행화촌杏花村에서 익는 분주汾酒
- 두목杜牧의 시 한 편이 천 년 술을 향기롭게 하다
중국의 디오니소스 의적儀狄이 만든 보풍주?豊酒
- 이학자理學者 정호程灝가 봄바람 실은 술을 감독하다
마오타이[茅台]의 피가 흐르는 낭주郎酒
- 백거이白居易처럼 강남江南을 떠올리다
최고最古 발효지의 향과 맛을 담은 ‘꿔쟈오[國?]1573’
- 시인 장문도張問陶가 소문낸 술 고장 루저우[瀘州]
도원경桃園境의 꿈을 담은 무릉주武陵酒
- 도인道人 장허백張虛伯, 무릉의 술을 마시고 구름 골에 눕다
국가 기밀의 양조법, 가장 개성적인 배갈, 동주董酒
- 도연명陶淵明이 거닌 루산[廬山]에서 만난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