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장 조레스, 그의 삶

장 조레스, 그의 삶

(프랑스 사회주의 통합의 지도자)

막스 갈로 (지은이), 노서경 (옮긴이)
당대
3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32,400원 -10% 0원
1,800원
30,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장 조레스, 그의 삶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장 조레스, 그의 삶 (프랑스 사회주의 통합의 지도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81631482
· 쪽수 : 838쪽
· 출판일 : 2009-09-30

책 소개

프랑스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자 진보적인 역사학자로서, 국내에는 <나폴레옹>, <로자 룩셈부르크 평전을 통해 소개된 막스 갈로(Max Gallo)가 역사소설의 형식으로 쓴 장 조레스의 일대기다. 역사소설의 형식을 빌었지만, 이 책의 대부분은 기록과 증언에 기초한다. 이 기록과 증언에 기초해서 보면, 그는 지식인이었다.

목차

프롤로그│조레스를 기억하다 9

Ⅰ.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가
01 고향에서 어린 시절과 중학시절 22
02 파리 고등사범, 지식에 탐닉하다 36
03 남쪽 땅 강단에서 의회로 52

II. 자아의 발견
04 기성의 정치, 공화파 의원 82
05 사상의 시절, 철학과 사회주의 120
06 카르모에서 부르다 156

III. 충만한 직업
07 사회전쟁의 막이 오르고 174
08 노동자들, 자유의 요람을 건설하다 227
09 권력, 당신들은 결코 우리에게 내놓지 않을 것이다 252
10 거짓과 비열의 시대 284

IV. 정의와 역사에 봉사하다
11 정의의 불을 환히 밝혀라! 312
12 칼침을 맞은 듯이 349
13 나는 누구에게나 인간애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397

V. 통합을 향해
14 조레스 왕 424
15 게드 동지, 조레스 동지! 460
16 나는 침을 뒤집어쓴 심정이다 485
17 눈먼 낙관주의도 맥빠진 비관주의도 아니다 503

VI. 우리 노동계급의 수호자들
18 당신의 교리인 절대적 개인주의 546
19 이제 장막은 갈가리 찢겼다 557
20 자기 드라마의 배우 571
21 단번의 공격도 안 되고 다수의 공격도 안 된다 591
22 내각의 막중한 고객, 프랑스 611

VII. 나는 산 자를 부른다. 나는 죽은 자를 호곡한다. 나는 천둥벽력을 깨뜨릴 것이다.
23 삶이 결국 악몽이라면 626
24 조레스 만세! 프랑스공화국 만세! 650
25 그것은 볼모정책이다 657
26 이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669
27 프랑스가 말하니 조레스 씨 입을 다무시오! 697

VIII. 그리고 지금 불이 붙고 있다
28 도살장 가축의 피에 도살자의 피가 섞일 것이다 726
29 시민 여러분, 절망감으로 이 말을 합니다 738
30 피 흘린 자의 피가 가장 깨끗하다 762

에필로그│우리는 죽은 자들을 깨우리라 775

연표 782

참고문헌 788

찾아보기 792

옮기고 나서 815

저자소개

막스 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니스에서 출생했다. 프랑스의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로 30여 년간 60여 권의 저서를 펴낸 대작가이다. 파리정치연구소 역사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1970~80년대 저명한 시사주간지 〈렉스프레스〉의 논설위원과 일간지 〈르 마탱 드 파리〉 편집주간으로 활동했다. 한때 고향 니스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으며, 미테랑 대통령 시절 정무차관과 정부 대변인을 지냈다. 2007년 프랑스 학술원 회원이 되었으며, 정치에서 물러나 창작에 몰두해 오다 2017년 7월 향년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학문과 정치, 비평과 창작 등 전방위적 활동을 통해 독특한 현실감각을 펼쳐온 그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유럽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 인터뷰에서 위대한 인물들의 삶에 매혹된다고 밝혔듯이, 막스 갈로는 역사와 소설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들의 생애를 우리 시대에 비추는 탁월함을 발휘해왔다. 로베스피에르, 조레스, 가리발디, 로자 룩셈부르크 등 좌파와 대혁명의 대표자들로 평가되는 인물들의 전기를 써온 그는 주로 혁명의 주인공들의 전기 등 100권 이상의 저서를 집필했다. “행동하는 지식인”, “프랑스 정신의 작가”로 불린 그의 저서는 국내에 『나폴레옹』(전 5권), 『프랑스 대혁명』(전 2권), 『장 조레스 그의 삶』이 소개되었다.그 외 대표작으로 『무솔리니의 이탈리아』(1964) 『급진주의, 개량주의 그리고 혁명』(1968) 『가리발디, 운명의 힘』(1982) 『새로운 왕당파에 대하여 로베스피에르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1986) 『거울 뒤의 여자』(1997) 등이 있다.
펼치기
노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3년 3월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대학원에 입학하여 프랑스 사회주의를 중심에 둔 제3공화정(1871∼1914) 정치사를 전공으로 프랑스사를 공부해왔다. 2022년에 간행한 《의회의 조레스, 당의 조레스, 노동자의 조레스》(마농지)는 1999년 2월 박사학위(최갑수 교수 지도) 논문의 주제, 사회주의와 정치와 노동 사이를 넓히고 가다듬은 글이었다. 이 주제에 대한 앎의 욕망은 그 이전 1970년대 한국이 겪은 정치와 노동의 험한 대치 상황 속에서 비롯되었다. 조레스는 의회 연설과 당대회 연설, 신문 논설, 대중 강연 등 텍스트가 중요하여 《사회주의와 자유 외》(책세상. 2008)에서 몇 편이나마 소개했다. 다른 한편 반식민주의 항쟁의 표상인 알제리전쟁을 중심으로 프랑스와 북아프리카 문제를 살피게 되어 《알제리전쟁(1954∼1962): 생각하는 사람들의 식민지 항쟁》(문학동네, 2017)을 출간했으며 관련 논문을 썼다. 여성주의 분야에서는 《19세기 허스토리》(마농지, 2022), 《서양여성들 근대를 달리다》(푸른역사, 2011)에 기고했다. 한국프랑스사학회에서 기획한 《전쟁과 프랑스 사회의 변동》(백인호, 이재원 책임편집, 2017), 《프랑스의 종교와 세속화의 역사》(김응종, 민유기 외, 2015),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박단, 이용재 외, 2011)에 참여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문화교양학과 교재(공저)에 글을 실었다. 역서로는 프란츠 파농, 《검은 피부, 하얀 가면》(문학동네, 2022 재간행), 쥘리앙 방다, 《지식인의 배반》(이제이북스, 2013), 이브 라코스트, 《이븐 할둔. 역사의 탄생과 제3세계의 과거》(알마, 2009)가 있다. 30대 중반 서양사학과에 입학하기 전에 대학 학부에서 논리뿐 아니라 말이 중요하다는 불문과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20대 6년간 한국일보 외신부에서 세상의 뉴스와 대면하고 다른 기관에서 시간제로 일하며 프랑스의 제도를 엿본 것이 모두 이 작은 프랑스사 연구의 바탕이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때부터 우파는 그를 두려워했다. 팔레-부르봉 연단에서 그가 발휘하는 박력과 효과를 느끼고 있었다. 그의 청중, 사회주의 운동에 퍼지는 그의 메아리를 헤아리게 된다. 1894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조레스는 낭트의 프랑스 노동자당 대회에 참석했다. 열렬한 박수로 환영을 받았다. 그는 본회의의 사회를 보았는데, 호리호리한 몸매와 부드러운 목소리의 32세 젊은 변호사 아리스티드 브리앙이 총파업은 노동자들의 효과적이고 절대적인 무기라며 총파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그는 권고를 받고서도 당에 가입하지 않았다. 자신은 사회주의자이지만 어느 계파에도 속하지 않는 통합론자라고 답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