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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 : 어느 작가의 생

레이먼드 카버 : 어느 작가의 생

캐롤 스클레니카 (지은이), 고영범 (옮긴이)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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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 : 어느 작가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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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레이먼드 카버 : 어느 작가의 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미국문학
· ISBN : 9788982181740
· 쪽수 : 960쪽
· 출판일 : 2012-07-06

책 소개

20세기 후반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단편소설 작가 레이먼드 카버. 십 년이 넘는 자료조사, 수백 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완성된 '카버 연대기'.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캐롤 스클레니카가 집필한 책으로, 흡사 세밀화처럼 카버의 생애를 그려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시작

1 레이먼드 주니어
2 야키마 계곡
3 쓰기 위해 살 것이다
4 담배, 맥주, 재즈
5 사랑에 빠지다
6 분노의 시절
7 그와 그녀의 이야기
8 중서부의 아테네

2부 모색

9 갈고 다듬으며
10 이거 실제 주행거린가요?
11 행운
12 텔아비브에서 마크 트웨인을 읽다
13 60년대가 끝나다
14 뉴욕에 있는 친구

3부 성공 그리고 불만

15 『에스콰이어』에 실린 단편
16 자유의 환상
17 경악과 감동의 시절
18 익사
19 제발 조용히 해줄래, 제발?

4부 회복

20 유명해지고 집을 잃고
21 금주
22 헤어짐
23 시작, 또다시
24 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25 불

5부 영광

26 대성당
27 하나의 물이 다른 물과 만나는 곳
28 울트라마린
29 내가 전화를 거는 곳
30 폭포로 가는 새로운 길

에필로그
레이먼드 카버의 작품들
후주
레이먼드 카버 연보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캐롤 스클레니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의 산타 마리아에서 나고 자랐다.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세인트루이스의 워싱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D. H. 로렌스에 관한 책을 내기도 한 그녀는 여러 차례 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이다. 십 년이 넘는 자료 조사와 수백 명의 인터뷰를 거쳐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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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공과대 대학원 Communication Arts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수의 텔레비전용 다큐멘터리를 제작, 연출, 촬영했으며, 단편 영화 「낚시 가다」를 연출하여 2002년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되었다. 「태수는 왜?」, 「이인실」, 「방문」 등의 희곡을 썼으며, 「에어콘 없는 방」으로 6회 벽산희곡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서교동에서 죽다』, 『레이먼드 카버』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로버트 맥키의 다이얼로그』, 『우리 모두』,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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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사람은 젊고 야심 있는 부부답게?새로 생긴 아기 때문에 다른 걸 희생시키진 않았다. 레이는 학업을 계속했다. 이런저런 비용을 다 지불하고 나면 두 사람한테 식비로 남는 건 한 주에 7달러였다. 이런 식으로 해서 나중에 카버가 ‘전투적인 육아’라고 이름 붙인 일련의 시기가 시작되었다. 레이와 메리앤은 ‘머리 위에 지붕이 남아 있고 식탁 위에는 우유와 빵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애쓰느라 집을 들고 날 때나’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던 때였다.”


“레이는 절대로 안 지는 아내하고 두 아이가 있는데다가 학위를 받으려고 공부하고 있었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애쓰고 있었죠. 그래도 레이는 잘 웃었어요. 키들키들거리는 웃음이죠. 물론 레이가 쓰는 작품들은 사는 게 목에까지 차고 결국 넘친 사람들 얘기니까 엄청 우울한 얘기들이었죠. 하지만 거기엔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글을 쓰는 건 긍정한다는 거예요, 긍정의 행위인 거죠.”


“이것이 바로 삶이었다. 우린 잠깐 동안 수줍어했고, 서로를 건드렸고, 악수를 했고, 커피 한잔하자고 말했다. 잠깐, 그가 말했다. 맥주가 낫지 않아요? 난 말했다. 좀 독한 건 어때요? 독한 게 좋을 것 같았다. 어쩌면 한 잔보다 더. 아무러면 어떠랴, 모든 게 우리 앞에 펼쳐져 있었다. 술꾼들 사이에 신임장 교환이라고 알려져 있는 순간이었다. 한잔할래요? 글쎄요, 그럴까요, 그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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