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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82555565
· 쪽수 : 1328쪽
· 출판일 : 2017-05-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4
시리즈 서문 5
주석 서문 7
약어표 15
● 서론
I. 요한복음의 몇 가지 특징 37
II. 요한복음은 어떻게 이해되어 왔는가 : 선별 조사 42
1. 초대교회 42
2. 더욱 최근의 논의 52
3. 오늘날의 입장 61
III. 제4복음서의 진정성 72
1. 요한복음에 나타난 효과적인 자료 비평의 가능성 74
2. 문체적 통일성의 도전 80
3. 제4복음서와 공관복음서 사이의 관계 87
4. 개념적 배경에 대한 고찰 104
5. “새 비평”(the ‘new criticism’)에 대한 평가 111
IV. 제4복음서의 저자권 121
V. 제4복음서의 기록 연대와 장소 145
VI. 요한복음의 목적 155
VII. 요한의 몇 가지 신학적 강조점 170
VIII. 제4복음서를 설교하기 180
IX. 요한복음의 구조 185
● 본론
I. 서문(1:1-18) 189
II. 말씀과 행위를 통한 예수의 자기 계시(1:19-10:42) 243
A. 예수의 공생애 사역의 서막(1:19-51) 245
1. 세례 요한과 예수의 관계(1:19-28) 245
2. 예수에 대한 세례 요한의 공적인 증언(1:29-34) 2 57
3. 예수께서 자신의 최초의 제자들을 얻으심(1:35-42) 268
4. 예수께서 빌립과 나다나엘이라는 두 제자를 더 얻으심(1:43-51) 275
B. 초기 사역: 표적들, 일들, 말씀들(2:1-4:54) 292
1. 첫 번째 표적: 예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심(2:1-11) 292
2. 예수께서 성전을 정화하심(2:12-17) 310
3. 예수께서 성전을 대체하심(2:18-22) 320
4. 부적절한 믿음(2:23-25) 326
5. 예수와 니고데모(3:1-15) 328
6. 복음서 기록자의 첫 번째 보충 해설(3:16-21) 363
7. 예수에 대한 세례 요한의 계속된 증언(3:22-30) 373
8. 복음서 기록자의 두 번째 보충 해설(3:31-36) 380
9. 예수와 사마리아 여자(4:1-42) 384
10. 두 번째 표적: 예수께서 관리의 아들을 고치심(4:43-54) 419
C. 점증하는 반대: 더 많은 표적들과 역사들과 말씀들(5:1-7:52) 432
1. 베데스다 못에서의 치유(5:1-15) 432
2. 적대에 대한 예수의 반응(5:16-47) 445
3. 오천 명을 먹이심(6:1-15) 483
4. 예수께서 물 위를 걸으심(6:16-21) 495
5. “생명의 떡” 강화(6:22-58) 500
6. 나뉘어진 의견과 하나님의 주도권(6:59-71) 543
7. 사람들이 회의적이고 반신반의하는 태도를 보임(7:1-13) 553
8. 초막절에 I(7:14-44) 564
9. 유대 지도자들의 불신앙(7:45-52) 602
D. 전면적인 충돌: 정점을 이루는 표적들과 행위들과 말씀들(8:12-10:42) 615
1. 초막절에 II: 예수와 “유대인들”의 논쟁(8:12-59) 615
2. 예수께서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고치심(9:1-41) 658
3. 양의 목자로서의 예수(10:1-21) 696
4. 수전절에: 기독론적인 주장들과 공개적인 반대(10:22-39) 718
5. 전략적 후퇴와 계속된 전진(10:40-42) 736
III. 이행기: 삶과 죽음, 왕과 고난 받는 종(11:1-12:50) 739
A.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11:1-44) 742
1. 나사로의 죽음(11:1-16) 744
2.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11:17-27) 757
3. 예수께서 분노하시고 비통히 여기심(11:28-37) 763
4. 나사로의 부활(11:38-44) 769
B. 예수를 죽이기로 한 사법적 결정(11:45-54) 774
1. 음모와 그 역설(11:45-53) 774
2. 예수의 반응(11:54) 782
C. 개선과 임박한 죽음(11:55-12:36) 783
1. 배경: 유대인의 유월절(11:55-57) 783
2. 마리아가 예수께 기름을 부음(12:1-11) 784
3. 승리의 입성(12:12-19) 797
4. 이방인들의 방문이 “때”에 대한 예수의 선언을 촉발시킴1(2:20-36) 806
D. 불신앙의 신학(12:37-50) 827
1. 성경의 예언(12:37-43) 827
2. 예수의 약속 배후에 있는 권위 - 그리고 위협12(:44-50) 835
IV. 십자가와 높아지심을 통한 예수의 자기 계시(13:1-20:31) 839
A. 최후의 만찬(13:1-30) 841
1.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13:1-17) 847
2. 예수께서 자기가 팔리게 될 것을 예고하심1(3:18-30) 868
B. 고별사: 1부(13:31-14:31) 882
1. 예수께서 베드로가 부인하게 될 것을 예고하심(13:31-38) 892
2. 예수께서 가실 곳과 관련된 약속(14:1-4) 902
3.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신 예수(14:5-14) 908
4. 예수의 떠남과 진리의 성령의 오심(14:15-31) 922
C. 고별사: 2부(15:1-16:33) 947
1. 포도나무와 그 가지들(15:1-16) 947
2. 세상으로부터의 반대(15:17-16:4a) 972
3. 성령의 일(16:4b-15) 988
4. 이 세상의 근심을 뛰어넘는 기쁨에 대한 전망(16:16-33) 1007
D. 예수의 기도(17:1-26) 1023
1. 예수께서 자신의 영화를 위해 기도하심(17:1-5) 1028
2. 예수께서 자기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심(17:6-19) 1035
3. 예수께서 장차 믿게 될 자들을 위해 기도하심(17:20-23) 1054
4. 예수께서 모든 신자가 온전해져서 예수의 영광을 보게 해달라고 기도하심
(17:24-26) 1057
E. 예수의 재판과 수난(18:1-19:42) 1061
1. 예수께서 체포되심(18:1-11) 1070
2. 안나스 앞에 선 예수(18:12-14) 1078
3. 베드로가 첫 번째로 예수를 부인함(18:15-18) 1080
4. 안나스 앞에서 이루어진 예수에 대한 심문(18:19-24) 1084
5. 베드로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예수를 부인함(18:25-27) 1088
6. 빌라도 앞에서 이루어진 예수에 대한 재판(18:28-19:16a) 1090
7.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19:16b-30) 1132
8. 군인들이 예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름(19:31-37) 1158
9. 예수를 장사함(19:38-42) 1170
F. 예수의 부활(20:1-31) 1176
1. 빈 무덤으로 간 베드로와 요한(20:1-9) 1182
2.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나타나심(20:10-18) 1191
3.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심(20:19-23) 1204
4. 예수께서 이번에는 도마도 함께 있을 때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심
(20:24-29) 1223
5. 결론: 제4복음서의 목적(20:30-31) 1231
V. 결문(21:1-25) 1237
A. 예수께서 디베랴 바닷가에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심(21:1-14) 1245
B. 예수와 베드로와 요한(21:15-24) 1259
C. 예수의 위대함(21:25) 1280
책속에서
어떤 이들은 요 14-17장이 일차적으로 복음전도적인 것으로 간주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런 판단은 너무 성급한 것인데, 적어도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첫째로, 초대교회의 복음전도는 단순히 실존적existential인 게 아니었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우리가 어떻게 거기에서 여기에 이르게 되었는지”how we got from there to here를 설명해야 했는데, 특히 목표한 청중이 유대인이라면 더욱 그러했다. 둘째로, 최고의 복음 전도 문헌은 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지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설명해야만 한다.
이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간 것이 다시 급하게 수가 동네로 돌아가기 위해 서두르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인지, 아니면 예수께서 물을 길어 마실 수 있게 하기 위한 배려에서 그렇게 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많은 이들은 그녀가 무슨 이유로 그랬든지, 요한은 거기에서 심오한 상징적 의미를 감지해 내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즉, 그녀는 새로운 생수를 얻고자 하는 열망 속에서 이전의 물동이를 버려두고 간 것이었고, 따라서 이것은 그녀가 이전의 예법 중심의 종교를 버리고 “영과 진
리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들였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한이 과연 그렇게까지 말하고자 한 것인지는 결코 분명하지 않다. 왜냐하면, 2:6 이하에 나오는 물 항아리들과는 달리, 여기에 언급된 “물동이”는 전혀 결례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복음서 기록자의 의도가 성찬 중심적인 신학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라면, 요한복음 6장의 언어는 예수의 성찬 제정의 말씀을 반영할 절호의 기회들을 몇 차례 놓친 셈이 된다. 성찬 제정과 관련해서 믿을 만한 증언들은 예수께서 “이것은 내 살이니라”고 말하지 않고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말했다는 것을 보여 주지만, 요한은 “몸”이 아니라 “살”이라고 말한다(51ff.). 또한, 어떤 이들의 생각처럼 만일 요한이 성찬 중심적인 신학에 철저하게 헌신되어 있었다면, 요한복음 13장에서 성찬 제정의 사건을 기록할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않은 것도 이상하고, 예수께서 친히 사람들에게 세례를 베푼 것은 아니었다는 사실을 굳이 특별히 언급한 것(4:2)도 이상하다. 예수의 살을 먹고 그의 피를 마시는 자에게 약속된 것은 마지막 날에 영생과 부활이고(6:54), 이것들은 요한복음의 다른 곳들에서는 아들을 믿거나 영접하는 자들에게 약속된다. 그것은 여기에 나오는 언어는 성례전적으로, 즉 대단히 신학적인 함의로 가득한 의미에서의 “성례전”이라는 관점에서가 아니라 비유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