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2030, 영혼의 연대기

2030, 영혼의 연대기

(왜 그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나)

배수찬 (지은이)
통나무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2030, 영혼의 연대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030, 영혼의 연대기 (왜 그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82641640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5-08

책 소개

1999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영혼을 할퀴고 간 열 가지 젠더정치 이슈들을 복기한다. 초고속 인터넷과 야동의 탄생, 군가산점 폐지와 여혐, 노무현과 일베의 고인모독, 메갈리아와 남혐, 문재인 정부와 페미니즘,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박원순 사망사건, 이준석 현상, 윤석열 당선,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가 그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2022년 3월 9일의 의미 13
혼탁한 정치, 혼탁한 사회 13
윤석열 당선과 그민찍 주술 15
청년 온라인 커뮤니티, 윤석열 탄생의 기원 17
인터넷 커뮤니티, 정치적 하수도의 탄생 19
디시와 일베, 보수정권에 내려온 동아줄 21
Z세대의 등장과 촛불혁명, 나이브했던 낙관주의 23
촛불혁명 이전과 이후의 공통지평: 진보의 사각지대 24
문재인과 단군이래 최고 눈높이의 유권자층 27
2030 남성들의 항변과 페미니즘 혐오정서 30
한국남자 vs 한국여자: 벌레와 고발자 32
경제적 선진국 진입의 저주: 불평등과 비교질 33
“86세대와 민주당, 정의를 독점하려는 위선자들” 35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라는 허구 37
윤석열 당선의 충격이 일깨운 세대론의 가치 38
온실가스와 베타들의 분노로 가득찬 지구촌 39
착한 펨코에서 청년들의 영혼을 엿보다 41
누구를 위해서 이 글을 쓰는가? 42

제1부: 배경
1999년 4월 1일: 초고속인터넷과 야동의 시대 47
소박했던 사람들, 단순했던 세상 47
선정적이지 않게 성을 공론화할 필요성 49
성욕에 대한 철학적 성찰 50
예수, 최초의 페미니스트 51
성욕의 억압과 한국사회의 징후들 52
초고속 인터넷 보급 이전의 음란물 54
초고속 인터넷과 그 쌍생아들 56
야동에 대한 철학적 사유 58
온라인 세상의 오프라인 지배 60
2020년 3월 16일: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온라인 세계의 심층 62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 62
박사방 사건, 조주빈과 디지털 인프라의 합작품 63
디지털 성범죄, 공격타겟의 질적 전환 67
휘발되는 피해자의 실존 69
발각된 현행범을 체포할 수 없는 범죄71
극단적 온라인 개인주의의 종착점 74
온라인 세계의 무수한 아바타들 77
2020년 7월 9일: 박원순, 또는 독배가 된 페미니즘 79
박원순 사건 속보의 충격 80
사법적 종결과 정서적 지속 81
손병관 기자의 용기 84
페미니즘 자체에 대한 책임 86
피해자 김잔디 88
비밀작전처럼 실행된 형사고소 89
유서의 쓸쓸하고 힘없는 어조 91
죽느냐 안티 페미니스트가 되느냐 96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의 전형적 행동패턴 96
2021년 4월 7일: 이준석, 영리한 관종의 정치 98
이준석의 멍석깔기, 오세훈의 날로먹기 99
자기당 강령도 모르는 국민의힘 지지자 101
공정의 외침, 청년세대의 마지막 동아줄 102
팩트 아닌 정서로 굴러가는 한국정치 104
계급탈락자들의 부유층 사랑 105
계급탈락자가 선망하는 쌔끈한 스타일 108
이준석, 게이머 정치인 110
문재인에게 폴더인사하는 이준석 113
나르시스트의 대선 아젠다 117
아이템 잘못 골라 게임을 망친 10대의 멘탈 120

제2부: 속살
1999년 12월 23일: 군가산점 폐지와 배려상실의 사회 124
러일전쟁과 노기 마레스케 장군 124
러일전쟁과 내무반, 생활관의 기원 126
독박징병, 국민인 남자의 복무의무 129
키 작은 남자는 루저 132
잘난 자들의 정글과 자연법칙 133
군대모독과 여성혐오의 기원 137
성재기 대표와 남성연대 139
2025년 1월 7일: MZ들이 좌파를 이해하는 방식 144
디시인사이드에서 만난 유나바머 144
좌파를 혐오하는 자본주의 비판자들 148
비관주의 엘리트들의 세상: 피터 틸과 일론 머스크 150
86세대의 체제순응과 퇴조하는 좌파이념 153
좌파 vs 우파: 이분법적 성격론 155
좌파사상이 감성독재로 간주되는 시대 158
일베: 스마트폰 강점기의 가장 깊은 그늘 161
2015년 8월 6일: 남혐의 탄생, 노홍철에서 워마드까지 163
온라인 젠더전쟁의 기원 163
워마드: 노홍철의 일으킨 눈사태의 종착점 166
강남역 살인사건과 문재인의 등판 169
눈치없는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171
2009년 5월 29일: 노무현과 진보 아젠다의 좌절 174
약자의 변호인: 노무현의 자기정체성 174
노무현의 집권과 좌절 178
죽음으로써 지키려 했던 가치 181
자기 정체성과 맞바꾼 생명 186
노무현의 운명, 비극의 파토스 188
그리스 비극의 에필로그 189
2022년 1월 20일: 문재인과 두 버전의 한국경제 192
문재인: 박근혜 대항마로 급조된 진보진영의 리더 192
안철수: 탐욕스러워 보이지 않는 부자 정치인의 탄생 194
일베: 체념한 약육강식 세계관의 숭배자들 197
일베의 황금기 199
문재인 정부의 자기결산 201
상호 대결하는 두 개의 “공정”개념 203
20대 남자의 문재인 정권 결산 206
진보정권, 탐욕의 바다 위에서 난파하다 208

제3부: 반성
2019년 8월 16일: 흑화되지 않고 일베 끌어안기 215
82년생 김지영의 운명 215
페미니스트가 싫어진 17세 남자 218
안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223
가난하고 못생긴 남성들의 대변자 226
한강과 빅타이거좌의 만남 233
2017년 8월 5일: 페미니즘과 파괴의 악순환 236
디지털 성범죄의 공멸적 속성 236
성폭력 피해자가 협박범으로 바뀌는 메커니즘 240
송경진 교사를 위한 레퀴엠 243
2016년 5월 23일: 흑자헬스, MZ들의 니체가 되다 246
오송의 현인 흑자헬스 246
국제결혼을 꿈꾸는 MZ 남성들 248
빨간 알약을 먹는 남성들 249
설거지론, 마통론, 도축론, 나거한론 254
페미니즘, 레드필, 사이버 지옥 256
니체의 위생학과 흑자의 행복한 세상 257
2024년 9월 5일: 남성들에게도 국가는 없습니다 261
충격과 분노 앞에서 261
‘도태된 자’와 ‘가해자’라는 이중낙인 264
페미니즘 유토피아의 비현실성 266
1020 남성의 구조적 도태에도 관심을 267

마지막 이야기
허깨비와 싸우지 않으려면 272

저자소개

배수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6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대학원에서 20세기 한국어 근대 문체 형성과정 연구로 박사학위(교육학)를 받았다. 2008년부터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를 지냈다. 2017년 뜻한 바 있어 교수를 사직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2019년 독일 보훔대학 비교문학과로 박사과정에 진입했다. 2024년 나치시대 독일어권 문학과 문화대혁명 시기 중국문학의 비교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문학)를 받았다. 2025년 현재 온라인 세계가 1020과 MZ세대의 언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다. 그밖에 한국문학의 세계화 문제, 2000년대 이후 출생한 학생들의 리터러시 교육 문제, 각국의 전체주의와 파시즘 문제, 한국의 젠더갈등 문제 등으로 탐구방향을 넓히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라틴어를 읽을 수 있다. 저서로 《세계화 시대의 인문학 책읽기》(2015), 《배수찬의 서양고전 읽기》(2017) 등이 있다. 블로그 <2000년대생을 위한 세계사>를 운영중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왜 청년들은 거의 빛의 속도로 당선 직후 지지를 철회할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었을까?


도시의 외관은 깨끗해지지만, 하수도의 존재는 망각된다. 하수도는 악취와 전염병으로 존재증명과 보복을 자행한다. 저질 인터넷 커뮤니티도 똑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진보진영은 온라인 하수도가 빛의 속도로 저질화되는 모습을 과소평가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