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의 돌 4

철학자의 돌 3권

프롤로그
1부 저녁의 늑대들
도제
강도들
겨울 이야기
피터 프리스크
런던
로렌 공작
공중에서
그림자의 아이
2부 비밀의 매듭
혜성
일현금
도둑
크레시의 이야기
수학의 탑
심연
포도주, 잔, 왁스 두 방울
사냥
도가니
골렘
두 개의 폭풍

철학자의 돌 4권

질투와 달
검은 탑
알제
성인
물질과 정신
대공녀, 마술사, 불의 비
3부 어두운 대기
바실리사
칼
가라앉는 도시
차르
베네토
지리학
디반
군략
세 마법사
운하
오래된 검은 존재
신의 눈물
화살 한 단
에필로그 - 니콜라

"자네는 금방 물위를 걸었네. 자네와 아이작 경은 날아다니는 배로 여기에 도착했지. 아이작 경 자신은 여든 살쯤 된 사람인데도 갓 스무 살의 얼굴을 하고 있네. 이런 건 내가 오래전에 옛이야기에서 들은 것들이지. 이것들이 과학적인가? 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은 것 같네. 몇 년 전에는 학자들이 세계가 거대한 시계와 같다고, 신께서 작동하게 하시고 어떻게 굴러갈지는 아시면서 그저 지켜만 보시는 기계 같은 거라고 말했지. 그건 과학적으로 들렸네. 하지만 뉴턴은 우리에게 신비롭고 매혹적인 힘을 돌려주었지. 천체의 불가사의한 조화라든지 보이지 않는 것과 알 수 없는 것들을 말일세. 나같이 단순한 사람에게는, 프랭클린 군, 새로운 과학은 옛날 마법같이 보인다네." - 본문 150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