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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2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2 (완전판)

(다섯 마리 아기 돼지)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원은주 (옮긴이)
황금가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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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42 (완전판) (다섯 마리 아기 돼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82737428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7-09-21

책 소개

애거서 크리스티가 '다섯 마리 아기 돼지'라는 마더 구즈(영국 전래 동요)를 주요 뼈대로 삼아 쓴 추리소설. 6년 전 세상을 떠난 천재 화가가 남긴 마지막 그림에 얽힌 사연을 찾아가는 에르퀼 푸아로의 여정이 이야기의 중심. 제목의 '다섯 마리 돼지'란 과거에 벌어졌던 어떤 살인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을 뜻한다.

목차

정식 한국어 판 출간에 부쳐
서장 - 칼라 레마챈트

제1부
피고 측 변호사
검사
젊은 변호사
늙은 변호사
경찰 총경
작은 돼지 한 마리는 시장에 갔네
작은 돼지 한 마리는 집에 머물렀네
작은 돼지 한 마리는 로스트비프를 먹었네
작은 돼지 한 마리는 아무것도 먹지 못 했네
작은 돼지 한 마리는 '꿀꿀꿀' 울었네

제2부
필립 블레이크의 이야기
멜디스 블레이크의 이야기
레이디 디티셤의 이야기
세실리아 윌리엄스의 이야기
안젤라 워런의 이야기

제3부
결론
푸아로,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지다
사건의 재구성
진실
결론

저자소개

애거사 크리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식 이름은 Agatha Mary Clarissa Miller Christie Mallowan이다. 1890년 9월 15일 영국의 데번에서 부유한 미국인인 아버지 프레드릭 밀러와 영국 귀족이었던 어머니 클라라 보머 사이에서 태어났다. '메리 웨스트매컷(Mary Westmacott)'이란 필명으로 연애소설을 집필하기도 하였으나 80여편의 추리소설의 '아가사 크리스티'란 필명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녀는 어머니로부터 집에서 교육받았고, 16살에 파리로 건너가 성악과 피아노를 공부하다가 1914년 크리스티 대령과 결혼했다. 그녀의 소설에 시안화물, 라이신, 탈륨 등의 독약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병원의 약국에서 일했던 경험 때문이다. 전쟁중인 1916년 첫 작품 <스타일즈 저택의 수수께끼>를 썼다. 1928년 남편과의 불화로 이혼한 후 이듬해 고고학자 맥스 맬로원을 만나 1930년 재혼했다. 1967년 영국 추리협회 회장이 되었고, 1971년에는 영국 왕실이 수여하는 DBE 작위를 수여받았다. 1976년 86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90여 권의 책을 펴냈다. 그녀가 창조해 낸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녀는 추리소설 장르에서 주목받는 작가로서 추리소설의 여왕이라 불린다. 그녀의 작품은 영어권에서 10억부 이상 팔렸으며 103개의 언어로 번역된 다른 언어판 역시 1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세익스피어와 견줄만 한 것이다. 또한 그녀의 희곡 <쥐덫>은 1955년 런던에서 초연된 이래 2007년 현재까지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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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충북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했다. 현재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야수의 정원》 《노란 새》 《붉은 엄지손가락 지문》 《죽음의 전주곡》 《8인의 고백》 《9번의 심판》 《노예 12년》 《할로 저택의 비극》 《벙어리 목격자》 《다섯 마리 아기 돼지》 《헤라클레스의 모험》 《필로미나의 기적—잃어버린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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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의 뒤를 쫓아 나갔다. 나 또한 여자들과 함께 응접실에 남아 있고 싶지 않았다. 나느 테라스에서 욕설을 내뱉고 있는 에이미어스를 발견했다. 그렇게 속에서 우러나오는 욕을 하는 남자는 처음이었다. 그러고는 정신없이 지껄였다.
"도대체 왜 그 여잔 입단속을 못 하는 거야? 도대체 왜 그 빌어먹을 입을 나불대냐고? 이제 불에 기름을 부은 꼴이잖아. 난 저 그림을 끝내야 한단 말이야... 내 말 듣고 있어, 필? 그 작품은 내가 그린 것 중 최고야. 내 평생 최고의 작품이라고. 그런데 그 빌어먹을 어리석은 여자들 때문에 다 망치게 생겼어!"
그러고 난 후, 에이미어스는 조금 진정이 됐는지 여자들에겐 분별력이라곤 조금도 없다며 중얼거렸다.
나는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는 이렇게 말했다.
"제기랄, 이게 다 자네가 자초한 일이잖아."
"내가 그걸 모를 것 같아?"
에이미어스는 신음하며 대꾸했다. 그러고는 이렇게 덧붙였다.
"하지만 필, 남자가 여자에게 미쳐버리는 건 죄가 아니라고. 캐롤라인도 그걸 이해해야 해." - 본문 213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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