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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동물'에 반대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83712059
· 쪽수 : 255쪽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83712059
· 쪽수 : 255쪽
책 소개
문학과 철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간에 의해 '동물'이 어떻게 규정되어 왔는지, 그에 따라 인간과 동물이 어떤 관계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성찰하고 있는 책. 또한 동물과 인간의 관계, 양자가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을 파헤치고 있다.
목차
옮긴이 서문 동물과 인간, 함께 살아가기
서론
1장 모임과 보이지 않음: 인식에 관한 문제
2장 실재와 상징: 차이에 관한 문제
3장 지능과 본능: 능력에 관한 문제
결론
감사의 글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속에서
애완동물은 다른 또 하나의 계급을 형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인간이면서 또한 동물이다. 그들은 우리와 함께 살지만 우리는 아니며, 우리와 비슷한 이름을 가졌지만 그들이 우리의 이름을 부르지는 않는다. ...초기 근대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가축들은 집에서 밀려나 그들만의 축사를 갖게 되었다. 가축화된 동물이 인간과의 접촉을 차단당해 밀려난 그 자리에 개성이 부여된 다른 동물이 들어왔다. 이러한 현상은 집에 창문을 내고, 대부분의 기본 건물에서 침실이 다른 생활 공간과 분리되어 나타나기 시작한 때와 동시에 일어났다.-p41 중에서
만약 우리가 냄새 맡는 능력, 지도 없이 보금자리로 돌아오는 능력도 지능에 포함되도록 지능의 개념을 바꾸면, 우리가 더 이상 제일 꼭대기에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닫게 될지 모른다. 추상적인 사고와 자아의 인식이 인간이 그 정점에 등장하는 지능적이고 의식 있는 행동을 설명하는 주요인으로 쓰일 때에만 그럴 뿐이다.-p20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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