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손 사용법

내 손 사용법

(텃밭부터 우쿨렐레까지 좌충우돌 DIY 도전기)

마크 프라우언펠더 (지은이), 소복이 (그림), 강수정 (옮긴이)
  |  
반비
2011-11-18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내 손 사용법

책 정보

· 제목 : 내 손 사용법 (텃밭부터 우쿨렐레까지 좌충우돌 DIY 도전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3715791
· 쪽수 : 312쪽

책 소개

최첨단을 달리는 IT 전문가에서 양봉과 양계의 달인으로, 괴짜 기자의 제대로 유쾌한 DIY 도전기. 닷컴 열풍 붕괴를 계기로, IT 업계에서 활약하던 프라우언펠더는 다른 종류의 삶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DIY가 더 단순한 삶, 더 생태적인 삶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DIY에 뛰어들었다.

목차

서문 라로통가로 도망치다 011
01 마음껏 망치고 실패할 용기 033
02 우산잔디와의 한판 승부: 잔디 죽이기 051
03 먹을거리를 내 손으로: 텃밭 가꾸기 067
04 미스 실비아 간지럼 태우기: 에스프레소 뽑기 107
05 공룡의 후예와 함께 사는 법: 닭 기르기 135
06 수공예 악기의 유쾌한 화음: 기타 만들기 187
07 부글부글 발효의 마법: 콤부차 우리기 213
08 벌들이 사라지기 전에: 벌치기 225
09 배우는 법을 배우다: 딸에게 수학 가르치기 255
결론 DIY 정신의 부활 297
감사의 글 304
주 306
찾아보기 310

저자소개

마크 프라우언펠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IT 전문 칼럼니스트, 블로거, 엔지니어, 디자이너. 인기 블로그 보잉보잉닷넷(boingboing.net)의 설립자이자, 전 세계적인 DIY 운동을 주도하는 잡지《메이크》의 편집장이다. 「마사 스튜어트 쇼」와 「콜버트 리포트」등에 출연했으며 《뉴욕타임스》와 《파퓰러 사이언스》, 《할리우드 리포트》, 《CNN》, 《비즈니스 2.0》등에 글을 썼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족들과 함께 DIY를 실천하며 살고 있다.
펼치기
강수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일했으며 현재 글 쓰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신도 버린 사람들』, 『마음을 치료하는 법』, 『웨인 티보 달콤함 풍경』등이 있고, 에세이 『한 줄도 좋다, 가족영화: 품에 안으면 따뜻하고 눈물겨운』등을 썼다.
펼치기
소복이 (그림)    정보 더보기
눈물 많고 장난 많은 아빠를 등장인물로 애용하는 만화가입니다. 아무리 웃기게 등장해도 뭐라 하지 않는 아빠 덕분에 아직도 무사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동시집에도 아빠가 많이 떠올라 곳곳에 그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펴낸 어린이책으로는 『소년의 마음』, 『왜 우니?』, 『엄마 말고 이모가 해주는 이야기』,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1, 2』가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메이크》의 편집장으로서 DIY를 실천하는 유쾌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다들 본인과 가족들이 쓰고 먹고 입고 놀고 배우고 생활하는 것들을 만들고 수선하는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물리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고 수리하는 도전을 오히려 즐겼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뭔가를 내 손으로 직접 하는 것이 더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 세상과 소통하는 삶을 성취하기 위한 핵심까지는 아닐지언정 본질적인 부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나는 잡지를 통해 만난 고수들에게서 최대한 많은 걸 배우고 그들의 교훈을 내 삶에 적용하고 싶어졌다.


모델T(1908년부터 1927년까지 생산된 포드의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운전자인 동시에 정비공이 되어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수리하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툭하면 터지는 타이어 교체는 더 말할 나위도 없었다. 그걸 무리한 요구라고 할 수 없었던 건 모델T 구매자의 대다수가 농기구 수리 경험을 갖고 있기 때문이었다. 모델T 정비에 필요한 공구라고 해봐야 렌치와 망치, 스크루드라이버, 펜치 정도가 고작이었다.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움직이는 미국전’에서 모델T 소유자들은 ‘철사나 옷핀’으로도 자동차를 고칠 수 있다고 허풍을 떨었단다. 그들에게는 DIY가 생활 그 자체였다.


나는 테리 밀러라는 친구를 통해 영속농업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메이크》의 웹사이트를 관리하던 테리는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일주일짜리 영속농업 강의를 수강했다. 그녀가 전해주는 얘기를 들으며 우리 집과 주변의 땅을 영속농법 실험실로 만들어서 벌과 닭과 텃밭이 서로 연결되어 힘든 일은 자연이 다 하고 나는 풍성한 수확만 거두는 상상을 해봤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