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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우종영 (지은이)
랜덤하우스코리아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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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3758835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3-02-03

책 소개

20년 동안 아픈 나무들을 치료해온 나무 의사 우종영씨의 나무 사랑 이야기. 고로쇠 수액을 뽑아먹는 사람들을 보면서 흡혈귀를 떠올리는 그는, 스스로 나무가 되어 나무의 입장과 생각을 풀어놓는다.

목차

머리말
추천사 - 김용택
지구별의 이상한 생명체

1. 나무야, 나무야 왜 슬프니?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제발 저를 그냥 내버려두세요
나무 고아원을 아시나요?

2. 그래도 그들이 있어 가끔은 눈물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상처 입은 모과나무가 전하는 앞 못 보는 할아버지 이야기 - 만일 그가 아니었더라면
살구나무가 전하는 어느 수녀님 이야기 - 저는 참 행복한 나무입니다
배롱나무가 전하는 노스님 이야기 - 이제는 스님의 뜻을 알겠습니다
목련나무가 전하는 파란 눈의 원장님 이야기 - 그는 갔어도 그의 마음은 남았습니다

3. 당신만이라도 저를 기억해줄 수 있다면

다래나무 - 제 안에 살아 있는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싸리나무 - 더 이상 친구들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탱자나무 -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쉬나무 - 여기 아주 특별한 선물이 있습니다
헛개나무 - 차라리 저를 잊어주십시오
국수나무 - 제가 이처럼 슬픈 까닭은
소태나무 - 심심하면 언제든 놀러 오세요!
향나무 - 사랑 때문에 한 번이라도 아파본 적이 있나요?
가죽나무 - 녹색 나라의 용병으로서 말씀드립니다
박달나무 - 당신만이라도 저를 기억해줄 수 있다면

4. 사랑하는 당신에데 띄우는 마지막 편지

저자소개

우종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년 넘는 시간, 전국 수만 그루의 나무들에 안부를 묻고 다닌 나무의사. 나무가, 숲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기록해온 작가. 어려서 천문학자를 꿈꾸었지만 색약 판정을 받고 꿈을 포기했다. 학업을 그만둔 채 방황하다가 원예 농장에서 도제 생활을 시작하며 식물 공부에 입문했다. 군 제대 후 중동으로 건너가 2년간 건설 일을 했고, 그곳에서 벌어온 돈을 밑천 삼아 원예 농사를 시작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답을 찾고자 오른 산에서 우연히 바위틈에 꿋꿋이 자리를 잡은 소나무를 발견하고 ‘나무처럼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후로 쭉 흙을 만지며, 나무의 마음으로 나무를 살피고 보듬으며 온 생애를 자연과 함께해왔다. 현재 숲해설가협회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관련 전문가와 일반 대중을 상대로 다양한 강연을 하고 있다. 2001년 처음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와 자연에서 배운 삶의 태도를 이야기하는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를 비롯해 『게으른 산행 1, 2』 『풀코스 나무 여행』 『나무 의사 큰손 할아버지』 『바림』 『자연의 소리』 등의 책을 썼다. 『나는 나뭇잎에서 숨결을 본다』는 익숙했던 계절이 사라지는 오늘, 자연의 곁에 서는 공감의 마음인 ‘생태감수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생태 관련 단어들을 통해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풀과 꽃의, 새와 여우의 눈으로 보는 자연을 우리에게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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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는 어릴 적 제 나뭇가지를 타고 함박웃음을 짓던 당신의 모습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가슴 안엔 꿈을 하나 가득 안고, 배고픔도 웃어넘길 줄 알던 당신.

제 안에 살아있는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니 삶이 힘겹더라도,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주저앉지 마십시오. 당신 안에 여전히 보석처럼 살아있는 저와의 추억을 기억하며, 삶은 그래도 아름답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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