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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라이더스 1

타임 라이더스 1

(선택된 아이들)

알렉스 스캐로 (지은이), 송경아 (옮긴이)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9,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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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라이더스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타임 라이더스 1 (선택된 아이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83783066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1-04-15

책 소개

리암, 매디, 살 세 명의 아이들이 지원 유닛(인간형 컴퓨터)의 도움을 받으며 여러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으며 모험을 펼친다. 게임을 하는 듯한 빠른 전개와 액션, 감정 이입을 하기 쉬운 주인공들의 캐릭터와 그들이 겪는 모험이 잘 어우러져 있다. 흥미진진한 전개를 통해 곧 자신이 가진 사명을 깨닫고 역사에 눈을 떠가는 세 주인공들처럼 역사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알렉스 스캐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픽 아티스트와 컴퓨터 게임 디자이너로 일했다. 그 후 작가가 되어 수많은 스릴러 소설을 써서 성공했고, 영화 시나리오도 몇 편 썼다. 그러나 게임 디자인을 할 때 자신이 다루던 아이디어와 개념에서 정말로 재미를 느끼게 된 것은 어린이.청소년 소설을 쓰면서부터였다. 현재는 미국 코네티컷 주의 노위치에서 아들 제이콥과 아내 프랜시스, 매우 뚱뚱한 쥐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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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비정기적으로 문창과 강의를 맡아 SF와 장르문학 강의를 하기도 했다. 한국작가회의 회원이자 SF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누나가 사랑했든 내가 사랑했든』, 『우모리 하늘 신발』, 소설집 『백귀야행』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드래곤 펄』, 『리치드』, 『롱 워크』, 『2061 스페이스 오디세이』, 『3001 최후의 오디세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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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희는 말하자면…… ‘경찰’이야. 여기서 시간 경찰이 되는 거야. 미래에서 온 무단 침입자들이 과거를 바꾸지 못하게 막는 거지. 기관은 일급비밀이야. 그건 사실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어. 그래서 우리는 제대로 된 직업명이 없지. 하지만 기관 내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타임 라이더스’라고 불러.”
“타임 라이더스?”
포스터는 앞으로 몸을 굽히고 생각에 잠겨 턱을 쓰다듬었다.
“자, 시간을 강이라고 생각해 봐. 언제나 아래로 흐르는 강. 우리는 그 강을 위아래로 탈 수 있어. 시간을 타고 다니는 거지. 그래서 시간을 타는 사람들, 즉 타임 라이더스야. 노를 갖고 강에서 보트를 타는 것처럼 우리는 흐름을 거스를 수도 있어. 그리고 너희가 할 일은 그럴 필요가 없는데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는 사람들을 강에서 찾는 거야. 찾아내면 그들을 없애고 그들이 저지른 피해를 전부 정리해야 해.”


꾸준히 스쳐 가는 거리 위 사람들에게서 비켜서 약간 덜 번잡한 곳으로 향하려고 할 때, 그녀는 느꼈다. 어지러움과 방향 상실감이 한순간 지나가는 것을…….
세계가 거대한 식탁보인데 누군가가, 어디선가, 방금 그 모퉁이를 아주 살짝 잡아당긴 것 같았다.
살은 몸을 지탱하기 위해 손을 뻗어 쓰레기통을 잡았다. 다음 순간, 균형을 회복하면서 머리보다 눈이 훨씬 앞서 타임스 스퀘어에서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 냈다.
뭔가가 달랐다.
살은 눈을 깜박거리며 월요일 아침 차들로 빽빽한 분주한 거리를 훑어보았다.
“뭐지? 대체 뭐야?”
그녀가 속삭였다.
변화를 찾아 잽싸게 이리저리 움직이던 그녀의 눈길이 전에 없던 새로운 것에 머물렀다. <혹성 탈출>을 소개하는 극장 입구 광고판이 뉴스를 보여 주는 커다랗고 깜박거리는 전광판으로 바뀌어 있었다. 화면 아래쪽에는 ‘CNN 뉴스 : 우주 비행 속보―346일째.’라는 자막이 흐르고 있었다.
곧이어 구겨진 오렌지색 작업복을 입고 있는 남자 몇 명이 지직거리는 화면에 나왔다. 그들은 캡슐 같은 것의 답답한 내부에서 사이좋게 잡담을 하고 있었다.
매디의 손에서 휴대 전화가 웅웅거렸다.
“살?”
“그거 느꼈어? 어지러운 거?”
“1분 전쯤에 좀 메스꺼웠어. 난 천식 때문인 줄 알았는데.”
매디가 산소 흡입기를 슬쩍 내려다보며 말했다.
“내 생각엔…… 내 생각엔…… 그게…… 그게 ‘그것’ 같아.”
매디는 똑바로 일어나 앉았다.
“뭐……? 시간 교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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