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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이야기

여우 이야기

모리미 토미히코 (지은이), 이영미 (옮긴이)
문학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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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여우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83923264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9-05-14

책 소개

<태양의 탑>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작가 도미히코의 환상기담집. 데뷔작 <태양의 탑>에서 교토 대학생의 일상과 망상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냈다면, 이 작품은 180도 분위기를 바꾸어 교토 거리의 어두운 부분에 시선을 맞춘다. 교토의 '방련당'이라는 골동품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네 편의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여우 이야기
과실 속의 용

수신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모리미 토미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소설가. 1979년 나라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 대학교 농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농학연구과에서 대나무를 연구하며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3년, 대학원 재학 중 집필한 『태양의 탑』이 제15회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졸업 후에는 국립국회도서관 간사이관에서 사서로 일하며 소설을 썼다. 2007년,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로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일본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떨쳤다. 이후 전업작가로 전향, 『유정천 가족』, 『요이야마 만화경』, 『펭귄 하이웨이』 등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발표했다. 일상 틈새에 숨은 비일상성을 포착하는 시선, 고풍스러운 의고체(擬古體) 문체, 유머러스하면서도 씁쓸한 청춘 군상 묘사가 특징적이다. 특히 대학 시절 교토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도시 곳곳을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실재와 상상이 맞물리는 독특한 작풍을 구축, ‘이상한 세계의 입구는 바로 곁에 있다’는 감각을 생생히 전해 ‘교토의 천재 작가’로 불린다. 2024년 출간한 『셜록 홈스의 개선』으로 제47회 일본셜록홈스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열대』, 『야행』,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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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주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을 번역한 공로로 2009년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면장 선거》, 《라디오 체조》, 무라카미 하루키의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솔로몬의 위증》, 《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아》, 히라노 게이치로의 《나란 무엇인가》, 이사카 코타로의 《불릿 트레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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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자동판매기에서 캔커피를 뽑고, 땅 위에 흩어진 꽃잎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웠다.
헤어질 때 선배가 한 말을 떠올렸다.
"난 이따금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어. 내가 만든 거짓말들이 나 자신의 사소한 경험들을 다 삼켜 버리는 거야. 난 헌책방에서도 골동품 가게에서도 일한 적이 없고, 실크로드는커녕 비와호에 가 본 적조차 없어. 골동품에 정신 못 차리는 외국인도, 독서광인 제과점 주인도, 자서전에 사로잡힌 할아버지도, 전통기예를 하는 형도, 여우 탈을 쓴 괴이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아. 그런데도 난 문득문득 그들을 실제 기억처럼 생생하게 떠올리지. 길을 가다가 그들을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157쪽, '과실 속의 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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