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84055025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0-02-10
책 소개
목차
1장 _ 미국 경제의 명과 암
2장 _ 유럽 경제의 재발견
3장 _ 중국 경제의 진실
4장 _ 일본 경제의 흐름
5장 _ 한국 경제의 분석과 전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투자 은행 부분은 자기 책임하에 서브프라임론이든 Alt-A든 정보모기지든 위험 자산에 무지막지하게 투자했다.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한 이를 모두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착각이 버블을 더욱 부풀렸다. 말하자면 투자 은행들은 서로 주고 받으면서 순환적으로 버블을 키운 셈이다. 그런데 어느 날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져 주택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 경우 투자 은행 대차대표상에서 자산 항목의 가치는 크게 줄어드는 반면 부채 항목에 있는 차입금은 그대로 남는다.
(미국) 민간 주택 투자는 주택 과잉 재고가 450만호에 이르고 있으며, 오바마 정부의 최초 주택 구입 지원책이 끝나면 다시 침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최초에 주택 구입 지원책은 2009년 11월 계약 완료분까지 적응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주택 건설업계 등의 로비로 2010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그러나 주택 건설업계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비판 여론이 강해 더 연장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2010년에도 주택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오히려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통화 확대책과 제로금리책은 실물-생산 경제의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 촉진과 같은 경기 부양 효과보다는 금과 주식, 외환 등 자산시장에서 또 다른 미니 버블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