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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84072770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08-10-20
책 소개
책속에서
미국 대통령은 헌법을 무시하고 모든 사안을 자신의 마음대로 결정하고 있다. 국민들의 전화를 도청하면서, 수많은 거짓으로 우리를 전쟁에 몰아넣었다. 국회의 경우, 부자들에게 엄청난 감세 혜택을 주는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역사상 최대의 재정 적자를 초래했다. 유명한 재계 지도자들의 경우 혁신을 시도하기는커녕 정부의 시녀 노릇에 만족하고 있다. 미국이 이라크를 가지고 노는 동안 중동지역은 큰 위기에 휩싸이게 됐는데, 누구도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대책을 찾지 못했다. 언론은 또 어떤가? 정부의 잘못을 지적하기는커녕 꼬리를 흔들며 말 잘 듣는 강아지 노릇을 하고 있다. 난 솔직히 현재 내 조국인 미국의 모습에 넌덜머리가 난다. 여러분의 정부는 어떤가? - 본문 15쪽, '참을 만큼 참았다' 중에서
나라의 미래가 걸린 상황에서 현 상황을 눈감아주면 절대 안 된다. 사실 우리나라를 건국한 조상들은 헌법에 위배되든 말든 상관없이 자신의 뜻대로만 하는 안하무인 대통력이 후손 중에서 나올 것이라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건국 초기 정부에 크게 기여한 알렉산더 해밀턴은 어떤 대통령이라도 “대통령을 기쁘게 하기 위해 아첨하고 알랑거리는 측근 패거리를 정부 주요 직책에 임명하는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다시 말해 대통령 엉덩이에 기꺼이 키스하려는 인간들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 본문 37쪽, '심각한 편파주의' 중에서
첫째, 지도자는 호기심이 있어야 한다. 항상 귀를 열어놓고 인쇄매체를 통해서 수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둘째, 지도자는 창조적인 인물이어야 한다. 해보지 않은 일도 시도할 줄 알아야 하고, 모험도 할 줄 알아야 한다. 지도자는 우물 안 개구리가 돼서는 안 된다. 셋째, 지도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야 한다.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이란 큰소리만 치거나 국민들이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내가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여 진실을 말할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한다. 넷째, 지도자는 훌륭한 인품을 갖춰야 한다. 그것은 시시비비를 가릴 줄도 알고, 올바른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다섯째, 지도자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허풍과 용기는 구분돼야 한다. 터프하게 말하는 사람이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다. 여섯 째, 지도자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 가슴속에 확실한 의지를 담고 있어야 한다. 더불어 열정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목적한 바를 실천에 옮길 수가 있다. 일곱째, 지도자에게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 불같고 충동적인 것과 카리스마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 카리스마란 사람들이 진정 따르도록 만드는 자질을 말한다. 여덟째, 지도자는 유능해야 한다. 내가 너무 당연한 지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도자는 당연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도자는 상식적인 사고를 갖춰야 한다. 나는 이것을 ‘찰리 비첨의 원칙’이라고 부른다. 그는 “상식적인 것과 비상식적인 것을 구분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어떤 일도 제대로 해낼 수가 없다네”라며, 상식적으로 판단하는 능력을 강조했다. - 본문 18쪽, '지도자 평가 테스트 :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역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