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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턴 스프링스 이야기

소여턴 스프링스 이야기

앤디 앤드루스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세종(세종서적)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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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턴 스프링스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여턴 스프링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4073142
· 쪽수 : 327쪽
· 출판일 : 2010-08-10

책 소개

앤디 앤드루스가 전하는 특별한 마을 이야기. 작은 마을, 소여턴스프링스 주민들은 협심하여 마을을 지키면서도 서로의 실수를 유머 삼아 즐기고, 똘똘 뭉쳐 있으면서도 외지인을 다정하게 이웃으로 받아들인다. 베스트셀러 작가 앤디 앤드루스가 소여턴스프링스에서 일어난 이러한 에피소드들을 감칠맛 나게 교차시켜 재미를 더했다.

저자소개

앤디 앤드루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는 앤디 앤드루스를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중 하나”로 손꼽았다. 그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가이고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다수의 기업들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네 명의 역대 미국 대통령 앞에서 연설을 했고,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수차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 그의 대표적인 저서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는 지금까지4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으며, 17주 동안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유머러스하면서 탄탄한 스토리로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킨 그의 책들은 삶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책 《리틀씽》은 우리가 꿈꾸는 삶을 창조하는 것은 바로 ‘아주 작은 것들’에서 비롯됨을 강조하는 책으로, 작은 변화 없이는 큰 변화도 없기 때문이다. 뛰어난 이야기꾼 앤디 앤드루스는 소소한 일상에서 아주 작은 것들의의미와 가치를 일깨운다. 그의 저서로는 ‘폰더 씨 시리즈’ 이외에도 《1,100만 명을 어떻게 죽일까?》, 《다시 시작하게 하는 힘》, 《세상을 바꾼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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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번역가 양성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살면서 마주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호모 루덴스》《중세의 가을》《지상에서 영원으로》《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노인과 바다》《무기여 잘 있거라》《헨리 제임스 단편선》《조지 오웰 수필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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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워드는 얼굴을 찌푸렸다. “딕, 내 부탁을 하나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난 전에 여기 와본 적이 없어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이곳이 마치 고향 마을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갑자기 걸프 해안에 가기가 싫군요. 그러니 내 아내에게 차를 고쳤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50달러를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딕은 미소를 지었다. “차량 수리비는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가 말했다. “난 당신이 예정에 없이 이곳에 머무르는 게 안됐다고 생각해서 차를 빨리 고친 겁니다. 그런데 당신 아내한테 비밀로 할 수가 없어요. 이미 말했거든요.”
하워드는 낙담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당신이 여기에 좀 더 머무를 생각이라면 말이에요.” 딕이 말을 이었다. “아무 문제 없을 겁니다. 당신 아내는 차가 수리되었다는 얘기를 당신한테 하지 않는다면 100달러를 주겠다고 했거든요.”


이동 가게의 개업식은 성대하게 치러졌고, 다들 그날을 기억했다. 개업 첫날, 릭은 개 두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를 치었다. 그다음 주에도 개 한 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가 릭의 버스에 치였다. 또 제리 앤더슨도 오른쪽 발을 버스 바퀴에 살짝 치였다. “저 친구가 월마트를 열지 않아서 다행이로군.” 누군가가 말했다. “만약 그랬더라면 마을 전체를 작살낼 뻔했어!”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이렇게 일찍 나타났어?”
“모르겠어요.” 크리스티가 대꾸했다. “저 사람이 지금 탁구공을 떨어트린다면 우린 난처해지겠는데요!”
“그건 걱정하지 마. 데이브는 그 정도로 멍청하지는 않아. 행진 도중에 탁구공 500개를 떨어트리지는 않을 거야.”
하지만 그는 떨어트렸다.
처음에 데이브는 당황했다. 빌리 패트가 2시 30분이라고 했는데, 아직도 행진 중인 것 같았다. ‘하지만 빌리 패트는 2시 30분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했어. 그러니 떨어트려야 해.’
데이브는 마을 내에서 시키는 그대로 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있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데이브에게 집 뒤에 있는 콩밭에 농약을 뿌려달라고 부탁할 거라면, 그 콩밭이 어디인지 정확하게 말해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데이브는 그 집 뒤의 콩밭은 물론이고, 주의 경계선까지 계속 농약을 뿌릴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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