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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040 여자들을 향한 돌직구 인생상담)

이경제, 양재진 (지은이)
  |  
세종(세종서적)
2015-12-08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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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책 정보

· 제목 :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2040 여자들을 향한 돌직구 인생상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84075306
· 쪽수 : 323쪽

책 소개

일과 사랑, 인생의 중간에 선 여자들을 위한 행복 처방전.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두 힐링닥터 한의사 이경제와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진은 먼저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엇이 고민인지 알아내고, 저자 각자의 방식대로 확실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목차

Prologue

TAKE 1 결혼이라는 것의 의미 _ 결혼과 여자
골드미스 아니면 다 쭉정이야?
‘노처녀 히스테리’라는 말, 근거가 있는 얘기일까요?
싱글녀의 영혼을 잠식하는 노후 불안
무자식, 상팔자가 아니라 병(病)팔자라고?
초식남 사절, 마초남 대환영!
너무나 보수적인 남친, 사귀다 보니 이게 문제네요

TAKE 2 보여주기 집착증 시대 _ 외모 집착과 과시 욕망
어떡해요? 다이어트 중독인가 봐요
결혼할 남친이 혼수로 성형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대한민국에서 뚱뚱한 여자로 산다는 것
못생긴 사람은 사랑할 자격도 없나요?
가슴이 너무 작아서 늘 우울해요
벌써 몇 번째 성형인지 모르겠다
얼굴만 고치면 취업이 되겠지?
화장발 안 받는 날은 아무것도 못 해요

TAKE 3 사랑이란 이름으로 _ 사랑과 연애 그리고 섹스
희미해진 섹스의 감흥
코스프레 섹스를 즐기는 남친, 변태 아닌가요?
같은 여자한테 이런 감정이 들다니……
포르노 즐겨 보는 여자
위험한 이별
남자만 사귀면 의존적인 여자가 된다
섹스할 때 좀 거칠게 다뤄줬으면 좋겠다
어제도 ‘헤어져’, 오늘도 ‘헤어져’……
너의 과거가 속속들이 궁금해
옛 애인과의 흔적, 쥐도 새도 모르게 지우고 싶다

TAKE 4 일하는 여자 _ 일과 직장
속 끓이는 예스맨
일할 땐 깍듯한 ‘친절녀’, 퇴근만 하면 살벌한 ‘불퉁녀’
칼퇴근보다 야근, 휴가보다 출근이 더 좋아
4년간의 재미없는 직장 생활을 근근이 버티며
일하는 엄마의 죄책감
하는 짓마다 눈꼴사나운 신입 여직원
말 많고 탈 많은 회식 술자리

TAKE 5 가족이 웬수? _ 가족
벗어나고파, 엄마에게서
엄마의 신세 한탄, 지긋지긋하다
달라서 좋았는데, 달라서 전쟁이다
섹스리스 부부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요
이 한 몸 아이를 위해
의부증을 해결하기 위한 내 나름의 방법
회사 일 때문에 가정은 완전 뒷전인 남편
‘돌싱’된 지 3년, 아직도 사람 만나기가 두려워요

TAKE 6 누가 나 좀 말려줘요 _ 심리적ㆍ신체적 병리 증상
사고 또 사고…… 그칠 줄 모르는 쇼핑
밤마다 찾아오는 가짜 유혹
잠 한번 늘어지게 자봤으면
그 많던 내 머리털은 다 어디 갔을까?
술에 빠져 사는 여자
내 새끼인데도 끔찍하게 싫어요
예쁜 것들만 대접받는 이 더러운 세상!
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봐요

epilogue

저자소개

이경제 (지은이)    정보 더보기
TV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한의사로 알려져 있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강연, 칼럼, 저서 집필 등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대중적인 건강식품으로 기획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연구 중이며, 전남 흑염소, 통영 장어, 구례 산수유는 물론 뉴질랜드 녹용 원정대로도 수년간 활동 중이다. 1992년, 경희대 한의학과 졸업과 동시에 한의원을 개원하여 2022년 현재까지 대표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1년,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래오이경제의 대표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보기와 달리 의외로 섬세하고 부지런하다. 취미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먹기, 쓸모없지만 귀엽고 재밌는 아이템 모으기, 만화 보기, 유튜브 탐독, 다음 책 구상 등이 있으며 MBTI는 ENTJ. 기통찬 한의사 이경제의 이침이야기(2001), 이경제의 건강보감(2002), 한의사 이경제의 키크는 요리(2004), 내 남자에게 힘을 주는 요리(2004), 키가 쑥쑥(2004), 내 아이 건강은 초등학교 때 완성된다(2014),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2015 공저;양재진), 초간단 경혈파스요법(2015), 귀 잡고 병 잡고(2020), 이경제는 왜, 녹용에 대한 책을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쓰는가(2021), 이경제는 왜, 흑염소에 대한 책을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쓰는가(202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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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병원 대표원장. 채널A <애로부부>, MBN <동치미>, Story On <렛미인> 등 많은 TV 프로그램에서 고정 패널로 활약하며, 정신과 전문의로서의 구체적인 처방과 소신을 담은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를 통해 다양한 사회 이슈를 정신과적인 관점으로 해석함으로써, 정신 질환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토머스의 고문으로서, 익명 심리 상담 커뮤니티 ‘마인드카페’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비대면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외에 삼성, SK, 한화 등의 대기업 및 부산, 세종 등의 지자체에서도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쳐왔다. 아주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질환전문병원인 진병원의 대표원장으로서 전문병원협의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평생회원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암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했고, 그 공로로 대통령표창장을 수상했다. 공저서로 『만들어진 질병』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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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희 두 남자가 언급한 내용들은 20~30년 동안 임상에서, 인생에서 터득하고 느낀 것들입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고, 그저 자신의 답이 있는 것이죠. 그대로 살아도 좋습니다. 사회나 타인이 바라보는 시각에 덜 고민하고 덜 심각하면 어떨까요? 타인의 시선에 신경 쓰면 쉽게 지칩니다. (……) 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의존하려는 습관 때문이며, 불행에 대해 남 탓을 하는 건 의존입니다.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니라 ‘비교’입니다. 지금 행복하다면 멋진 인생입니다.
- ‘prologue’에서

남편한테서 뭔가를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 당신이 느끼는 행복을 찾으세요. 남편이 바뀌어서 당신이 행복해지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사람이란 자기 자신조차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남을 바꾼다고요? 이건 자연현상을 바꿀 수 없는 것과 똑같습니다. 비가 옵니다. 우산을 쓰면 비는 막을 수 있어요. 그러나 비를 못 오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해가 뜬다. 이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산을 쓰든 양산을 쓰든 이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남편은 자연현상, 그중에서도 천재지변과 같다고 생각하는 게 낫습니다.
- ‘달라서 좋았는데, 달라서 전쟁이다 : 이경제의 말’에서

남편 노트북엔 ‘야동’이 몇 편 있어요. 아무리 깊숙이 숨겨도 어느 폴더에 있는지 알아내는 건 일도 아니죠. 파일 몇 개는 따로 복사해서 내 컴퓨터에 옮겨 놓기까지 했어요. 남편 출근하고 나면 가끔 봤어요. 이제는 매 일같이 포르노를 즐겨 보고 있네요. 여자가 포르노를 보는 것이 비정상인가요?
- ‘포르노 즐겨 보는 여자 : Q’에서

지금 두 사람의 대립은 보수적인 성향과 진보적인 성향의 대립만은 아닐 거예요. 정치적 견해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라는 말이죠. 남자친구의 태도 아래에 깔려 있는 ‘무조건’이 중요합니다. 남자친구가 어떤 사안에 대해 무조건 경직된 태도를 취한다면 그 사람은 전체적으로 ‘다름’을 포용하지 못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일정 부분 받아들이는 합리적인 태도나 열린 마음가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나중에 두 사람이 맞지 않는 부분에서 남자친구가 자기 의견만을 무작정 고집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 ‘너무나 보수적인 남친, 사귀다 보니 이게 문제네요 : 양재진의 말’에서

지금 당신은 생각이 너무 많아요. ‘헤어지고 난 다음에 남자친구가 분명히 이런 식의 감정을 가질 거’라는 둥, ‘나랑 헤어졌으니까 속으로 만세를 부르겠지’라는 둥 이런저런 생각을 한다는 건 당신도 집착이 많다고 볼 수 있어요. 그냥 헤어지면 되는데 그 남자가 어떻게 생각할지 왜 자꾸 신경을 씁니까? 아직도 그 사람이 날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들이 내면에 남아 있는 건가요? 헤어질 때는 정말 원점으로 돌아가서, 아예 남이라고 생각하고 딱 끊어버리는 게 좋습니다. (……) 매우 단호하고 냉정하게, 당신 마음에 강한 심지를 만들어두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위험한 이별 : 이경제의 말’에서

저에게도 툭하면 질문 세례가 쏟아집니다. “왜 결혼 안 하세요?” (……) 만약 제가 결혼을 한 상태라면 사람들은 또 이렇게 물어보겠죠. “애는 왜 안 낳으세요?”
저는 그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들에게 역으로 물어보고 싶어요. “왜 결혼하셨나요?” 혼자서 살다가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을 하고 같이 살기로 작정했다면 그것이야말로 인생에서 엄청난 패러다임 시프트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살아가는 이유보다 결혼을 한 이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어요. 아이도 낳을 수도 있고 안 낳을 수도 있고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았다고 해서 그것이 당연한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그에 걸맞은 삶의 다양성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요 : 양재진의 말’에서

일반 탈모는 경우에 따라 좀 다르지만, 여성 탈모의 경우는 앞에서 얘기했듯이 갑상샘 기능 저하와 관련이 많습니다. 해조류나 신진대사를 돕는 생강차를 많이 먹는 것이 좋고, 건강보조제품으로 요오드를 하루 한 알씩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양인 체질은 경옥고(瓊玉膏)가 탈모에 도움이 되고요, 소음인 체질은 공진단(拱辰丹)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부담이 된다면, 요즘 유행하는 유근피(楡根皮), 어성초(魚腥草)를 복용해보세요. 물 1.2리터에 유근피와 어성초를 각각 15그램 넣고 끓여서 1리터가 되게 졸입니다. 하루 1리터의 차를 복용하면 됩니다.
- ‘그 많던 내 머리털은 다 어디 갔을까? : 이경제의 말’에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내가 하는 어떤 말 또는 행동 때문에 상대가 기분이 나쁘고 상처를 받았다면 그것은 농담도, 관심도, 걱정도 아니에요. 대화에서 중요한 것은 말하는 나의 의도가 아니라 듣는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입니다. 즉 누군가에게 사과할 때, 내가 사과를 했다는 행위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상대방이 사과를 받아들였는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처럼 말입니다. 나는 친구로서, 동료로서 농담으로 했건, 관심을 표현했건, 걱정되어서 했건 상대가 상처받는다면 그건 농담도, 관심도, 걱정도 아닙니다. 나의 무례함일 뿐입니다.
- ‘대한민국에서 뚱뚱한 여자로 산다는 것 : 양재진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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