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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글로 출근한다

우리는 정글로 출근한다

그레고르 파우마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9-01-24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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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정글로 출근한다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정글로 출근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교양심리학
· ISBN : 9788984077539
· 쪽수 : 328쪽

책 소개

회사라는 정글을 무대로 펼쳐지는 행동들을 재치 있게 분석하고 대응 방식을 제시한다. 몸짓 언어, 말없이 이뤄지는 소통, 위계질서의 진화, 집단의 행동 방식, 권력과 복종의 신호, 감각의 생물학, 세뇌의 방법 등을 담았다. 더 나아가 발표의 기술 같은 실용적 해법과 함께 협력의 법칙 등도 깊이 있게 다뤘다.

목차

서문

1장. 일터는 정글인가?

2장. 행동을 연구하면 다음 사건이 예상된다
우리 몸에는 환상적인 능력이 숨어 있다│뒷담화는 생존 정보를 얻는 창구다│왜 상사는 고함만 질러댈까?

3장. 1천 5백만 년 동안 진화한 우리는…
(생략) 아주, 잘 발달한 원숭이: 진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우리는 완벽하게 적응했다, 당시의 초원에

4장. 우리의 행동이 곧 우리다
빨리 걸으면, 높은 사람이다│핸디캡을 이용하는 이유│‘이봐, 나는 이래도 되는 사람이야’

5장. 손을 잡자: 함께 즐길 때 가장 강하다!
오는 말이 좋아야 가는 말이 좋은 전략이 성공한다│한계를 가진 협력: 문제는 인간이다│사회 네트워크가 통제한다│처벌이냐, 협력이냐?│결국 친절이 이긴다

6장. 원숭이들 사이에서: 기업의 출입문을 열며
자동차와 주차 구역이 당신을 말해준다│수위를 하찮게 여기지 말라: 은밀한 권력자│승강기를 혼자 타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성공했다│레스토랑 치킨 게임: 이제 흥청망청 즐겨보자!

7장. 복도와 계단은 패션쇼가 열리는 무대다
당신의 근무지는 몇 층일까?│삶의 속도: 과장은 부장의 뒤통수를 본다│위협과 달래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환영의 악수│간격이 친밀도를 나타낸다

8장. ‘호모 파워포인티엔시스’: 프레젠테이션, 이것이 모든 것이다
주객이 전도된 회의실: 파워포인트가 곧 메시지다│불신의 진화: 거짓말이 원흉이다│눈이 우선이다!
연출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다│달리기를 잘하려면 달리는 법부터 배워라 (이하 생략)

9장. 수다의 경연장: 직원 휴게실
(생략) 혀끝을 내밀 때와 삽질을 멈출 때│사내 연애는 절대 안 된다: 연애는 은밀하게│크리스마스 파티장의 원숭이 춤

10장. 사무실, 사무실!
나쁜 기분으로 일 좀 하면 안 되나?│기분 좋은 곰과 심기 불편한 패거리

11장. 회장실 층에 온 것을 환영한다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지배와 복종│회장실로 가는 길│지나친 충성이 파국을 부른다 (이하 생략)

12장. 퇴근 후: 단골 술집에서 술친구와 수다 떨기
유전자가 친구를 정해준다│수다 떠는 직원이 훨씬 덜 위험하다

13장. 몸짓 언어: 입으로 말할 필요가 없다
우리 몸과 행동은 오랜 세월 동안 개발된 원리를 따른다│지배인가 복종인가: 우리 몸짓 언어의 두 가지 원형│머리: 생각하는 것에만 중요하지 않다│얼굴: 우리 감정의 모니터 (이하 생략)

후기

저자소개

그레고르 파우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행동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빈Wien과 크렘스Krems의 도나우 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행동 연구에 바탕을 둔 소통 전문가이자 비즈니스 코치로서 기업 현장에서 강연과 컨설팅을 해왔다. 유력 정치인과 기업인의 ‘특별한 행동’이 등장할 때마다 오스트리아 주요 언론이 가장 먼저 섭외하는 행동 분석 전문가로 ?데어 슈탄타르트 Der Standard? 등에 기고하고 있다. 인간은 점잖은 척하지만 권력을 잡게 되면 알파 원숭이로 돌변하기 쉽다. 또 앙숙처럼 맞서다가도 기꺼이 협조하는 게 정글의 세계를 닮았다. 『우리는 정글로 출근한다』는 비즈니스 심리 측면에서 사람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자신도 모르는 가운데 무엇이 감정을 몰아가는지, 왜 회사에서는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가 힘든지 등에 관하여 유머 넘치는 해설과 함께 지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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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미드라이프 마인드』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존재의 박물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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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점점 커져가는 집단 안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일은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를 요구한다. 이런 환경에서 살아남도록 진화는 우리에게 언어를 선물했다. 언어 덕에 비로소 직접 겪지 않은 일도 서로 전달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주변 사람의 행동을 예측하는 것도 언어로 전수되었다. 이른바 ‘뒷담화’는 단순한 심심풀이가 아니라, 살아남는 데 중요한 정보를 얻는 창구였다. 이처럼 사회생활이야말로 진화를 이끈 추동력이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고 상냥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성공적인 전략일 수 있다는 점이 사회생활로 확인되었다.
-- 2장. 행동을 연구하면 다음 사건이 예상된다


직원들이 이런 신분 상징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는지 지켜보는 일은 흥미진진하기만 하다. 연봉은 대개 비밀이지만, 업무 용품은 신분의 상징인 탓에 반드시 계급에 맞아야만 한다. 회사에서 업무 용품을 둘러싼 전쟁은 심심찮게 일어난다. 업무용 차량, 휴대폰, 노트북 따위가 자신의 지위와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직원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툴툴거린다. 물론 이런 자원을 자신의 손아귀 안에 쥐고 있는 임원은 자원 배분으로 직원을 조종하기도 한다. …… 정말 미칠 노릇은 회사가 이사를 해서 공간과 자원을 새롭게 배분할 때 벌어진다. 이 카오스의 순간은 말단 직원에게 예전보다 더 좋은 자리를 차지할 호기로 여겨진다. 중간 직급은 공간 안에서 좋은 자리가 원래 자신의 몫임을 넌지시 과시하려 안간힘을 쓴다. 무슨 권리로 하는 물음이 무언으로 공간을 지배한다. 저마다 이 물음의 답을 고상하게 말하려 안간힘을 쓴다.
-- 4장. 우리의 행동이 곧 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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