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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우리의 싸움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멈춰버린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법)

프리데만 카릭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원더박스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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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싸움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의 싸움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다 (멈춰버린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사회운동 일반
· ISBN : 979119295343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4-12-27

책 소개

세상은 암울하고 미래는 희망 없어 보인다. 이대로 세상이 망가져가는 것을 지켜만 봐야 하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가? 이 책은 ‘아니!’라고 분명한 목소리로 말한다. 저자 프리데만 카릭은 이 책에서 차분하지만 열정적으로, 우리에게 이 사실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이 책으로 벽을 깨자

Ⅰ 파도처럼 밀려온다
Ⅱ 혁명의 3.5퍼센트
Ⅲ 저항의 심리학
Ⅳ 저항에는 영웅이 필요한가
Ⅴ 흔들리는 기둥
Ⅵ 최대 피해자
Ⅶ 무슨 목적이 어떤 수단을 정당화할까?
Ⅷ 관심의 생태계
Ⅸ 딜레마라는 이름의 목표
Ⅹ 힘에는 힘으로 맞서라: 저항과 폭력
Ⅺ 희망의 근육을 키우기

에필로그 존재의 참을 수 없는 동시성
감사의 말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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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프리데만 카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슈바르츠발트에서 태어났으며 미디어, 철학, 사회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쥐트도이체 차이퉁》, 《디 차이트》, 온라인매거진 《예츠트》에 기고하고 있으며, 그림메상 후보에 오른 프로그램 <예거 & 잠믈러>(ARD/ZDF 방송)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 첫 논픽션인 『우리가 사랑하는 법: 일부일처제의 종말』(국내 미출간)을 출간했으며, 2019년에는 첫 소설인 『정글』(국내 미출간)을 냈다. 2021년 자미라 엘 우아실과 함께 쓴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가 슈피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독일 논픽션상 최종 후보로 올랐다. 화이트와인과 멋진 첫 문장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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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물음의 답을 찾아왔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기회가 닿을 때마다 강연과 독서모임을 펼치고 있다. 대표 강좌로는 한겨레 교육 문화 센터의 ‘문장 수정 가능하실까요’가 있다. 지은 책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이 있고, 『말로 담아내기 어려운 이야기』, 『마음의 법칙』,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봄을 찾아 떠난 남자』 등 1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좋은 책과 만나 참된 삶의 길을 찾으려는 방랑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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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각자의 정치적 입장과 색채가 다르지 않나 고민할 필요는 없다. 무엇을 위해 저항하는지 목표를 유념하고 시야에서 잃지 않으려 노력한다면, 목적을 이룰 조건과 방법은 자연스레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래서 나는 이 책에서 다음의 물음을 만족시킬 답을 찾아보려 노력했다. 우선, 정치와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는 왜 뿌리부터 철저히 바뀌어야만 할까? 이런 심오한 변화는 무엇을 요구할까? 이런 변화는 어떻게 해야 이뤄질 수 있을까?


맞다, 지금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쟁을 한다고 하기 무색할 정도로 악담과 음해가 넘쳐나는 잘못된 싸움에 빠져들고 말았다. 하지만 희소식은 있다. 우리는 지금껏 제대로 된 싸움은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힘을 합치면 이 싸움은 얼마든지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다. 다만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올바로 싸울 수 있을지 그 방법을 아직 모른다. 저항은 어떻게 해야 실제로 효력을 낼까? 다시 말해서 확실하게 힘을 발휘할 저항의 방법은 무엇일까?


저항, 특히 대중 시위라는 형태의 저항은 목표를 정해놓고 뛰는 달리기 시합이 아니다. 오히려 저항은 일종의 춤이다.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가고, 옆으로 빠졌다가, 빙글빙글 원을 그리고 도는 춤. 저항은 권력자에게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불만을 품고 움직이는지, 이런 민심을 읽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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