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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傳 4

한국사傳 4

(무너진 왕실의 화려한 귀환)

KBS 한국사傳 제작팀 (지은이)
  |  
한겨레출판
2008-12-19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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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傳 4

책 정보

· 제목 : 한국사傳 4 (무너진 왕실의 화려한 귀환)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84312975
· 쪽수 : 303쪽

책 소개

화제를 몰고 왔던 역사 다큐멘터리 KBS <한국사傳>이 61회의 방송을 통해 우리 역사 속 인물 55명을 다루고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중 44명을 선정해 책으로 묶은 <한국사傳>(전5권) 중 제4권은 ‘왕실편’으로서, 우리 왕실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바르게 평가되지 못한 인물들을 재평가하는 작업을 담았다.

목차

머리말

1장 흩어져버린 폐주의 기록-광해군
태생의 한계를 딛고 지엄한 왕세자로 | 끝내 회복하지 못한 부자관계 | 전쟁의 상흔을 감싸는 개혁 군주의 결단 | 역모에 이어지는 숙청의 칼날 | 명분이냐, 실리냐 | 폐주가 된 개혁 군주의 말로 | 승자의 입맛에 따라 지우고 고친 역사

2장 스님이 되려 한 왕-전륜성왕의 아들, 창
왕의 귀환 | 왕을 불러낸 29자의 사리함 명문 | 1400년 동안 주목받지 못한 왕 | 씻을 수 없는 상처, 아버지의 죽음 | 불국토를 세우고자 했던 아버지의 유지 | 아버지를 기리며 백제중흥을 다짐하다

3장 왕의 꿈, 왕의 눈물-위덕명왕, 백제왕 창
1400년 전 비운의 가족사 | 사리함의 비밀: 죽은 왕자는 누구일까 | 신화위삼의 비밀: 사리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 일본에 불교 문화를 꽃피우다 | 그리운 아버지의 얼굴이 관음보살로 나타나다 | 왕흥사 사리탑은 불국토 프로젝트의 완성

4장 두 번 고구려의 왕후가 되다-우씨 왕후
한 몸으로 두 번 국모가 되다 | 고국천왕의 개혁과 우씨 집안의 몰락 | 남편이 죽은 그 밤, 시동생과 정혼하다 | 자유로운 여성이 살던 나라 | 우씨의 새로운 국정 파트너 | 스스로를 지키는 강한 국가를 세우다

5장 등신불이 된 신라 왕자-김교각
1200년간 썩지 않은 등신불의 비밀 | 아흔아홉 사찰을 품은 신비한 성지 | 본디 나는 신라의 왕자 | 당나라의 신라 스님들 | 유학생 신분으로 지장보살이 되기까지 | 지옥이 텅 비기까지 결코 성불하지 않으리 | 아직도 끝나지 않은 스님의 서원

6장 춤을 사랑한 군주-효명세자
춤추는 왕세자 | 효명, 춤을 만들다 | 예악정치의 칼을 빼 든 왕세자 | 대신들은 왕 앞에 엎드리라!
북향 방에서 홀로 앉아 나라를 생각하니 | 3년 3개월의 짧은 대리청정

7장 신화가 된 사랑-공민왕과 노국공주
공주를 밤낮으로 생각하여… | 고려의 왕은 원나라 공주의 아들 | 반원주의자, 원나라 공주와 사랑에 빠지다 | 숙청의 칼끝은 원나라를 향했다 | 정신병에 걸린 개혁 군주 | 개혁과 사랑을 함께하다

8장 참고 참아 하늘만 부르짖었다-혜경궁 홍씨
궁중 여인의 피눈물을 담은 기록 | 아홉 살 홍씨, 임금님을 뵙다 | 남편에게는 마음의 병이 있었다
하늘을 탓할 따름이었다 | 모년 모일의 일을 내가 어찌 차마 말할 수 있으랴 | 내 목숨을 보전하여 세손을 보살피리라

9장 한 자마다 눈물을 흘리며 기록하다-《한중록》
어미의 마음으로 어찌 기쁘지 않으리오! | 조금도 내 집이 다시 벼슬하기를 바라지 않았다 | 오늘날에야 임금인 아드님을 둔 보람이 있나 봅니다 | 밤낮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빌 뿐이다 | 한 자마다 눈물을 흘리며 기록하니

10장 아들과 화해하지 못한 아버지-흥선대원군
격랑의 한가운데 선 왕과 왕의 아버지 | 내 처지가 바로 뿌리를 드러낸 난초와 같다 | 아버지는 아들의 스승이었다 | 실질을 중시한 아들의 개화정책 | 아버지와 아들의 같은 뜻, 다른 길 | 돌이킬 수 없이 치달은 두 사람의 힘겨루기 | 미치광이가 돼서라도 아들을 만나리라

책속에서

광해군이 폐위된 후, 역사는 승자의 손으로 다시 쓰였다. 숱하게 지우고 고친 흔적들. 승자들은 어떤 역사를 지우고 싶었던 것일까?
광해군은 시대의 변화를 앞서 읽었으며, 그 변화 속에서 조선의 살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준비한 선구적인 임금이었다. 승자가 남기지 않은 광해군에 관한 진실이 바로 우리가 읽어야 할 내용일 것이다. - 본문 중에서


광해군은 반정세력의 쿠데타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한 불운한 왕이다. 죽은 후에도 ‘폭군’으로 낙인찍힌 채 임금이 받는 칭호조차 받지 못했다. 그런데 광해군이 폐위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러한 평가 뒤에는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광해군을 폐륜군주로 몰아세울 수밖에 없었던 정치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광해군은 과연 어떤 왕이었을까? -20쪽 광해군 편


창왕은 사비시대를 이끈 백제 27대 임금이다. 죽어서는 위덕왕이라는 시호를 받았는데, 낯선 이름만큼이나 백제사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2007년 10월, 창왕의 미스터리를 풀어줄 귀한 유물이 발굴됐다. 부여 왕흥사 터에서 발굴된 1400년 전 사리함이 그것이다. 사리함에는 잃어버린 후기 백제사의 공백을 채워줄 명문(銘文) 기록이 남아 있었다. 창왕의 슬픔과 고뇌를 고스란히 담은 기록이었다. -45쪽 백제왕 창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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