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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설천하 사서오경

도설천하 사서오경

도설천하 국학서원계열 편집위원회 (엮은이), 유소영, 심규호 (옮긴이)
시그마북스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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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설천하 사서오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설천하 사서오경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고전에서배운다
· ISBN : 9788984454941
· 쪽수 : 660쪽
· 출판일 : 2012-04-23

책 소개

동양고전 시리즈. 사서오경(四書五經)은 중국 유가의 경전인 <논어>, <맹자>, <대학>, <중용>과 <시경>, <상서>, <예기>, <주역>, <춘추>를 통칭하는 말이다. 전자를 사서, 후자를 오경이라고 부른다. 사서오경은 옛날 책이다. 옛날도 아주 먼 옛날 기원전 이야기들이 태반이다. 그럼에도 지금의 우리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것은 그것이 사람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대학(大學)
2. 중용(中庸)
3. 논어(論語)
4. 맹자(孟子)
5. 시경(詩經)
6. 상서(尙書)
7. 예기(禮記)
8. 역경(易經)
9.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10.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
11. 춘추곡량전(春秋穀梁傳)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유소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제주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번역 강의를 맡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일야서》(공역), 《개구리》(공역), 《모옌 중단편선》(공역), 《9천 반의 아이들》, 《괜찮아, 괜찮아》, 《장미의 문》, 《중국회화사》, 《물고기인 척!》, 《이별 연습》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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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졸업, 동대학원 중문학 박사.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중국학연구회 및 중국문학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주중국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육조 삼가 창작론 연구》, 《한자로 세상읽기》, 《도표와 사진으로 보는 중국사》 등 중국 고전과 사상에 대한 저술 활동을 이어왔으며, 《마오주의》, 《덩샤오핑과 그의 시대》, 《중국사상사》, 《개구리》, 《완적집》 등 70여권에 이르는 중국 관련 번역서를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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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성을 따르는 것이 도다 率性之謂道

하늘이 사람에게 내려준 것을 ‘성性(본성)’이라 하고, ‘성’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며, ‘도’를 닦는 것을 ‘교敎(가르침)’라 한다. ‘도’라 하는 것은 가히 잠깐이라도 떠나지 못할 것이며 가히 떠나면 도가 아니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자신이 보지 못한 바에 경계하고 삼가며, 자신이 듣지 못한 바에 대해 두려워해야 한다. 숨은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은 없고, 작은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은 없다. 이에 군자는 홀로 있음에 신중하게 처신해야 한다. 희로애락의 감정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중中이라 하며, 감정이 일어나되 절도가 있으면 이를 화和라 한다. 중中이란 것은 천하의 큰 근본이며, 화和라는 것은 천하에 통달되는 도道이다. 중과 화에 이르면 천지가 올바로 자리하고 만물이 자라게 된다.(『중용장구』 제1장)

공자가 말했다. “군자는 중용을 취하고, 소인은 중용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 군자는 때에 맞추어 적절하게 행동하지만 소인은 거리낌이 없다.”(『중용장구』 제2장)

공자가 말했다. “중용은 참으로 지극하다. 백성들 가운데 이를 행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게 된 지 이미 오래되었구나.”(『중용장구』 제3장)

공자가 말했다. “도가 행해지지 않음을 알겠다. 지혜로운 자는 지나치고, 어리석은 자는 미치지 못한다. 도가 밝혀지지 않는 것을 알겠노라. 현명한 자는 지나치고 못난 자는 미치지 못한다. 사람이 마시고 먹지 않는 자 없으나 그 맛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중용장구』 제4장)

공자가 말했다. “도가 정녕 행해지지 않는구나!”(『중용장구』 제5장)

공자가 말했다. “순 임금은 큰 지혜를 가진 분이다. 묻기를 좋아하고 비천한 말을 살피길 좋아하였으며 악한 것을 숨기고 선한 것을 드러냈다. 일의 양쪽 극단을 잡고 그 가운데 것을 백성에게 사용하였다. 그런 이가 바로 순 임금이다.”(『중용장구』 제6장)

공자가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지혜롭다 하는데 덫이나 함정 가운데로 몰아넣어도 이를 피할 줄 모른다.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지혜롭다 하는데 중용을 택해 채 한 달도 지켜내지 못한다.”(『중용장구』 제7장)

공자가 말했다. “안회의 사람됨은 중용을 택하여 그중 하나라도 선을 얻으면 꼭 가슴에 간직하고 잃지 않았다.”(『중용장구』 제8장)

공자가 말했다. “천하 국가를 바르게 할 수 있고, 벼슬과 녹봉을 사양할 수 있으며 흰 칼날도 밟을 수 있지만 중용은 잘 해내기 힘들다.”(『중용장구』 제9장)

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 道也者, 不可須臾離也, 可離非道也. 是故君子戒愼乎其所不睹, 恐懼乎其所不聞. 莫見乎隱, 莫顯乎微, 故君子愼其獨也. 喜怒哀樂之未發, 謂之中; 發而皆中節, 謂之和; 中也者, 天下之大本也; 和也者, 天下之達道也. 致中和, 天地位焉, 萬物育焉. 仲尼曰: “君子中庸, 小人反中庸, 君子之中庸也, 君子而時中; 小人之反中庸也, 小人而無忌憚也.” 曰: “中庸其至矣乎! 民鮮能久矣!” 子曰 : “道之不行也, 我知之矣 : 知者過之, 愚者不及也. 道之不明也, 我知之矣 : 賢者過之, 不肖者不及也. 人莫不飮食也, 鮮能知味也.” 子曰 : “道其不行矣夫!”(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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