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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로 망한 조직, 한비자로 살린다

논어로 망한 조직, 한비자로 살린다

(논어적 조직의 문제는 한비자가 해답이다!)

모리야 아쓰시 (지은이), 하진수 (옮긴이)
  |  
시그마북스
2017-12-11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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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로 망한 조직, 한비자로 살린다

책 정보

· 제목 : 논어로 망한 조직, 한비자로 살린다 (논어적 조직의 문제는 한비자가 해답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조직관리
· ISBN : 9788984459410
· 쪽수 : 344쪽

책 소개

일본 조직에서 생기는 문제들이 대부분 논어식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말하며, 논어적 조직의 문제점들은 한비자식 사고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비자』가 주요 주제이지만 이 사상을 형성하는 데 토대가 되었던 『논어』의 사상도 함께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제1장 사람은 성장도 하고 타락도 한다

『논어』와 『한비자』, 물과 기름같이 다른 조직관
공자는 애초에 무엇을 목표로 했나
가족을 확대하면 나라가 된다
모두가 우러러보아야 군자
최고의 덕, ‘인’ - 널리 사랑하는 것
‘관대한 정치’의 어려움
현대 대기업에 계승된 ‘덕치’의 문제점

제2장 『한비자』는 성악설이 아니다?
군주의 총애가 꼭 조직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나 프로 스포츠 팀과 같은 조직을 만든다
인간은 일단 신뢰해야 마땅하다 ? 공자의 인간관
사람의 본성은 ‘약함’에 있다
가혹한 시대 상황이 사람을 이기적으로 만든다
애초에 사랑과 배려는 믿을 수 있는가
사람을 위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풀리지 않는다
칼럼 1 한비의 선구자들

제3장 단단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법’
책임 없는 자들의 말참견
솔선수범과 공정함
상벌규정으로서의 ‘법’
궤도에서 일탈하는 사람들
가치관 수준 차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제4장 2천년 이상이나 앞선 ‘법’의 노하우
‘형명참동’은 지금의 ‘목표관리제도’
‘성장 가능성’과 ‘결과’ 중 무엇을 신용할 수 있는가
완전한 결과주의의 다정함
‘법’을 정착시키기 위한 술책 ① - 규격 외의 상
‘법’을 정착시키기 위한 술책 ② - 정을 버린 엄벌
형벌은 형벌이 없기를 기약하는 것이다
‘도’와 ‘법’에 접근하기
무의식에 지배당하는 세상

제5장 ‘권력’은 호랑이의 발톱
권력에는 원천이 있다
권력, 권세, 권위
권력 투쟁의 탄생
우선 상대의 마음에 드는 것을 목표로 하라
직접적인 권력 탈취법
파생 권력이란
‘살짝 ~한 것뿐이야’가 부하의 큰 권력으로

제6장 어둠 속에 숨어서 가신을 조종하는 ‘술’
군주는 좋고 싫음을 겉으로 드러내면 안 된다
정보의 대조
상대를 뒤흔들어본다
권력 원천의 문제
권력 관계의 진위와 그 활용
일본 조직의 권력 vs 미국 조직의 권력
권력이 상쇄되어가는 시대에
칼럼 2 전후 일본 기업은 왜 『논어』적이 되었나

제7장 개혁자는 어느 시대나 수지가 안 맞다
‘법치’, 누구도 기뻐하지 않는 개혁
설득은 어렵다 ① - 상대의 심중을 알다
설득은 어렵다 ② - 용의 목 부근에 난 ‘역린’
서툰 진심이 낫다
법술사의 비참한 최후

제8장 믿어도 믿지 않아도 벽에 부딪힌다
진귀한 보물이 될지어다
‘법’은 있어도 ‘술’이 없는 나라
결정하지 못한 황태자
‘법치’의 구조적인 문제점
사람은 성장할 수 있으니 하면 이룰 수 있다
인건비 삭감과 성과주의의 모순
고갈된 ‘상’을 보완하는 것
패왕의 길이란
믿지 않는 제도, 믿는 운용
광대한 파이와 이중인격
칼럼 3 중국적 정치체제와 ‘법가’

제9장 쓸 만한 권력을 익히는 법
일본 장수기업의 원천
회사의 방침이나 이념의 자리매김
사장과 실권자, 각각의 권력 행사
‘스케줄 투쟁’ 그리고 ‘정신론’
윗사람의 권력 활용법
정보 격차를 만들지 않기 위해
권력 지지기반 이론
물러서기를 좋아하는 자를 기용해야 한다
외부 권력을 빌리는 법
아랫사람이 권력에 대항하는 방법
의존하게 되는 권력
자유를 손에 넣기 위해서

저자소개

모리야 아쓰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중국 고전 연구가이다. 1965년 도쿄 출생으로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를 졸업했다. 회사 근무를 거쳐 현재는 중국 고전, 주로 『손자병법』, 『논어』, 『노자』, 『장자』 등의 지혜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주제로 집필 및 기업 대상 연수와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논어로 망한 조직, 한비자로 살린다』, 『시부사와 세이치의 「논어와 주판」과 현대 경영』 『비즈니스 교양으로서의 논어 입문』, 『유용한 클라우제비츠의 전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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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 모임 ‘쉼표온점’의 멤버.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언론영상학을 복수 전공했다. 졸업 후 편집과 기획 일을 하다 번역의 매력에 빠져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 일본어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도서 기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심플하게 살기로 했다》, 《크리티컬 씽킹》, 《라멘이 과학이라면》, 《벚꽃나무 아래》(공역) , 《침입자》(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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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무리 『한비자』가 『논어』의 대립 명제로서 출현한 것이라 해도 이 정도까지 반대되는 전제를 펼칠 줄은 몰랐다. 놀라울 정도로 대립하는 공자와 한비자의 조직관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자면 다음과 같다.
『논어』 - 무엇보다도 사람과 신용으로 관계를 맺어야 원활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한비자』 - 사람을 신용할 수 없으므로 배신이 불가능하게 제도를 구축해야 원활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
_제1장 | 사람은 성장도 하고 타락도 한다


공자의 인간관에는 ‘상황 여하에 관계없이 교육받지 못한 인간이나 나쁜 교육을 받은 인간은 악해진다’라는 함의가 있다. 반면 한비의 인간관에는 ‘교육 여하에 관계없이 이기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간은 이기적이 되어버린다’라는 함의가 있다. 둘의 인간관을 굳이 하나로 묶자면 ‘성약설(性弱設)’이 되지 않을까. 즉, 인간의 본성은 ‘약함’에 있다는 것이다. 지위도 명예도 원하지만 귀찮은 일은 하고 싶지 않고 괴로운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이익이 보이면 그것에 굴복하게 된다. 상황이 가혹해지면 지체 없이 악한 쪽에 붙고, 상황이 계속 좋아지면 방종해진다.
_제2장 | 『한비자』는 성악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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