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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570382
· 쪽수 : 295쪽
책 소개
목차
1. 교육받은 계층의 부상
1950년대 / 전환점 / 1960년대 / 그리고 눈앞에 돈이 있었다 / 풍요로움의 걱정 / 조화 / 새로운 기득권층 / 새로운 사회 질서 / 계급적 특성
2. 소비
구 엘리트의 침대에서 자는 새 엘리트 / 보보 문화의 역사적 뿌리 / 보헤미안의 반항 / 초월주의자 / 문화 전쟁 / 부르주아의 반격 / 균형을 꿈꾸며 / 재정 관리의 규칙 / 역방향의 미다스
3. 비즈니스 라이프
반문화적 자본가들 / 나는 사업가가 아니라 우연히 사업을 하는 창조자이다 / 우주적 자본가들의 지적 기원 / 테크노크라시 / 제인 제이콥스, 보보의 원형 / 전원적인 조직 / 메티스 / 고상한 자기중심주의 / 자본주의의 문화적 모순 - 해결되었다!
4. 지적인 삶
지식인 사업가 / 상징적 교환의 경제 / 지적 거인이 되는 법 / 틈새 주제 / 태도 / 마케팅 / 회의 / TV / 성공한 사람들의 통합 / 지위-소득 불균형 / 지식인의 죽음과 불활
5. 즐거움
즐거움 전쟁 / 다시 감각을 규제하다 / 유용한 즐거움 / 유용한 휴가 / 고행의 즐거움 / 진지한 놀이
6. 영적인 삶
소울 러시 / 플렉시독시 / 제한된 삶 / 해방된 삶 / 다원주의 / 영적인 자유 / 질서의 회복 / 부활, 재건, 회복 / 위대한 융합 / 원대한 통합
7. 정치와 그 너머
극단주의를 넘어서 / 정치적 프로젝트 / 친밀한 권위 / 청바지 보수주의 / 보보의 성취 / 자만심의 새로운 시대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전에는 '부르주아(Bourgeois)'의 자본주의와 '보헤미안(Bohemian)'의 반문화를 구분하는 것이 쉬웠다. 부르주아는 정장을 입고 대기업에서 일했으며, 교회에 다녔다. 보헤미안은 자유분방한 예술가와 지식인이었다. 보헤미안은 해방의 1960년대 가치를 옹호했고, 부르주아는 사업적인 1980년대 여피였다.
하지만 이제는 부르주아와 보헤미안이 한데 뒤섞여 있다. 디지털 정보 경제 시대에 미국을 지배하는 새로운 지배 계급을 만나 보라. 도덕, 섹스, 일, 그리고 삶에 대한 그들의 태도가 당신을 놀라게 할 것이다. 이 새로운 엘리트 계급은 60년대의 반문화와 80년대의 성취적인 가치를 놀랍도록 잘 결합시켰다. 그리고 이들은 오늘날의 사회를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바로 부르주아 보헤미안, 즉 '보보(Bob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