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프란치스코 자비

프란치스코 자비

(한 사목자의 성찰)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지은이), 윤주현 (옮긴이)
생활성서사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3개 4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프란치스코 자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프란치스코 자비 (한 사목자의 성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8481380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4-01-25

책 소개

교종 프란치스코가 부에노스아이레스 교구장 시절인 1998년부터 2013년 3월까지 미사에서 한 강론 말씀을 어떠한 편집도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모아 놓은 것이다. 총 네 권으로 출간될 강론집 시리즈 ‘자비, 생명, 증언, 사명’ 중 그 첫 번째 권이다.

목차

서 언...6
주님, 저희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16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우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28
예수님께 눈을 고정하십시오...40
하느님께서 그분과 함께 계십니다...50
왜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찾습니까?...59
우리의 삶을 축복함...64
궁핍한 이를 섬기는 일...70
기쁜 소식을 선포하도록 저를 보내셨습니다...76
머물고 기억하며 걷다...86
누가 우리에게서 이 돌을 치워 주겠습니까?...94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99
하느님께서 들어가실 수 있도록
당신의 마음속에 자리를 만드십시오...106
성령께서는 우리 행위에 영감을 불어넣어 주십니다...109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찾지 마십시오...116
당신 형제의 고통에 가까이 다가가십시오...120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125
마음의 기쁨은 성령으로부터 옵니다...130
성체와 교회, 계약의 신비...140
도유되신 분에게서 도유된 이들...166
두려워하지 마시오...174
도유하는 것은 총체적으로 내어 주는 행위입니다...179
제자들과 선교사들...185
당신께 명합니다, 일어나십시오!...193
하느님의 현존 안에서 걸으며...202
그 무엇도 우리를 하느님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 수 없습니다...206
희망은 결코 우리를 저버리지 않습니다...212
추천의 글...220
옮긴이의 글...224
주註...226

저자소개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로, 1936년 12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화공학을 공부했으나 사제직을 선택하여 신학교에 들어갔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3년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으로 뽑혀 6년 동안 봉사하였고, 1986년 독일로 건너가 박사 학위 공부를 이어갔다. 귀국 후 수도회 장상들은 그를 코르도바의 고해 사제와 영성 지도자로 임명하였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1992년 그를 보좌주교로 임명했고, 1998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주교가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가난한 이들을 생각하는 의미에서 프란치스코라 명명했다. 소박함과 겸손함, 비참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소수자에 대한 관심으로 교회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받고 있다. 2014년 《포천》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 프란치스코 교황을 선정했다.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2025년 4월 21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펼치기
윤주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가르멜수도회 소속 수도 사제로 1987~1995년에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9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95~2001년까지 로마 테레시아눔에서 신학적 인간학, 그레고리아눔에서 영성 신학을 전공하고, 2001년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스페인의 부르고스 관구로 파견되어 활동했으며, 2006~2007년에 아빌라 신비신학 대학원에서 가르멜 영성을 전공하고 2011년까지 동同 대학원에서 영성 신학 교수로 활동했다. 2011년에 귀국해서 2012년부터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2015년부터 문화영성대학원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2022년부터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가르멜수도회의 제4대 한국 관구장, 대구 수도원장, 관구 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구 참사, 가르멜 영성문화센터장, 가르멜 영성 연구소장, 한국 가톨릭 학술상 운영위원, 《신학대전》 번역·간행 위원, 학술지 〈신학전망〉과 〈신학과 철학〉의 편집위원이다. 2018년(번역상)과 2021년(본상)에 한국 가톨릭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간 〈가르멜 총서〉, 〈가르멜의 향기〉, 〈영성학교〉, 〈가르멜 고전 시리즈〉, 〈수가대 성 토마스 신학총서〉 등 다양한 총서를 기획, 창간했고, 이를 통해 63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으며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그분은 스스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하셨습니다.”
왜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을 선택하셨을까요? 교종은 그 이유에 대해 직접 설명하신 적이 있습니다. 교종으로 선출되셨을 때 흄 추기경이 새 교종을 끌어안고 인사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새 교종의 마음 깊은 곳에 스며들었고 그때 즉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생각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성인이 항상 가난한 이들 편에 서셨고 평화를 일구는 분으로 사셨으며 피조물을 사랑하고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 저는 딱딱한 서언보다는 여러분과 편하게 교감할 수 있는 글을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편집상의 어떤 해설을 가미하지 않고, 프란치스코 교종이 추기경으로 재임하시던 시절 우리에게 나눠 주신 당신의 풍부한 말씀과 생각이 담긴, 있는 그대로의 글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우리 각자는 시간을 내서 교종의 말씀과 생각이 담긴 이 글을 묵상하고 주위에 전함으로써 풍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서언’에서


‘축복하다bendecir’는 ‘좋은bien’이라는 말과 ‘말하다decir’라는 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축복은 선물과 같은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진리를 바탕으로 좋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축복은 단순히 ‘아름다운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하는 말이고, 안수를 할 때 하는 말이며, 이마에 십자성호를 그으며 하는 말이고, 선을 베풀며 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축복은 사물을 변화시키며 그것이 담고 있는 심오한 의미를 볼 수 있도록 우리의 눈을 열어 줍니다. 누군가 빵을 축복할 때, 그는 그 빵이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식탁에서 가족과 함께 애정을 가지고 나누는 수고의 열매이자 미사 제대에서 나누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변화된 생명의 빵임을 알게 됩니다. 축복은 다른 사람을 위한 그리고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원의로 가득 찬 말입니다.
- ‘우리를 축복함’


기억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소중하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기억은 우리를 사랑 안에 머물게 하고 사랑하는 사람 곁으로 데려다 주며 마음속에서 그들과 더불어 다시금 친교를 나누게 합니다. 성찬례를 통해 거행하는 기억을 우리는 ‘주님의 수난과 부활에 대한 기념’이라 부릅니다. 기억은 행위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최고의 사랑 행위는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신 것으로, 이는 영원히 우리의 기억 속에 간직되어 있습니다.
- ‘머물고 기억하며 걷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