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민족어와 한국문학 (홍기삼 평론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문학사
· ISBN : 9788984987586
· 쪽수 : 371쪽
· 출판일 : 2010-01-1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문학사
· ISBN : 9788984987586
· 쪽수 : 371쪽
· 출판일 : 2010-01-12
책 소개
<문학사와 문학비평>(해냄) 이래 15년 동안 필자가 탐색해온 민족공동체의 기억창고인 민족어와 한국문학에 대한 지적 여정이 담겨 있으며, 한국문학의 기반인 민족어에 바치는 극진한 헌사를 담은 평론집이다.
목차
서문·4
Ⅰ부 민족어와 한국문학
민족어와 민족문학
한국문학과 재외 한국인문학
재일한국인문학론
김달수론 『태백산맥』과 「박달의 재판」을 중심으로
Ⅱ부 21세기 현실과 분단문학
21세기 소설의 전망
현대시와 사회사적 접근
이범선론 분단과 아이러니의 이중성
이병주론 생명의 존엄을 위한 옹호
‘숨은 영웅 찾기’에서 ‘주체사실주의’로
Ⅲ부 불교 생태주의와 정신주의
불교문학의 두 방향
선과 정신주의 시
불교와 인문학의 소통
동아시아의 ‘화’ 사상
지식기반사회에서 대학의 역할과 불교
저자소개
책속에서
문학은 그 스스로 변하면서 한편으로는 변화하는 대상을 다룬다. 전통적인 문학은 이른바 보편적 가치, 지속적 가치가 높은 ‘영원성’이라는 세계를 기반으로 한다는 자부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작가를 ‘인류의 스승’이라고 생각하는 오랜 관습을 지켜올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문학은 보편적 지속적 가치라고 생각되었던 것들에 대해 적극적인 파괴를 감행하면서 기꺼이 과거의 것들과 결별하고 있다.………이 책은 한국문학의 몇 가지 중요한 문제에 유의한 글들을 모았다. 민족어도, 한국문학이라는 개념이나 범주도 상주불변의 대상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사리 와해될 개념도 아니다. 민족어는 민족공동체가 살아온 일체의 역사적 경험을 고스란히 기억하는 기억의 창고 같은 것이다. 그것을 원료로 생산된 것이 한국문학이다. 「서문」 중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