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

이재성, 이희자 (지은이)
커뮤니케이션북스
9,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9,500원 -0% 2,500원
280원
11,720원 >
8,55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855원
10,195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8개 1,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7,600원 -10% 380원 6,460원 >

책 이미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한국어/한문
· ISBN : 9788984995949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6-06-07

책 소개

누리꾼들이 헷갈려 하는 맞춤법의 오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바로잡았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블로그씨' 게시판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만든 책으로, 순위별 100여 개의 오용 사례를 추려서 분석하고 바른 사용법을 안내했다.

목차

가늘다/얇다
갈게요/갈께요
건네다/건내다
건데/건대
결재/결제
계발/개발
고요/구요
괜/괞
괴팍/괴퍅
굳이/구지
귀거리/귀걸이
귀저기/기저귀
글쎄/글새
깨끗이/깨끗히
깨뜨리다/깨트리다
꾀재재하다/꽤재재하다
ㄱ/ㄲ
낫다/낮다/낳다
너가/네가
네/예
눈곱/눈꼽
데모/대모
돌/돐
되/돼
-든지/-던지
떡볶이/떡복기
띄워쓰기/띄어쓰기
로서/로써
마찮가지/마찬가지
만듬/만듦
맞겨 주세요/맡겨 주세요
맞추다/맞히다
맞춤/마춤
맨날/만날
며칠/몇일
무늬/무니
바꼈다/바뀌었다
받침/받힘/밭침
베개/베게
뵈요/봬요
부딪다/부딪치다/부딪히다
부조/부주
부치다/붙이다
빨간 줄/빨강 줄
뻗뻗하다/뻣뻣하다
산림/삶림/살림
삵/삭, 삯/삭
상치/상추
새초롬하다/새치름하다
샘나다/셈나다
설겆이/설거지
설렘/설레임
쇄뇌/쇠놰/새뇌/세뇌
숍/샵/샾
- 슴/- 음
-습니다/ -읍니다
써 놔/써 놓아
썼/썻, 섞/썪
씨발/씨팔
쓰레받이/쓰레받기
쓰여지다/쓰이다
않/안/앉
애/얘
얘기/예기
어떡해/어떻해
어렵다/어려웁다
어름/얼음
어의없다/어이없다
어짜피/어차피
어쨋든/어쨌든
어쩔 때/어떨 때/어떤 때
얼룩이/얼루기
었다/였다
에/의/에게
ㅔ/ㅐ
에요/예요
여덞/여덟
역활/역할
옜/옛
오랜만/오랫만
오똑이/오뚝이
왠지/웬지
외골수/외곬수
육개장/육계장
으례/으레
일절/일체
있/잊
있다가/이따가
자장면/짜장면
잠궈/잠가
장마철/장맛철
장이/쟁이
저녁/저녘
적절지/적절치
젖/젓
주글래/죽을래
주십시오/주십시요
찌게/찌개
천정/천장
케익/케잌
폐쇄/폐쇠
폭발/폭팔
핡다/핥다/핣다
해 줘/해 조
헤매다/헤매이다
헷갈려/헛갈려
혀를 데었다/혀가 데었다
후덥지근하다/후텁지근하다
후유증/휴우증
휘둥그레/휘둥그래

저자소개

이재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말과 우리글을 가르치고 있는 국어학 교수이자 누구나 쉽게 자기 생각을 글로 쓸 수 있기를 바라는 글쓰기 선생님이기도 하다. 2008년까지 연세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국어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최고의 베스트셀러 《글쓰기의 전략》(공저)이 유명하다. 그 밖에 생물학자 장수철 교수와 함께 쓴 아주 특별한 생물학 수업》과 《아주 명쾌한 진화론 수업》이 있다.
펼치기
이희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국문학과에서 공부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에서 언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현재 경인교육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남북 사전 편찬 사업인 <겨레말큰사전> 남측 편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어미 조사 사전 - 한국어 학습용>(공저), <연세초등국어사전>(공저), <사전식 텍스트 분석적 국어 어미의 연구>(공저),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한국어>(공저), <선생님을 위한 문법책>(공저)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구요는 왠지 촌스럽구 고요는 왠지 세련됐네~

"헉! 헉! 물 먼저 마시구요~"일까요? 아니면,
"헉! 헉! 물 먼저 마시고요~"일까요?

"헉! 헉! 물 먼저 마시고요~"가 맞습니다.

한 번 볼까요?

- 철수는 집에 가고, 영희는 학교에 갔어.
- 철수는 집에 가구 영희는 학교에 갔어.
- 지금 밖에 눈 오고요, 바람도 불어요.
- 지금 밖에 눈 오구요, 바람도 불어요.

우리가 말을 할 때, 앞에서처럼 '~고'라고 말하기보다는 뒤에서처럼 '~구'라고 말하는 게 더 편하지요? ^^ 당연한 현상입니다. '~고'라고 말하는 것보다 '~구'라고 말하는 게 더 자연스럽고 발음하기가 편합니다. '~고'보다 '~구'가 편한 이유는 '~구'는 원래부터 있던 말이고, '~고'는 만들어진 말이기 때문이에요. 원래 있던 '~구'를 버리고, '~고'를 만든 이유는 별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구'가 조금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구'를 조금 세련되게 고친 것이 '~고'입니다.

그럼 말을 왜 고칠까요? '표준어'가 무엇인지는 잘 알지요? 우리는 막연히 표준어는 서울말이라고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였던 서울말이 표준어의 기본 바탕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표준어에는 사투리도 들어가 있고 만든 말도 들어가 있습니다.

... '철수는 집에 가구, 영희는 학교에 갔어.'에서 '~구'는 서울말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서울 사투리이지요. 그런데 '~구'라는 말이 서울말 같지 않지요? 왠지 촌스럽게 느껴지지요? 그래서 세련되게 들리는 '~고'를 만들어 낸 겁니다. '철수는 집에 가고 영희는 학교에 갔어.' 어떻습니까? 서울말 같지요? 세련돼 보이는 것 같고요?

이처럼 표준어는 사투리에서 말을 가져와 보충하기도 하고, 있는 말을 아름답게 바꾸어 만들기도 합니다. 이처럼 표준어를 갈고 다듬는 일은 주로 언어학자와 문필가들이 한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28886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