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현대 마르크스주의
· ISBN : 9788986114713
· 쪽수 : 294쪽
· 출판일 : 2004-10-20
책 소개
목차
영어판 편집자 서문: 우리, 다중
서문
1. 민중 대 다중: 홉스와 스피노자
2. 내쫓긴 다원성: '사적'과 '개별적'
3. 다수에 관한 세 가지 접근방법
제1강 공포와 방어의 형식들
1. 두려움/불안이라는 용어 쌍을 넘어
2. 공통의 장소와 '일반지성'
3. 공적 영역이 없는 공공성
4. 다수를 위한 어떤 일자인가?
제2강 노동, 행위, 지성
1. 포이에시스와 프락시스의 병치
2. 탁월한 기예에 관해: 아리스토텔레스에서 글랜 굴드까지
3. 공연 예술가로서의 말하는 사람
4. 문화산업: 예견과 범례
5. 무대 위의 언어
6. 노동에서의 탁월한 기예
7. 악보로서의 지성
8. 국가 이성과 엑소더스
제3강 주체성으로서의 다중
1. 개체화 원리
2. 애매한 개념: 삶 - 정치
3. 다중의 감정적 어조
4. 잡담과 호기심
제4강 다중과 포스트-포드주의적 자본주의에 관한 열 가지 테제
서지 목록
부록 1 탁월한 기예와 혁명, 엑소더스의 정치이론
1. 행위, 작업, 지성
2. 작업 없는 활동
3. 공적 지성, 거장의 악보
4. 엑소더스
5. 무절제의 미덕
6. 다중, 일반지성, 공화제
7. 저항권
8. 예기치 못한 것을 기다리며
부록 2 노동과 언어
부록 3 다중과 개체화 원리
1. 전-개체적
2. 이중적인 주체
3. 맑스, 시몽동, 비고츠키: '사회적 개인' 개념
4. 다중의 집단
부록 4 다중과 노동계급
옮긴이 후기: 다중에 관한 탐구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민중은 구심적 운동의 결과이다. 즉 원자화된 개인으로부터 '정치체'의 통일로, 주권으로 나아가는 운동. 일자는 이러한 구심적 운동의 극단적인 결과이다. 이에 반해 다중은 원심적 운동의 결과이다. 말하자면 일자에서 다수로 나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다수가 그로부터 차이화되고 그 자체로 존속할 수 있는 이 일자란 무엇인가? 확실히 그것은 국가일 수 없으며, 통일/보편성의 다른 형태와 관련되어야만 한다. - 본문 70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