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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란 무엇인가

가자란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문제의 역사적 맥락과 집단학살의 본질)

오카 마리 (지은이), 김상운 (옮긴이)
두번째테제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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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란 무엇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자란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문제의 역사적 맥락과 집단학살의 본질)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0186414
· 쪽수 : 215쪽
· 출판일 : 2024-09-20

책 소개

2023년 10월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 무자비한 집단학살이 시작되었을 때, 일본에서는 시민사회에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긴급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이 강연을 엮은 《가자란 무엇인가: 팔레스타인 문제의 역사적 맥락과 집단학살의 본질》은 독자들을 강연 현장에 초대하면서 친절하게 이 문제를 뿌리에서부터 몸통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_ 희망으로서의, 가자 5
시작하며 17
팔레스타인 문제 관련 연표 및 지도 23

제1부. 가자란 무엇인가
매년 행해지는 이스라엘의 혐오 시위 33 | 네 가지 요점 37 | 이스라엘에 의한 집단학살 41 | 봉쇄된 가자지구에 대한 되풀이되는 공격 44 | 발신조차 할 수 없다 49 | 이스라엘의 정보전 50 | 가자란 무엇인가 53 | 이스라엘은 어떻게 건국되었는가 58 | 시오니즘의 탄생 60 | 시오니즘은 인기가 없었다 62 | 식민주의로서의 시오니즘 65 | 팔레스타인 분할안 67 | 팔레스타인을 강타한 인종청소: ‘나크바(대재앙)’ 72 | 이스라엘 국내에서의 움직임 77 | 인구 과밀 지역, 가자지구 79 | 하마스의 탄생 84 | 오슬로 협정 이후 7년 동안 86 | 민주적 선거에서 승리한 하마스 89 | 저항권 행사로서의 공격 92 | ‘봉쇄’란 무엇인가 98 | 가자지구에서 일어나는 일 102 | 살아 있는 죽음 105 | 귀환의 대행진 110 | 가자지구에서 증가하는 자살 112 | ‘국제법을 적용해 주기만 하면 된다’ 116 | 요르단강 서안지구 출신 여성의 연설 120 | 가자지구 중부 출신 안하르 씨의 연설 125

제2부. 인간의 부끄러움, 가자
지금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다 134 | 몇 번이나 반복되어 왔다 136 | 망각의 집적 끝에서 139 | 불균형한 공격 142 | 평화 시위에 대한 공격 145 | 뻔뻔한 망각 149 | 거대한 실험장 151 | 가자지구의 동물원 155 | 세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158 | 말과 휴머니티 160 | ‘증오의 연쇄’로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166 | 서안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173 | 10월 7일의 공격이 의미하는 것 177 | 밝혀져 온 사실 180 | 진짜로 질문할 것은 ‘이스라엘이란 무엇인가’ 아닐까? 184 | 시오니즘과 팔레스타인 분할안 188 | 이스라엘의 아파르트헤이트 193 | 인도적 문제가 아닌 정치적 문제 196

질의응답 201

저자소개

오카 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출생. 와세다대학 문화학술원 교수. 전공은 현대 아랍문학, 팔레스타인 문제, 제3세계 페미니즘 사상. 저서로는 『기억·서사』(교유서가), 『그녀의 진정한 이름은 무엇인가』(현암사), 『가자란 무엇인가』(두번째테제), 『대추야자나무 그늘 아래에서』, 『아랍, 기도로서의 문학』 등이 있다. 역서로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이슬람 보도 증보판』 (공역), 사라 로이의 『홀로코스트에서 가자 지구로』 (공역), 타하르 벤 젤룬의 『불이 되어』, 아딜라 라이디의 『샤히드, 100개의 생명』, 사이드 압델와헤드의 『가자 통신』 외 다수가 있다. 2009년부터 평화를 지향하는 낭독집단 ‘국경 없는 낭독자들’을 주최하며 가자 지구를 주제로 한 낭독극을 계속 상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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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대 정치철학 연구자이자 전문 번역가이며, 현대정치철학연구회 연구회원이다. 발리바르와 월러스틴의 공저 『인종, 국민, 계급』, 푸코의 콜레주드프랑스 강의록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콜레주드프랑스 강의 1975~76년』을 옮겼고, 『자기의 통치와 타자의 통치』 『생명체의 통치에 관하여』 등을 옮기고 있다. 그 밖의 역서로 『현대사상 입문』 『자크 데리다를 읽는 시간』 『너무 움직이지 마라』 『이미지의 운명』 『푸코의 미학』 『목적 없는 수단』 『세속화 예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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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식민주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가자지구, 그리고 팔레스타인은 근대 500년의 유럽과 미국에 의한 전 지구적 식민주의의 역사와 인종주의의 모순들이 응집된 장소입니다. “팔레스타인이 해방되면 세계가 해방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_ 한국어판 서문 중


지금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에 대한 집단학살을 자행하는 것은 이스라엘인데, 그렇다면 무엇이 그 집단학살을 가능케 하는가 하면, 이 오랜 국제사회의 이중 잣대입니다. 저스티스(공정성)의 기준은 하나여야 합니다. “이쪽에는 적용되지만 저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런 건 저스티스가 아니에요. ‘공정’하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돼야 합니다.


봉쇄라는 것은 구조적 폭력입니다. 사실 전쟁에서 벌어지는 직접적인 폭력만큼이나 치명적인 폭력이지만 폭격 같은 직접적인 폭력과 달리 그것에 의해 직접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그 폭력성을 단순하게 알 수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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