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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법과 생활 > 법률이야기/법조인이야기
· ISBN : 9788987162393
· 쪽수 : 295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제1장 허영중의 동지
예전 도쿄지점 특수부의 에이스였던 사내가 '어둠의 신사들'의 변호를 혼자 떠맡고 있었다.
제2장 오사카 특수부에 다나카 모리가즈가 있다
고학으로 특수부 검사가 된 다나카가 부청(府廳)의 오직을 캐다. 하지만 상사는 다나카에게 일갈. "부정(府政)을 공산당에게 돌려주려는 건가."
제3장 어둠 세계의 수호신
고다니 미스히로, 허영중, 이토 스에미쓰, 다쿠미 마사루, 나카오카 노부에. 극빈 출신인 다나카는 그들에게서 자기와 같은 정취를 느낀다.
제4장 이시바시(石橋)산업 사건
옛 일터 특수부와의 대립을 심화시키고 있던 다나카는, 허영중과의 사기공모 공정으로 체포되는데-.
제5장 꿈의 끝― 가부토데코무 사건
삿포로 지검에서 특임검사가 목을 매어 자살했다. 무죄 판결로 종결된 가부토데코무 사건과 이시바시 산엉ㅂ 사건의 공통점
제6장 나카보 고헤이의 '정의'
"불량채권을 퇴치하라" 나카보가 이끄는 주관(住管)은 비단깃발을 내걸고 국책을 수행했다. 그 '정의' 그늘에서 무엇이 -.
제7장 야스다 변호사의 체포
나카보가 이끄는 주관의 '절대 정의'와 싸우는 한 사람의 인권파 변호사가 체포된다. 과연 그 혐의는 정당한 것인가.
제8장 법정의 대역전극
검찰 측의 유력한 증인이었던 경리계의 Y양. 그러나 Y 양은 오히려 야스다 측에 의해 법정에서 횡령 사실이 드러나고 만다.
제9장 국책수사
검찰이 믿고 펴놓은 그물인 플로피디스크의 증거도, 법정에서 뒤집힌다. 왜 이러한 엉터리 수사가 이루어진 것일까.
제10장 변모하는 사법
90년대에 검찰.변호사.재판관의 사법세계는 변질되었다. 그 변화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모든 것의 열쇠로.
후기
책속에서
"검찰이라는 것은 정의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 직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을 자랑으로 간직학 있습니다. 거기에 진실이 있고, 그것이 정의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