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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기독교

역사 속의 기독교

(태초부터 21세기까지 기독교가 걸어온 길)

알랭 코르뱅 (지은이), 주명철 (옮긴이)
  |  
길(도서출판)
2008-12-16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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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의 기독교

책 정보

· 제목 : 역사 속의 기독교 (태초부터 21세기까지 기독교가 걸어온 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87671888
· 쪽수 : 480쪽

목차

옮긴이의 말 5
책머리에 부치는 글 13

제1부 태초에 : 기독교 역사의 시작(1~5세기)

제1장 기독교의 출현 19
나사렛의 예수: 유대인 예언자인가, 하느님의 아들인가 19
최초의 연합체 속에서: 유대인 사회 26
팔레스티나 지방에 생긴 유대인 기독교도들의 공동체 32
바오로와 초기 기독교의 확장 37
제2장 ‘이 세상에 속하지 않으면서 이 세상에서’ 기독교도로 살기(『디오녜트에게』 쓰는 편지) 48
박해받으면서도 로마제국에 종속된 사람들(311년까지) 48
“우리는 당신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기독교도와 그들이 살던 시대의 풍속 55
아리스티데스부터 테르툴리아누스까지 호교론자들, 비판에 대답하다 60
제3장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믿을 때 66
콘스탄티누스부터 테오도시우스까지: 황제의 개종부터 제국의 개종까지 66
기독교 제국을 생각하기: 정치적 신학과 역사의 신학 72
기독교 로마, 영원한 로마: 고대 후기 교회가 로마에게 마련해준 자리 76
제4장 신앙을 규정하기 81
이단과 정통 신앙 81
기독교의 경쟁자들: 영지주의와 마니교 86
4세기와 5세기 정통 교리의 발전 92
제5장 기독교 뼈대 세우기 97
교회의 구조 만들기 97
기독교회 입회 의식, 문화와 의전 102
공간의 기독교화와 시간의 기독교화 107
불쌍한 사람들의 존엄성과 도움의 실천 112
완전무결함을 찾아서 - 금욕주의와 수도 생활 118
제6장 믿음을 다지는 기독교 지성인 : 교부들 123
나지안주스의 바실리우스와 그레고리우스, 요한네스 크리소스토무스 123
히에로니무스와 불가타 성경 129
성 아우구스티누스와 그의 사상의 영향 133
제7장 ‘이 세상 끝까지’ 복음을 설교하다 142
5세기 로마제국의 테두리 안 지중해 연안 지역의 기독교화 143
로마제국 변방의 기독교 민족 149
로마제국 안팎의 기독교도 이민족 156

제2부 중세 : 검은 전설도 아니고 황금 전설도 아닌……(5~15세기)

제1장 굳히기와 넓히기 165
성 베네딕투스: 서양 수도사의 아버지 165
대(大)그레고리우스, 서양에 걸맞은 사제 171
1000년경 ‘새로운 기독교’ 176
라틴계 교회의 우두머리 로마(11세기 이후) 183
비잔티움 제국 / 콘스탄티노플과 서양: 일치와 차이 188
성 베르나르 드 클레르보와 시토 교단 193
대성당 197
제2장 긍정, 이의, 그리고 주교의 대답 202
최초의 십자군운동(1095)과 그 결과 202
이단(12세기) 209
종교재판(13세기) 214
시간의 끝 219
라테라노 제4차 공의회(1215): 목회 제도의 발전 224
아시시의 가난한 사람 프란체스코 229
탁발 수도회 235
토마스 아퀴나스 240
제3장 자기 구원을 위해 일하다 244
연옥과 저세상 244
성인숭배, 성유물과 순례 여행 249
성모마리아(Notre-Dame) 254
자선 행위의 폭발(12~13세기) 258
13세기의 성체 숭배 262
얀 후스(Jan Hus) 266
하느님 찾기: 동방과 서방의 신비주의자 272
서방의 신비주의 278
예수 그리스도 본받기 283

제3부 근대 : 다원주의의 체험(16~18세기)

제1장 개혁의 여러 길 294
에라스무스와 루터: 인간 존재의 자유인가, 예속인가 294
성경을 끝까지 파헤치기: 급진 개혁파 300
칼뱅: 뽑힘, 소명, 일 305
영국국교회의 중간 길: 천천히 구축되다 309
제2장 경쟁 관계와 싸움 315
이냐시오 로욜라와 예수회 315
근대의 종교재판 320
새로운 전례인가, 아니면 언제나 똑같은 전례인가 324
마음과 불과 산의 영성신학 330
강생과 예속의 영성신학 336
얀센주의: 엄격주의의 매력과 반대 정신 사이 341
제3장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그리고 세상을 둘러싸기 346
먼 나라의 기독교 346
아프리카 선교(16~20세기) 351
“기독교 안에서 가르치기” 355
트렌토 공의회 이후의 예술: 질서와 아름다움 361
로마와 제네바: 전도의 새로운 예루살렘 366
제4장 감수성의 새로운 지평 371
바흐: 국경 없는 음악 371
성경 비평의 탄생(16~17세기) 376
개신교의 쇄신: 경건주의에서 신앙 부흥운동을 거쳐 오순절교회운동까지 381
성인들과 그들의 국가(14~20세기) 385
러시아 정교회: 단일성과 분열(16~18세기) 390

제4부 현대 세계에 적응기(19~21세기)

제1장 성경 해석과 여러 형태의 신앙의 발전 401
성경과 모든 종교의 역사(19~20세기) 401
아르의 사제 장-마리-밥티스트 비아네 407
신학과 마리아 숭배의 혁신 411
아기 예수회의 테레즈 415
피우스 10세, 영적 유년기와 사사로운 영성체 421
신성한 미술을 둘러싼 2세기 동안의 말다툼 426
제2장 현대 세계의 기독교 교리 431
타협을 모르는 가톨릭교: ‘피우스 9세의 시대’(1846~78) 431
회칙 새로운 것에 대하여(Rerum novarum, 1891): 그리고 가톨릭교회의 사회이론 436
기독교와 20세기의 이념 440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65) 444
가톨릭교와 산아제한 448
제3장 전 세계 모든 차원의 기독교 453
오스만 튀르크 시대(15~19세기) 동방 기독교의 긴 역사 453
19세기와 20세기의 선교 활동 462
북아메리카의 개신교 467
기독교 통합주의에서 종교 간의 이해까지? 471

참고 문헌 476
필자 소개 478

저자소개

알랭 코르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근대사와 미시사를 전문 분야로 삼고 있는 프랑스의 역사학자이다. 1936년 프랑스 북서부 오른에서 태어났으며, 캉 대학에서 공부했다. 투르 대학과 파리1대학에서 가르쳤으며, 정년퇴직을 한 뒤에도 연구와 저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알랭 코르뱅은 인간의 감각과 욕망, 시간, 공간 인식, 감수성, 유혹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연구 업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특히 18~19세기의 심성사를 다룬 그의 연구는 다양한 문학작품을 사료로 이용하고 있는데, 자신이 문학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을 뿐 아니라 거꾸로 그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다. 특히 그의 대표적인 저술로 꼽히는 『악취와 향기』는 영화로도 제작된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라는 작품에 영향을 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알랭 코르뱅의 저서는 국내에도 활발히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단독 저술로는 『창부』, 『시간, 욕망, 그리고 공포』, 『침묵의 예술』 등이 출간되었으며,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쓴 작품으로는 『사생활의 역사』, 『기억의 장소』, 『날씨의 맛』, 『몸의 역사』 등이 소개되어 있다. 이 밖에 국내에 아직 출간되지 않은 최근의 저술로는 『풀의 싱그러움: 고대부터 현대까지 감정 폭의 역사』(Fayard, 2018)와 공동저서 『감정의 역사』(Seuil,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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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2015년 8월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애쓰고, 역사교사가 될 학생들에게도 이른바 ‘꼰대’가 되어 우리말을 정확하게 쓰라고 닦달했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말해도 듣는 사람이 들을 생각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사실만 계속 확인했지만, 되도록 그런 말만 하라고 나라에서 주는 월급의 무게를 이겨내고자 비교적 성실하게 살다가 정년퇴임했다. 지나온 과정을 돌이켜볼 때, 내가 만난 학생들은 반드시 가르쳐야 알아듣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공감하려고 노력하되 섣불리 좋다거나 싫다고 판단하지 않고 당대의 공동선에 비추어 판단하려고 애쓰리라 믿으며 안심한다. 그러나 늘 사실과 진실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개인의 경험을 되살려 타인의 경험을 재체험하고 공감하는 교육자가 되라고 분명히 말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내가 퇴임한 후에 급변한 정치 상황과 그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수많은 매체가 날마다 ‘팩트’라고 전한다. 과연 진실성을 믿을 만한 ‘사실’이 몇 개나 될까? 따분하고 화나는 현실에 마음공부를 하자고 결심하고 불가의 고승들이 모든 물질과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를 본받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모든 판단은 역사적 판단’이라는 점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현실세계에서는 물질과 정신이 인연에 따라 얽히고설켜 있지만, 역사적 판단으로 대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곁가지를 하나하나 떼어내는 작업은 세상의 본모습에 다가서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않는다. 게다가 글쓰기는 몸이 기억하는 직업병이다. 그래서 ‘이판사판역사판’을 마음에 새기면서, 진실·사실·팩트가 뒤섞이고 과거·현재·미래가 뒤얽힌 글을 자유롭게 쓰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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