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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해양력

21세기 해양력

제프리 틸 (지은이), 배형수 (옮긴이), 류재현 (감수)
  |  
한국해양전략연구소
2011-06-15
  |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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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해양력

책 정보

· 제목 : 21세기 해양력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국방 일반
· ISBN : 9788987897608
· 쪽수 : 745쪽

책 소개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해양력(Sea Power)에 대해 기초적인 정의와 구성요소로부터 군사 ·외교적인 안보 문제에 이르는 차원 높은 주제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집대성한 전문서적으로서 현대 해양전략과 해양사의 세계적인 권위자 제프리 틸의 역작이다.

목차

1. 세계화된 세계 속의 해양력 : 두 가지 경향
개요 : 해양력과 세계화 / 탈근대적 해군 / 근대적 해군 / 근대/탈근대의 절충
2. 해양력의 정의
개요 / 해양의 네 가지 역사적 속성 / 해양에서 성공했던 비결 / 해양력의 조건과 한계
3. 해양전략 이론 및 이론가
해양 작전에서 이론의 가치 / 이론의 유형에 대하여 / 초기 이론의 발전 /
마한과 대양적 경향 / 콜벳과 해양 전통 / 해양전략에 대한 대안적 시각 /
작전술과 현대 해양 이론 / 현재와 미래의 도전
4. 해양력의 구성요소
개요 / 해양력의 구성요소 / 해양 인구, 사회 및 정부 / 해양 지리 / 자원 / 해양 경제 /
기타 수단에 의한 해양력 / 교리
5. 해군과 기술
개요 / 해군의 구분 / 해군의 구분 : 상대적 효율성 판단 / 해군과 기술 : 개관 /
플랫폼 / 체계, 무기, 센서 / 정보 혁명 / 전환기적인 기술의 도전 / 혁신을 위한 전략 /
해군과 기술 : 요약과 결론
6. 제해권과 해양통제
전통적 개념의 발전 / 제한점과 조건 / 적정 수준의 지배 추구 / 제해권과 해양통제 /
해양거부 / 현대적 시각
7. 제해권의 확보
제해권 확보 : 작전적인 방법 / 결정적 전투 / 결정적 전투의 유형 /
결정적 승리의 달성 방법 / 현대적 전투 유형과 개념 / 전투 수행을 위한 작전적 대안 /
현존함대(Fleet-in-being) 운용 방법 / 함대 봉쇄(Fleet blockade)
8. 제해권의 활용
해양력 투사 : 정의 / 해양력 투사 : 목표 / 상륙 작전 / 해양으로부터 작전적 기동 /
해양 전략유도무기의 지상공격 / 해양력 투사에 대한 방어 / 해양교통로에 대한 공격 /
해양교통로 방어
9. 원정작전
기원과 배경 / 정의 / 원정작전 : 정치적 차원 / 원정작전 : 도시적 차원 /
일반적인 군사적 요구사항 / 원정작전의 해양적 차원 /
해양 원정의 수행 : 필요한 해양능력 / 해양기지화 / 결론 / 인도주의적 해설
10. 해군 외교
문헌상의 해군 외교 : 누가 무엇을 말했나? / 해군력의 외교적 가치 /
해군 외교의 범위와 수준 / 해군 현시(Presence) / 해군의 상황구축(Picture building) /
해군 강압(Coercion) / 연합 구축(Coalition building) /
해군 외교 : 전략 수립자에 대한 함의
11. 해양질서의 유지
개요 : 해양질서와 해양안보 / 자원의 보고인 해양 / 수송 수단으로서의 해양 /
정보 수집과 교환 수단으로서의 해양 / 지배 영역으로서의 해양 / 환경으로서의 해양 /
해양질서의 필요성 / 해양 상황인식의 강화 / 해양정책의 발전 /
통합된 해양관리의 발전 / 정책 시행 : 해군-해안경비대의 영역 /
해양에서의 질서 : 해군에 대한 함의
12. 이론과 실제 : 아시아-태평양 지역 : 사례 연구
개요 / 해양 환경 / 전략적 사고 / 부상하고 있는 임무 과제 /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결론
13. 결론
21세기에는 해양과 해양력의 상대적 중요성이 증가될 것이다 /
해양에 대한 태도가 변할 것이다 / 연해에 지속적인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
해군이 수행해야 할 과업의 범위와 다양성이 증가할 것이다 /
해군들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다

저자소개

제프리 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양전략의 세계적인 석학. 현재 영국 합동지휘참모대학 전략학 교수, 킹스칼리지의 콜벳해양정책연구소(Corbett Centre for Maritime Policy) 소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해양전략과 핵 시대(Maritime Strategy and the Nuclear Age)』, 『소련의 해양전략(The Sea in Soviet Strategy)』, 『해양력의 전략(The Strategy of Seapower)』, 『항공력과 영국 해군(Air Power and the Royal Navy)』, 『영국 해군사상의 발전(The Development Of British Naval Think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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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해군사관학교와 스페인 해군참모대학 졸업. 동국대 행정학 석사. 초계함/호위함 함장, 제2전투단장, 해군사관학교 연대장, 주 미국 해군무관, 해군본부 조함단, 부산 작전기지 사업단장, 해군전투발전단장 등 역임. 해군 준장으로 전역. 현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역서는 『네트워크 중신 전투의 구현』과 『냉전시 미 해군 작전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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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감수)    정보 더보기
해군사관학교 졸업 서울대 정치학과 수학, 미 샌디에고 주립대학 정치학 석사 미 퍼듀대학교 정치학 박사 현 해군사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세계화와 안보연구(논문), 일본의 재군사화(번역서) 등 연구 업적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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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해양력의 사상과 중요성은 모든 인류에게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이며 최소한 모든 세계의 과거와 마찬가지로 미래와도 관련된다. 그러나 세계의 모든 국가와 지역은 자체의 독특한 지리·경제·문화·전략적 국가 환경 때문에 해양력의 개념 형성에 나름대로 기여를 한다. 따라서 해양전략에 관한 개념들은 마한(Alfred Thayer Mahan)과 콜벳 경(Sir Julian Corbett)과 같은 영·미 저술가들에 의해 주로 만들어진 서구의 창안물이 아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상호작용은 현재와 미래의 해양력에 대한 훨씬 더 세련된 이해를 우리 모두에게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해양자원(석유·가스·수산물 등) 때문에 중요하다. 세계화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주요 수송수단으로서 바다의 역할,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놀랍도록 지속되고 있는 바다의 역할(해저 광섬유 케이블을 생각하라), 그리고 군사력 투사와 관련된 바다의 역사적 역할은 바다가 우리 미래의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게다가 세계 기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환경으로서 바다의 역할에 대한 점증하는 인식은 세계의 미래가 해양에 달려 있다는 주장을 아주 잘 보완해주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해군과 상업 양면에서) 해양력(maritime power)의 놀라운 성장은 해양력이 이 지역에서 얼마나 잘 인식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인의 관점이 제시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대한민국은 분명히 위험한 이웃 국가와 함께 존재하고 있으며, 한국 해군이 수행해야 할 당면 과업은 바로 이 지역적 적들(local adversaries)에 대해 국가의 주권을 지키고 국익을 보호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세계화를 진행시키고 평화와 번영도 좌우하는 해양무역시스템의 건전한 발전에 대해 일정한 지분을 갖고 있는 대규모 무역국이기도 하다. 한국은 해양무역시스템의 주요 지분 보유국이며, 또한 평화 유지 노력과 아덴 만의 대해적 작전 등에의 참여를 통해 해양무역시스템의 안전에 기여해야만 한다
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물론 문제는 첫 번째 역할에 필요한 플랫폼, 무기 체계, 전투 기량이 두 번째 역할이 요구하는 것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이 번영하고 있더라도 자원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고통스럽고 복잡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바다를 점유하는 것은 해양작전의 목표가 아니다’라고 하며, ‘해양에는 “전선(front line)”이 결코 존재한 적이 없다.’ 어쩌면 가장 기초적인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해군으로서는 바다를 모르는 국민들에게 이를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데 가장 어려운 문제인 것이 사실이다. 적의 기습 가능성이 농후한 해역에서는 적의 위협권 밖에서 전력을 운영하면서 기습에 대한 1차적인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전술이다.
저자는 21세기 해양력의 중요 과제로 해군력의 합동성을 빼놓지 않고 있다. 작전적인 효율성 문제에 앞서 모든 문제의 근원이 육지(특히 해안 가까이)에 있으며 어떤 측면에서 해군은 그로인해 나타나는 현상에 대응하고 있으므로 해양으로부터 지상으로의 전력투사와 지상작전을 지원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유리하다는 관점에서 해군력의 합동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합동성은 타군과의 합동성뿐만 아니라 해안경비대(해양경찰)와 기타 해양과 관련된 모든 정부, 비정부기관 및 우방국들의 능력과의 합동성을 아울러 강조하고 이러한 국가 해양력을 통합하기 위한 주요 국가들의 조직과 노력을 소개하면서 과거보다 더 많아지고 무거워진 해군의 역할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시종일관 강조하고 있는 문제는 국제적인 해상무역체계의 안전 문제이다. 저자는 이를 해군의 존재 이유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수출입 물동량의 99%를 해상교통로(해로)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해로안보는 평시와 전시를 막론하고 국가의 사활적인 문제이다. 우리의 중요한 문제는 적에게는 유용한 전략적 표적이 된다. 만약 적이 도발을 기도한다면 가능성 있는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합동성 문제를 다룰 때에는 단순히 공, 지, 해의 전력을 통합하는 문제를 넘어 이러한 국가적인 임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달성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중점을 두고 국가 차원의 역량을 통합할 수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해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방향이 한반도 해양주권을 기준으로 외부의 적을 방어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 소위 ‘모기 함대(mosquito fleet)’인가, 아니면 우리의 실정에 맞고 국제적인 전략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협력적이고 공세적인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균형된 함대(balanced fleet)’ 또는 ‘공헌적 함대(contributory fleet)’일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하여 본 책자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 해군이 소말리아 해역에서 작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해군이‘대양해군 건설’을 모토로 도전적인 수상 전투함의 국내 건조를 추진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다양한 세계적인 위협 속에서 국가 이익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역사적으로 해군력은 국민적 합의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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