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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8151747
· 쪽수 : 255쪽
· 출판일 : 2007-02-20
책 소개
목차
서문 - 비평의 조건, 혹은 산책
1장 산책과 자본주의
산책과 자본주의
청계천이여, 영원하라!
'파워 워킹', 혹은 이데올로기의 이상한 귀환
부재의 사치, 부재의 공동체
제주도, 반(反)풍경론
2장 체계와 무지
체계와 무지
'아침'을 먹는 체계
약호의 거리
명절, 혹은 소집의 무의식
너희가 김일을 아느냐? : 민족주의, 혹은 열정의 한국적 소비
3장 핸드폰, 거울 사회의 페티쉬
핸드폰, 거울 사회의 페티쉬
매체의 안팎
TV가 당신을 본다
'소리'를 위한 노력
놀이와 게임
달라요
비만과 디자인
노스탤지어, 혹은 현대의 신화
표현/전달
4장 혁명은 왜 배신당하는가?
혁명은 왜 배신당하는가?
천황과 전두환 : 5.18의 윤리
개들의 정치
기독교와 정치적 보수주의
문화비평과 정치적 패배주의
부소, 비사유의 강박
사통에서 호혜교환으로
5장 용서는 없다
용서는 없다
기억을 앓다
은원불망
자살의 언어학
고백과 소문
270억 원이 은폐한 것
6장 인문학의 무능, 무능의 인문학
인문학의 무능, 무능의 인문학
상처 없는 철학, 철학 없는 상처
사랑의 철학, 철학의 사랑
비평, 혹은 위기론
표절, 혹은 날강도
사랑도 없고 매도 없다
7장 건달인간론
건달인간론
네 이웃을 너처럼 사랑하라
소통의 딜레마와 주체의 미래
저서전이냐 연극이냐?
기도하는 선수들
8장 독신, 혹은 음탕한 주체
독신, 혹은 음탕한 주체
혼인, 고장난 명품
예쁜 여자
아, 찔레꽃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청계천이라는 극히 도시주의적인 호들갑을 접하면서, 자연을 향한 박진의 뜻으로 쓰이는 자연스러움이 거꾸로 가장 반자연적인 것일 수 있다는 문명의 묵시를 읽는다. 반자연은 필경 반자연일 수밖에 없는 법이니, '청계천에서 아무리 느리게 걸어도 그곳에 자연은 없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