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농담

농담

이형식 (옮긴이)
  |  
궁리
2004-01-08
  |  
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농담

책 정보

· 제목 : 농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유머/풍자/우화
· ISBN : 9788988804629
· 쪽수 : 344쪽

책 소개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들고 죽음을 맞이하려는 순간 제자는 '사부님이 부당하게 돌아가셔서 슬프다'며 눈물을 흘린다. 그때 소크라테스는 생애 마지막 농담을 던진다. "그대는 내가 부당하게 죽지 않고 정당하게 죽기를 바라는가?"

목차

사바나 풍정
적의 불행이 나의 위안? / 진정 매를 맞아야 할 자는 / 야심을 염탐하러 온 스파이 / 그의 귀가 발에 뚫려 있기 때문이지 / 또 다른 알렉산더가 나타날 터인데... / 솔로몬이 어찌 수탉만하겠는가 / 그러한 사기꾼을 좀더 보내주시옵고서 / ...

만화경
당나귀를 상대로 소송질을 벌일까 / 고운말을 배우지 못한 모양이지요 / 털 뽑은 닭도 사람인가 / 주인은 어느 문으로 드나드시나? / 오만은 아직 토하지 않았나 / 내 몸에서 나왔다고 해서 다 내 자식인가 / 그대들 역시 개야 / ...

소박한 즐거움
너무 이르고 너무 늦고... / 아름다운 아내를 얻으면... / 제 남편을 위해서라면 손가락 끝 하나 태우지 않겠어요 / 가장 헤프신 분께서 먼저 저를 치시지요 / 냇물의 방향을 바꾸려는 짓이나, 코를 자르려는 짓이나... / 네 아비가 다칠라 / ...

불가사의
저질 농담? / 아담이라는 그 얼간이 때문에... / 우선 죄를 지어야 합니다 / 무지한 그들도 영원한 형벌을 받을까? / 진정한 범죄 / 사람의 일을 누가 압니까 / 소신처럼 늙은 마귀가 성수 따위를 두려워하리까 / 이 세상에서 가장 명료한 신탁 / ...

부질없는 노고
학문의 궁극적 가치 / 방귀 뀐 것이 무슨 잘못인가 / 나를 수다쟁이로 만드는구나 / 멀쩡한 남자가 내시로 변할 수는 있지만... / 진정 유익하되 이루기 쉬운 학문 / 글을 읽을 줄 아는 자 현명치 못하도다 / ...

사슬을 끊고……
적의 불행이 나의 위안? / 진정 매를 맞아야 할 자는 / 야심을 염탐하러 온 스파이 / 그의 귀가 발에 뚫려 있기 때문이지 / 또 다른 알렉산더가 나타날 터인데.... / 솔로몬이 어찌 수탉만하겠는가 / 그러한 사기꾼을 좀더 보내주시옵고서 / ...

저자소개

이형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파리대학에서 마르셀 프루스트에 대한 연구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마르셀 프루스트-희열의 순간과 영원한 본질로의 회귀』, 『프루스트의 예술론』, 『작가와 신화-프루스트의 신화세계』, 『프랑스 문학, 그 천년의 몽상』(1권 감성과 문학, 2권 정염의 맥박, 3권 루시퍼의 항변), 『프루스트, 토마스만, 조이스』(공저), 『현대문학비평의 방법론』(공저), 『프랑스 현대 소설 연구』(공저), 『그 먼 여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미덕의 불운』, 『사랑의 죄악』, 『쟈디그·깡디드』, 『웃는 남자』, 『93년』, 『레 미제라블』(전5권), 『잃어버린 시절을 찾아서』(완결)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프랑스의 한 시골 마을에서, 세무 관리 하나가 순박한 농부에게, 왜 세금을 내야 하는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었다.
"아저씨께서 국가에 바치시는 돈이 결국에는 아저씨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가령 아무리 흉년이 들고 다른 천재지변이 닥친다 하더라도, 국가는 그 돈으로 아저씨께서 굶지 않으시도록 해드릴 것입니다."
잠자코 설명을 듣고 있던 농부가, 문득 깨달았다는 듯이 말하였다.
"아! 그렇군요. 우리 개에게 고기 한 점이나마 먹이고 싶을 때, 제가 우리 개의 꼬리를 조금 잘라서 먹이는 이치와 같군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