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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즐기기

죽도록 즐기기

(성찰없는 미디어세대를 위한 기념비적 역작)

닐 포스트먼 (지은이), 홍윤선 (옮긴이)
굿인포메이션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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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즐기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죽도록 즐기기 (성찰없는 미디어세대를 위한 기념비적 역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88988958759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09-07-30

책 소개

뉴미디어시대를 예견한 닐 포스트먼의 매체비평서. 21세기 가장 의미심장한 문화적 사실(활자시대의 쇠퇴와 텔레비전 시대의 부상)에 대한 탐구와 탄식을 담았다.

목차

2006년판 서문
역자서문
초판서문
일러두기

제1부
01 미디어는 메타포다
02 인식론으로서의 매체
03 인쇄시대의 미국
04 인쇄문화, 인쇄정신
05 삐까부 세상

제2부
06 쇼비즈니스 시대
07 자, 다음 뉴스는…
08 예배가 아니라 쇼!
09 이미지가 좋아야 당선된다
10 재미있어야 배운다
11 헉슬리의 경고

20주년 기념판을 내며
주해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닐 포스트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후반 미국의 사회비평과 교육 분야 및 커뮤니케이션 이론가로서 가장 중요한 인물에 속하며, 그의 사상은 이해하기 쉬울 뿐 아니라 실제적이기에 전세계에 걸쳐 많은 추종자를 낳았다. 그는 감화력이 큰 존경 받는 스승이었으며, 40년이 넘도록 뉴욕대에서 교수로 봉직하며 명망 높은 미디어 생태학 이론을 정립하기도 했다. 초중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주로 가졌던 관심영역은 미디어와 교육의 관계였다. 그는 미디어 포화상태의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를 30여 년 넘게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며, 미디어 아이콘들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갖기를 조언했다. 텔레비전을 비롯한 영상매체가 엄청난 문화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는 그의 경고 메시지를 인터넷 시대인 오늘날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그는 자동차의 전자식 작동 창문이나 개인용 컴퓨터 등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신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TV도 거의 보지 않았으며 글도 손으로 직접 쓰는 등 대안적인 삶의 양식을 취해왔다고 한다.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르는 비범한 능력으로 20여권의 저서를 남겼으며, 주요 저서를 살펴보면 교육 분야로는 《전복행위로서의 교육Teaching as a Subversive Activity》과 《교육의 종말The End of Education》이 있으며, 아동에 관해서는 《유년의 실종The Disappear of Childhood》, 언어 분야로 《정신 나간 말, 어리석은 말 Crazy Talk, Stupid Talk》, TV 뉴스에 관한 《TV 뉴스 어떻게 봐야 하나? How to Watch TV News?》, 그리고 기술문명이 문화에 끼치는 충격을 드러낸 《테크노폴리Technopoly》가 있다. 《죽도록 즐기기》는 가장 널리 읽히고 회자되는 작품이며 10여 국가에서 번역 출간됐다. 포스트먼은 프레도니아에 있는 뉴욕주립대학과 컬럼비아대학에서 수학했다. 2003년 10월 7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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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사이버 공간이 태동하던 시절부터 인터넷 관련기업 및 사업활동에 몸 담아왔다. 현재 웹 서비스 업체인 ㈜웹스테이지의 대표로 있다. 과학기술에 근거한 낙관주의나 진보적 시각에 비판적이며, 특히 인터넷을 위시한 디지털 문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관심이 크다. 인터넷 비즈니스 활동과 디지털 문화에 대한 비판적 글쓰기를 변증법적으로 병행하며 살고 있다. 저서로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클릭 네티켓》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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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에서 오웰의 예언 별 개연성이 없다. 그러나 헉슬리의 예언은 제대로 실현중이다. 현재 미국은 전기 플러그를 꼽으면 기술적으로 구현되는 오락에 스스로를 적응시키고자 세계에서 가장 야심찬 실험에 몰두해 있기 때문이다. 19세기 중반부터 서서히, 그리고 조심스럽게 시작된 이 실험은, 20세기 후반인 지금에 와서는 미국에서 텔레비전과 애정행각을 벌이며 왜곡된 결과에 다다랐다.


아버지가 TV매체를 두고 던진 질문은 모든 종류의 테크놀로지와 매체에 적용할 수 있다. 우리가 온갖 매체와 테크놀로지에 판단력을 잃고 끌려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가 자유로워질까 아니면 구속될까? 이로 인해 민주주의가 향상될까 아니면 저하될까? 이런 매체환경에서 더 책임감 있는 지도자가 나올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우리의 사회체계가 더욱 투명해질까 아니면 더 흐려질까? 우리 모두는 더 나은 시민으로 성숙할까 아니면 더 나은 소비자가 될 뿐일까? 이때 과연 교환가치가 있을까? 설사 가치가 없을지라도 이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는 방법에 불과하기에 새로운 물건이 나오면 여전히 소비할 수 밖에 없을 터인데, 이때 절제를 유지 하려면 어떤 전략을 착안해야 할까? 품위? 비천함? 몇몇 사람들의 생각처럼 아버지는 이 모든 일에 심술궃은 구두쇠는 아니었다. - '20주년 기념판을 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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