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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함께 읽는 시조

교과서와 함께 읽는 시조

오종문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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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와 함께 읽는 시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교과서와 함께 읽는 시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9224402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7-09-15

책 소개

시인이 자신의 대표작을 골라 뽑은 259편의 현대시조를 담은 책.

목차

엮은이의 말 004 | 왜, 다시 시조인가
강경주 014 | 흙으로 스미는 기척
강경화 015 |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강문신 016 | 코뚜레 들녘
강애심 017 | 고사리
강영환 018 | 북창을 열고
강은미 019 | 감꽃, 눈에 익다
강인순 020 | 찔레
강정숙 021 | 그, 달팽이 집
강지원 022 | 성북동 스캐닝
강현덕 023 | 마라토너
고동우 024 | 정선아라리
고은희 025 | 봄날, 공터
고정국 026 | 풀
공영해 027 | 아카시아 꽃숲에서
곽홍란 028 | 꽃, 위파사나
구애영 029 | 책 읽어주는 곡비
권갑하 030 | 도다리쑥국의 추억
권도중 031 | 색色을 빼다
권영희 032 | 시간이 고이는 저녁
권정희 033 | 갈잎, 붉다
권혁모 034 | 첫눈
김강호 035 | 개복숭아 사랑
김계정 036 | 달의 집
김광순 037 | 새는 마흔쯤에 자유롭다
김남규 038 | 문장의 광장
김덕남 039 | 목탁 소리
김동인 040 | 종이꽃
김동찬 041 | 불타는 아마존
김미정 042 | 부끄러운 시
김민정 043 | 부표를 읽다
김범렬 044 | 공갈빵 나무
김보람 045 | 겨울은 아버지의 거짓말
김복근 046 | 매미의 말
김삼환 047 | 어떤 내력
김선호 048 | 양파
김선화 049 | 뜨거운 밥
김선희 050 | 입춘맞이
김세진 051 | 시詩의 밭을 가다
김소해 052 | 하늘 빗장
김수엽 053 | 감나무 생각하다
김양희 054 | 곶감
김연동 055 | 은빛 와온
김연미 056 | 2016 수선화
김 영 057 | 시장 가는 길
김영란 058 | 바다의 신호등
김영순 059 | 가장 안쪽
김영재 060 | 아기 미라
김영주 061 | 상처
김영철 062 | 바닷가 모래밭 노트
김용주 063 | 봄, 도산서원
김윤숙 064 | 차마고도
김윤숭 065 | 최루탄
김윤철 066 | 대화법
김의현 067 | 워터홀
김일연 068 | 기다림
김임순 069 | 통증클리닉
김 정 070 | 제적봉 평화전망대
김정연 071 | 대숲에서
김정희 072 | 구름 운필運筆
김제현 073 | 헬스장에서
김조수 074 | 삽살이 똥털 같은
김종길 075 | 거짓말 구멍
김종빈 076 | 모국어, 모국어
김종영 077 | 질경이
김주경 078 | 잔도공
김진길 079 | 설국雪國
김진수 080 | 비린내 경전
김진숙 081 | 비의 이름
김진희 082 | 상동역
김차순 083 | 눈과 귀
김창근 084 | 별바라기 침목
김혜경 085 | 요강바위
김혜원 086 | 연꽃과 청개구리
나순옥 087 | 돌무지탑
노영임 088 | 개 밥그릇
노중석 089 | 매화
노창수 090 | 프린터에게
류미야 091 | 월훈月暈
류미월 092 | 아버지의 가을
문경선 093 | 독도지킴이
문무학 094 | 꽃댕강나무
문수영 095 | 섬
문순자 096 | 갯무꽃
문주환 097 | 백비 앞에서
문희숙 098 | 상자 속에 앉아서
민 달 099 | 커피 마시는 법
민병도 100 | 만파식적
박경용 101 | 경주 지진이 있던 밤
박권숙 102 | 접시꽃
박기섭 103 | 탈북
박남식 104 | 늘 어려운 일
박명숙 105 | 능소
박방희 106 | 징검돌
박성민 107 | 호모 텔레포니쿠스
박시교 108 | 우리 모두 죄인이다
박연옥 109 | 판잣집 거울
박영식 110 | 과녁
박옥위 111 | 시집 한 권
박정호 112 | 사의재四宜齋에서
박지현 113 | 못
박현덕 114 | 눈보라 치는 밤
박희정 115 | 반려동물과 산다
배경희 116 | 허기
배우식 117 | 부러진 의자
배인숙 118 | 모노드라마
백순금 119 | 가뭄을 읽다
백승수 120 | 꽃씨 풍선
백이운 121 | 서른의 예수 예순의 붓다
백점례 122 | 다비치 안경원에서
변현상 123 | 휴일공단
봉경미 124 | 해바라기
서석조 125 | 꽃눈개비
서성자 126 | 까치밥
서숙희 127 | 손의 벽
서연정 128 | 동화처럼
서일옥 129 | 둥근 집
서정택 130 | 냉이꽃 아내
서정화 131 | 드레이프 드레스
선안영 132 | 두물머리 노을
성국희 133 | 각질
성정현 134 | 소광사
손영희 135 | 시래기 엮음가歌
손예화 136 | 꽃차를 마시며
손증호 137 | 탈
송선영 138 | 할머니 국밥집
송유나 139 | 가을 대추
송인영 140 | 골목, 수기를 쓰다
송재진 141 | 일기 검사
신미경 142 | 아버지의 자전거
신웅순 143 | 아내 12
신필영 144 | 뚜껑론論
심인자 145 | 섬진강
양점숙 146 | 사자암 가는 길
엄윤남 147 | 윤달
염창권 148 | 닭의장풀꽃
오승철 149 | 꽃타작
오승희 150 | 어두운 성작聖爵
오영빈 151 | 산행에서
오영호 152 | 바닷가를 걸으며
오은주 153 | 간이역
오종문 154 | 늙은 나무의 말
옥영숙 155 | 칠백 년의 기다림
우아지 156 | 세 번 피는 꽃
우은숙 157 | 똥이 밥이다
유순덕 158 | 병아리 배달부
유영애 159 | 꿈꾸는 우표
유재영 160 | 가랑잎 무게
유지화 161 | 자작나무 설화
유 헌 162 | 새벽닭
윤경희 163 | 목욕탕에서
윤금초 164 | 가족
윤정란 165 | 가시
윤종남 166 | 숲, 책을 읽다
윤채영 167 | 싹
윤현자 168 | 혀를 깨물다
이경옥 169 | 무심결 사랑
이 광 170 | 다시 사월
이교상 171 | 다시, 남해에서 등단登壇하다
이남순 172 | 나비
이달균 173 | 잊혀진 우물
이동백 174 | 숫돌
이두애 175 | 테트라포드
이두의 176 | 작약의 이름
이명숙 177 | 세대교체
이복현 178 | 천 년의 그늘
이상범 179 | 쇠기러기 비행
이서원 180 | 단풍 왕조
이석구 181 | 두고 온 사람
이석래 182 | 봉선화
이소영 183 | 테니스 공公에게
이솔희 184 | 철길
이송희 185 | 외눈
이숙경 186 | 뒤에게
이순권 187 | 겨울 정형시
이승은 188 | 한 벌 시
이승현 189 | 귀항
이애자 190 | 백동백
이양순 191 | 한밤에
이옥진 192 | 무적霧笛
이요섭 193 | 여름밤
이우걸 194 | 명가네 닭갈비집
이원식 195 | 재잘재잘
이은주 196 | 시 때문에
이정홍 197 | 당신의 강
이정환 198 | 물망
이종문 199 | 모기
이지엽 200 | 내가 사랑하는 여자
이처기 201 | 정선에서 만난 가락
이태순 202 | 뒤편의 그늘
이태정 203 | 도시의 가마우지
이택회 204 | 여보게, 보자기
이화우 205 | 장마를 견디다
이희숙 206 | 가영이
인은주 207 | 발걸음이 향하는 곳
임 석 208 | 으악새
임성구 209 | 꽃이 핀다
임영석 210 | 콩난을 보며
임채성 211 | 곰소항
임태진 212 | 그리움을 닦다
장수현 213 | 석탑은 최초의 우주로켓
장영춘 214 | 봉하마을
장은수 215 | 돌 속의 고래
장지성 216 | 귀뚜리 공公에게
전연희 217 | 마을버스 가는 길
전원범 218 | 실
전정희 219 | 위대한 육아
정경화 220 | 종이꽃
정도영 221 | 거미가 사는 집
정수자 222 | 꽃눈말
정옥선 223 | 찬 봄
정용국 224 | 라면
정지윤 225 | 계산기
정평림 226 | 알파고, 알파고
정해송 227 | 제야 일기
정혜숙 228 | 달의 남쪽을 걸었다
정휘립 229 | 탁류濁流의 강
정희경 230 | 장마
제만자 231 | 바닥
조경선 232 | 옆구리 증후군
조동화 233 | 몸
조명선 234 | 줄 세우기
조성문 235 | 해바라기 낚싯대
조 안 236 | 한강변에서
조영일 237 | 망월동에서 띄우는 엽서
조영자 238 | 꿩망골
조오현 239 | 내가 나를 바라보니
조정희 240 | 나무 아래서
조주환 241 | 가을 햇살
조한일 242 | 황제 노역
지성찬 243 | 아가를 위하여
진복희 244 | 반딧불이 집 2
진순분 245 | 우리 집엔 직박구리가 세 들어 산다
최도선 246 | 못질 소리
최성아 247 | 양말 트럭
최숙영 248 | 옹달샘
최양숙 249 | 반짝 세일
최연근 250 | 횡단보도
최영효 251 | 삽 하나
최오균 252 | 노량진엘레지
최재남 253 | 과속방지턱
최정남 254 | 구만 사발
최한선 255 | 전남대 교정엔 뭉게구름이 산다
최형심 256 | 보자기 할머니
추창호 257 | 경건한 노동
표문순 258 | 행운목
하순희 259 | 비 오는 밤
한미자 260 | 풍경
한분순 261 | 시에 대한 시
한분옥 262 | 진홍가슴새
현상언 263 | 참애인
홍성란 264 | 샌프란시스코에서
홍성운 265 | 아버지의 중절모
홍오선 266 | 맨발
홍진기 267 | 보물상자
황다연 268 | 달·2
황삼연 269 | 밤의 랩소디
황영숙 270 | 안국사
황인원 271 | 노을에 갇히다
황점태 272 | 네 배

저자소개

오종문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났다. 1986년 사화집 『지금 그리고 여기』를 통해 작품활동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오월은 섹스를 한다』, 『지상의 한 집에 들다』, 『아버지의 자전거』 등이 있으며, 가사시집 『명옥헌원림 별사』가 있다. 그 외 『시조로 읽는 삶의 풍경들』, 『이야기 고사성어』 전3권(제1권 처세편, 제2권 교양편, 제3권 애정편) 등 다수가 있다. 중앙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등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박기섭/탈북

북이 찢어졌다 북의 몸 속에서

웅크렸던 소리들이 찢어진 북을 안고

더 이상 울지 않는 북, 그 북을 탈출했다

북편 채편 가로지른 강물도 철조망도

일순 흩어지는 소리들을 막지 못했다

버려진 북채 너머로 먼 총성이 들렸다


백이운/서른의 예수 예순의 붓다

마차가 호박으로 변하는 마법의 순간

신데렐라의 신 하나씩 누구나 신게 된다

치수가 맞을 리 없는 구직이거나 희망퇴직.

호박이 마차로 변할 득의의 때를 위하여

골고다를 헤매거나 수미산을 오르지만

시장통 뻥튀기 소리에 신발들 흩어지고.

여기 서른의 예수 저기 예순의 붓다

누구나 그 나이쯤에 십자가를 지고

누구나 그 나이쯤에 마법처럼 해탈한다.


송선영/할머니 국밥집

초봄 해거름에 당도한 닷새장 한 귀

몸 낮춘 처마 밑에 시간을 떼어 보시한 뒤

오막집, 안개를 두르고

생生이 젖네, 저녁 한때.


할머니 국밥집에서 할머닌 볼 수 없었네

은발로 주방을 닦고 식경食經이나 쓰시는 건지…

한아름, 훈김 담아 오는 길

문득, 만월이 길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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