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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양연화

다시, 화양연화

(토풍시 47년 만의 약속 - 전남학생시조협회 사화집)

송선영, 오종문, 이재창, 이근택, 최양숙, 윤희상, 박정호, 박현덕 (지은이)
이미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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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화양연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화양연화 (토풍시 47년 만의 약속 - 전남학생시조협회 사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89224587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3-04-10

책 소개

전남학생시조협회는 1975년 창립된 이후, 전국 최초의 학생 동인지 『 토풍시』 창간호를 발간했다. “전라도/ 한 하늘인 걸/ 우리 얼만 담는다.”는 「토풍시송」의 기치 아래 학생들이 모여 그 명맥을 유지해오다 그 맥이 끊긴 지 47년이 되었다.그동안 출신 시인들의 책을 함께 엮자는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으나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몇몇 시인의 결단으로 그 열매를 맺게 되었다.

목차

책을 엮으며_ 4

송선영
강강수월래_ 12
꽃새암 속에서_ 14
화랑소고花郞小考 3_ 16
다시 적일寂日_ 17
목화사木花詞_ 18
견고한 허공_ 19
휘파람새에 관하여_ 20
적막을 새기다_ 21
별_ 22
활터에서_ 23
노지奴只의 불빛.7_ 24
무등無等을 그리며_ 25
꿈꾸는 숫돌_ 26
새로 난 산길_ 27
단발斷髮의 불빛_ 28

오종문
봄 끝 길다_ 30
서늘한 유묵遺墨_ 31
지구별 통신‧_ 32
봄밤의 파접罷接_ 33
연필을 깎다_ 34
늙은 나무의 말_ 35
사도, 왕도의 길_ 36
한밤, 충蟲을 치다_ 37
지금 DNA의 비가 내리고 있다_ 38
변새邊塞, 화살나무는_ 39
봄밤, 천둥소리_ 40

이재창
제주 달빛누드 序說_ 42
적멸의 그리움-밀재를 넘으며ㆍ17_ 44
상원사 가는 길_ 45
무등에 관하여-年代記的 몽타주ㆍ24_ 46
참회록_ 47
꽃_ 48
시조를 위한 변명_ 49
시조시인을 위한 변명_ 50
시조단을 위한 변명_ 51
거울論_ 52

이근택
바다코끼리_ 54
코끼리바위_ 55
곶자왈 넝쿨_ 56
트뤼포 4_ 57
병든 사랑_ 58
제주의 새_ 60
강물_ 61
보석 같은 햇볕_ 62
바다의 똥_ 63
사려니숲에서_ 64

최양숙
매의 허공_ 66
부엉이가 울었다_ 67
뒤로 걷기_ 68
혹, 베짱이 다리 보셨나요_ 69
암막커튼_ 70
위로_ 71
긍긍_ 72
활짝 피었습니다_ 73
백련사 동백_ 74
나, 이런 여자야_ 75
공백의 감정_ 76

윤희상
돌을 줍는 마음_ 78
소를 웃긴 꽃_ 79
도너츠_ 80
말의 감옥_ 82
갈 수 없는 나라_ 84
전남학생시조협회_ 85
세 사람과 오토바이_ 86
시_ 88
몸에게 말하다_ 90
겨울 저수지_ 91
농담할 수 있는 거리_ 92

박정호
산다경山茶徑_ 94
붓_ 95
허허, 흉한지고_ 96
녹두별똥별_ 98
마음 한 평_ 100
어라, 별별別別_ 101
화음방심花陰放心_ 102
발인發靷 2_ 104
가을, 사인암에서_ 105
천둥 속에서_ 106

박현덕
스쿠터 언니_ 108
저녁이 오는 시간‧_ 109
완도를 가다_ 110
겨울 고시원_ 111
가을 능주역_ 113
22 겨울_ 112
겨울 저수지_ 114
비 잠시 그친 뒤_ 115
저녁이 오는 시간‧_ 116
옹관_ 117

●해설 /마음 시 학교의 두 마음과 긍정의 힘 | 이지엽_ 118

전남학생시조협회 후일담
時調文學과 土風詩_月河 李泰極_ 132
祝, 「土風詩」의 開化_白水 鄭椀永_ 134
토풍시(土風詩)_ 임선묵_ 136
序_송선영_ 138
전남학생시조협회 사진첩_139
전남학생시조협회 발간 동인지 표지_144
(창간호, 제2집, 제3집, 제4집, 제5집, 제6집)

저자소개

오종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났다. 1986년 사화집 『지금 그리고 여기』를 통해 작품활동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오월은 섹스를 한다』, 『지상의 한 집에 들다』, 『아버지의 자전거』 등이 있으며, 가사시집 『명옥헌원림 별사』가 있다. 그 외 『시조로 읽는 삶의 풍경들』, 『이야기 고사성어』 전3권(제1권 처세편, 제2권 교양편, 제3권 애정편) 등 다수가 있다. 중앙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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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1961년 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전남 나주시 영산포 조선시대 제민창 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1학년 봄에 전남학생시조협회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고등학교 3학년 졸업 때까지 활동했다. 광주동신고등학교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9년 『세계의 문학』에 「무거운 새의 발자국」 외 2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줄곧 편집자로, 편집회사 대표로 오래 일했다. 시집 『고인돌과 함께 놀았다』, 『소를 웃긴 꽃』,『 이미, 서로 알고 있었던 것처럼』, 『 머물고 싶다 아니, 사라지고 싶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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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6년 전남 광주 출생. 1956년 광주사범학교 졸업(이후 1999년까지 초등 교직에 종사). 195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休戰線」), 《경향신문》 신춘문예(「雪夜」) 당선. 시조집으로 『겨울 비망록』(1979), 『두 번째 겨울』(1986), 『어떤 목비명』(1990), 『활터에서』(1997), 『휘파람새에 관하여』(2001), 『꿈꾸는 숫돌』(2003), 『원촌리의 눈』(2005), 『쓸쓸한 절창』(2007), 『다시 서는 나무』(2017), 『벼랑 덩굴손』(2017) 등이 있으며, 전라남도문화상(1974), 노산문학상(1979), 국민훈장 석류장(1980), 가람시조문학상(1987), 중앙시조대상(1991), 월하문학상(1996), 고산문학대상(2007), 조운문학상(2017) 등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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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광주대학교 문창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7년 『시조문학』 천료와 1988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시조가, 1993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는 『겨울 삽화』, 『밤길』, 『주암댐, 수몰지구를 지나며』, 『스쿠터 언니』, 『1번 국도』, 『겨울 등광리』, 『야사리 은행나무』, 『대숲에 들다』, 『밤 군산항』이 있다. 중앙시조대상, 김만중문학상, 백수문학상, 송순문학상, 오늘의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역류’ ‘율격’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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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대학원 졸업. 1999년 ≪열린시학≫등단. 전 중등학교 국어과 교사. 시조집 『활짝, 피었습니다만』, 『새, 허공을 뚫다』. 열린시학상, 시조시학상, 무등시조문학상 외 수상. 2017년 광주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2023년 아르코 발표지원 선정. 2024년 전남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수혜. 현재 반전, 사래시, 율격, 후조 동인. 한국시조시인협회 상임자문위원, 오늘의시조시인회의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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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나 다섯 살 이후 광주에서 살았다. 광주 시내 여러 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시집으로 『장미를 사랑하고 있어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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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8년 〈시조문학〉 추천 완료했으며, 한국시조시인협회 본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 빛나는 부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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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다른 책 >
이재창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광주광역시 학동에서 태어났다. 1979년 〈시조문학〉 2회 천료하고,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거울論」이 당선됐으며, 1991년 〈심상〉 신인상 시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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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휘파람새에 관하여/송선영

요 며칠을 휘파람새가 심상치 않게 울었다
뒷강 나루터 기슭 잠을 잃은 휘파람새가
날마다
운암동 변두리의
첫새벽을 열었다.

고요한 산번지에 미증유의 파도가 일어
나는 휩쓸리다가 또, 노을을 태우다가
마침내
꽃상여 타고 온
한 청년을 보았다.

그 해 그 아픔 이후 한결 잦던 휘파람새가
비, 비를 맞으며 어둠을 치는 저 소리…
오늘도
아파트에 와
단조短調로 날고 있다.


변새邊塞, 화살나무는/오종문

낮은 산등성이에 살 발라낸 시詩가 있다
그 길밖에 없다는 듯 허공을 붙들고 살며
시위를 떠나지 못한 절규하는 시矢가 있다
바람에
선동당하며
뻐꾹새가 목을 풀던

그 울음 받아쓰는 전쟁터 전사 같다
아니다 영웅과 같다
순교하는
투사처럼

변새 외재적 불빛 마음에 아스라하다
고요를 깨트리고 깨달은 의미처럼
과녁을 기억하려고 애를 쓰는 중이다


적멸의 그리움/이재창
‒밀재를 넘으며ㆍ17

철쭉 피는 저녁에는 상하리 마을에 와서
보랏빛 심장 속살 내보이며 부서지는
당신의 부끄럽지 않는 물빛 영혼을 보았습니다.
봄비를 따라 와서 갯내음 안고 돌아가던
그 미치도록 눈물겹게 가슴 미어지던 갈꽃들
겹망사 푸른 면사포같은 그리움이 있었습니다.
삶의 슬픔도 법성포 비린내로 쏠려오는
해안도로 굽이굽이 몸 수그리는 욕망의 무게
저 능선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한 적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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