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922468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04-25
책 소개
목차
여는 글-‘이런 봄날 있었다’를 발간하면서/ 회장 이정자_ 4
축하의 글-모두가 행복했던 공감과 소통의 장/ 고문 장정복_ 5
유지화
오월 시편_ 13
겨울 연가_ 14
‘물의 정원’ 가을 오디션_ 15
인생 동화 동창회_ 16
한상천
나의 삶 나의 인생
부모님의 고향_ 19
부모님의 사랑_ 19
소녀 가장_ 21
승승장구_ 22
잘 못 끼운 첫 단추_ 23
50% 책임이 힘이었다_ 25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무리_ 27
음주운전_ 28
사람이 변하면 죽는다는데…_ 30
제2막의 새 인생_ 31
조성은
방학동 일기_ 35
이과 기질 문과 기질_ 36
노인 백서_ 38
조경옥
그리워라_ 41
아버지_ 42
남편의 고향길_ 43
독립선언문_ 44
보물단지 콘서트_ 45
손주_ 46
며늘아기들에게_ 47
든든한 사위에게_ 48
칠순 잔치_49
박카스 두 병_ 52
모두 모였다_ 54
정명숙
딸을 위한 연가戀歌_ 57
첫사랑_ 58
밤하늘_ 59
스카프를 두른 여자_ 60
사월의 아카시아_ 61
그 시절_ 62
그날 어스름 저녁_ 63
바램_ 64
산행_ 65
생각하지 못한 일_ 66
설악산의 가을 아침 2_ 67
열 살의 봄_ 68
장정복
고추잠자리_ 71
게발선인장_ 72
능소화_ 73
흰 구름 두둥실_ 74
눈썹달_ 75
살고 싶은 곳_ 76
행복한 숙제 _ 77
내게 준 선물_ 78
이춘명
언니의 온도_ 80
엄마와 아들을 위하여_ 81
글 쓰는 사람_ 82
용산에서_ 84
화분_ 85
남자아이_ 86
단시 묵상_ 87
기다림_ 88
가을_ 89 기피자_ 90
이정자
꿈길에서_ 92
떠난 임 그리워_ 93
착한 당신_ 94
엄마_ 95
백의의 천사 _ 96
2023년 4월의 봄_ 97
늦가을_ 98
외로운 엄마_ 99
금남의 집_ 100
통일의 바람_ 102
양구 두타연에 가다_ 103
빈자리_ 104
이선형
가을_ 106
1951년 겨울_ 107
가시버시의 날_ 108
숙명 그리고 운명_ 109
황혼의 수업_ 110
어머니_ 111
할머니의 초콜릿_ 112
노년과 알츠하이머_ 114
쑥 이야기_ 116
졸업_ 118
희망의 씨앗_ 120
이의숙
사슴 부부_ 125
돌대가리 감자_ 126
해보기나 해 봤어_ 127
숨구멍_ 128
어떤 날_ 130
이 평안_ 131
별일이 되는 순간_ 132
전쟁 같은 사랑_ 134
미안_ 135
이여니
그니는 고향이다_ 137
그날_ 138
누구라도 만나고 싶다_ 139
꽃비_ 140
무심한 바람_ 141
그리고 달_ 142
나는 꿈꾸고 있다_ 143
벚꽃 그대_ 144
봄 오시는 날_145
뜬금없이_ 146
계절의 맛_ 147
백영욱
꿈_ 149
나그네_ 150
반지_ 151
봄길_ 152
풋감_ 153
팥빙수_ 154
장위문학_155
상처 그리고 치유_ 156
니의 길 나의 행복_ 158
나는 왜 자서전을 써야 하는가?_160
박경량
선물_ 162
낮은 목소리로_ 163
김장하는 날_ 164
며늘아기_ 166
노옥자
소망_ 169
바다_ 170
단비의 마음_ 171
감사의 마음_ 172
하늘과 나는_ 173
언어의 파장_ 174
봄을 여는 꽃_ 175
진실의 거울_ 176
내가 사랑스럽다_ 177
12월의 간구_178
장미 축제_ 179
내가 받은 선물_180
나의 호사는 내 가슴 안에_ 181
김진수
각방 쓰기_ 183
당신 있으매_ 184
삼월이 기다려지는 이유_ 185
애월정 앞에서_ 186
인민군 소위 응철이_ 187
전어_ 188
찔레꽃 누이_ 189
체중 맞수_190
탱크 피아노_ 191
한여름 밤의 꿈_ 192
우리 동네 랜드마크_193
빛바랜 사진_ 194
김비야
꿈꾸는 바다_ 197
축복_ 198
비 온 뒤 북한산 소공원_ 199
소풍 가는 날_ 200
최고의 선물_ 201
반항아의 눈물_ 202
산이 요동친다_ 204
희망이_ 205
북한산 잣나무숲_ 206
희망의 등불 내 며느리_ 207
내게 찾아온 행운_208
고향 생각_ 210
권민선
엄마와 항아리_ 212
길상사에서_ 213
유년의 햇살_ 214
바다의 향기_ 215
정든 그미_ 216
어떤 바람_ 217
잿빛 사랑_ 218
태몽_ 219
무슨 일일까_ 220
태몽 2_ 221
함박눈 내리는 날_ 222
가장 귀하고 귀한 날_ 223
내게 찾아온 행운_ 224
저자소개
책속에서
오월 시편/유지화
1.
아들아 네가 처음 기도를 가르쳤다
아는 이 모르는 이 사랑하게 하소서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진실이게 하소서
2.
사랑둥이 아가 있어 하늘을 공부해요
하늘은 가진 것 다 주어도 생색내지 않아요
해와 달 빛나며 빛이 되며 강물 같은 시를 쓰죠
3.
체화된 지성미 선한 예지 깃들기
감성은 다정하고 웃음은 온유하기
그렇게 사랑하고 사랑받기 나날이 푸른 하늘
겨울 연가/유지화
나뭇가지 창을 삼아 겨울산에 오릅니다
잎잎이 수액일 땐 아무것도 안 뵈더니
그 잎새 다 지고나니 말간 하늘 보입니다
억새꽃 뒤로 하며 겨울강을 건넙니다
은어 떼 눈 맑음이 읽어내는 물소리로
묵언의 천 길 내 사랑 파문 지어 안깁니다
무지의 들녘에서 하늘을 보옵니다
소낙비 뒷걸음질친 산마루 구름 저 편
눈송이 그대 맘 되어 내 안 깊이 내립니다
‘물의 정원’ 가을 오디션/유지화
‘물의 정원’ 가는 내가 초대받은 나비 같네
손주들 놀던 자리 은종소리 배어나듯
여우비 스쳐 간 호수 코스모스 피어나네
태양은 타래를 풀어 햇물 가득 쏟아놓고
달님은 붓을 내려 가을 색 입혀주고
바람은 길마다 다른 사연 호숫가에 부려놓고
인생 동화 동창회/유지화
시詩 한 줄 읽지 않은 돌래마을 복순이
일마다 인생 로또 다락 같은 선심 공세
‘얘들아 쿠루즈 여행 어때, 비용은 내가 쏠게’
시詩 백 수 눈 감고 외는 상신리 태준이
때마다 인생 쪽박 율律을 잃은 아리아
‘쩐이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위대함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