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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거 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사는 이야기 1)

송성영 (지은이)
황소걸음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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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거 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사는 이야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937031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3-11-15

책 소개

낭만이 가득한 전원생활 이야기도 아니고, 뜻을 두고 귀농하여 사는 이야기도 아니다. 그저 적게 벌며 사는 가족이 그 빈 곳을 무엇으로 채우며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책. 소박하면서도 알찬 삶의 모습이 마음의 위안이 된다.

목차

적게 벌어 행복하게 사는 삶을 택한 우리 가족
인상이가 밥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레스토랑에서 알게 된 부전자전
재활용품으로 새롭게 태어난 우리 집
외양간을 고쳐 만든 아내의 화실
교육비, 전혀 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입고 사냐고요?
기저귀로 멋진 원피스를 만들어 입는 아내
우리 입맛 좌우하는 건 그래도 장맛 아니겠습니까?
따뜻한 겨울로 인도해 주는 땔나무

소박한 생활이 주는 행복
시골 생활,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움은 진짜 아름다움이 아니다
가끔씩 사이비 교주가 되는 아빠
풀꽃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
인상이가 가장 잘 아는 것은 '몰라'
아빠, 나 오늘 빵점 맞았다~아
아빠, 우리도 핸드폰 사자!
인상아, 오늘부터 격투기 배워라!
우리 집 촌놈들이 '가출'했습니다
도대체 라면을 어디에 둔 거여!

산골 생활이 아름다운 이유
바람난 돌진이
우리 동네 해결사 '헤보' 희준이
우리 집 단골손님, 딱새
노루야, 우리 먹을 것도 남겨 둬라
야옹이는 왜 집을 나갔을까?
산에 올라 도토리와 산밤 줍던 날
우리 집 뽕나무에 얽힌 설화
딱새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사랑방 저 멀리서 소쩍새 울음소리가 들려 옵니다
산딸기 따러 갔다 청둥오리 알을 건지다

느리게 그리고 단순하게
'호박도사'의 호박 예찬론
단 한 뼘의 땅도 물려주지 않은 아버지의 유산
살생에 관하여
시골 버스 안 요지경
새 집 짓고 살 만하니 돌아가시네
한 평 반짜리 나의 작업실
'공돈'이 생겼습니다
니들 버스 타고 종점까지 가봤어?
스님의 크리스마스 선물

저자소개

송성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전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한 후 잡지사 생활을 했고, 한동안 도(道)를 풍부하기 위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산 생활을 하기도 했다. 결혼과 함께 돈 버느라 행복할 시간이 없던 그는 덜 벌고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에 도시 생활을 접고, 빈 농가를 얻어 소작농 글쟁이로 생활했다. 2007-2009년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충남 공주 지역의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 피해 조사 작업 참여하기도 했다. 2002년부터 ‘오마이뉴스’에 꾸준히 글을 올리고 있으며, 2006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올해의 뉴스 게릴라상’을 수상했다. 2003년 『거봐. 비우니까 채워지잖아』, 2011년 『촌놈, 쉼표를 찍다』, 2013년 『모두가 기적 같은 일』 등 소박한 삶에 담겨진 수필집을 펴냈다. 현재 전남 구례 지리산 자락,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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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골 생활을 막연히 동경했다가 한동안 그 아름다운 산골 생활에 죽사발이 나기도 했던 아내가 도사처럼 말하더군요.
"내가 이곳 산골에서 깨달은 게 있다면… 그걸 정리하자면 이런거 같애. 스쳐 지나가는 아름다움은 진짜 아름다움이 아니다. 그 속에서 생활하다 보면 그 아름다움은 단번에 깨져 버린다. 하지만 진실로 그 속에서 수없이 깨지고 살다 보면 진짜 아름다움과 하나가 되는 것을 조금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8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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