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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달마어록 (세계는 한 개 마음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89590316
· 쪽수 : 239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89590316
· 쪽수 : 239쪽
책 소개
인도에서 중국으로 처음 선(禪)을 전했던 중국 선종의 제1대 조사 보리달마의 어록을 조사선 전문가인 무심선원 김태완 원장이 원문의 뜻을 엄밀하게 해석하여 번역했다. 이본들이 있는 경우, 원본과 이본들을 꼼꼼히 비교하고 대조하였으며, 주석으로 덧붙였다.
목차
보리달마에 대하여
수록 자료에 대하여
1. 무심론
2. 혈맥론
3. 오성론
4. 절관론
5. 안심법문
저자소개
책속에서
결단코 마음이 없다. 다만 중생이 마음이 있다고 헛되이 집착하기 때문에, 모든 번뇌 생사 보리 열반이 있는 것이다. 만약 마음이 없음을 깨닫는다면, 모든 번뇌 생사 보리 열반은 없다. 이 까닭에 여래(如來)께선 마음이 있는 자 때문에 생사가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나에게 묻는 것이 곧 그대의 마음이니, 시작 없는 아득한 과거로부터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모두가 그대의 본래 마음이고 모두가 그대의 본래 부처이다. 마음이 바로 부처라는 말 역시 그와 같다. 이 마음을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다른 부처는 결코 없으며, 이 마음을 떠나 밖에서 깨달음과 열반을 찾을 수는 절대로 없다.
움직임은 마음의 작용이고, 작용은 마음의 움직임이다. 움직이면 마음이 작용하고, 작용하면 마음이 움직이니, 움직이지 않으면 작용하지도 않는다. 작용의 바탕은 본래 공(空)인데, 공은 본래 움직임이 없다. 움직임과 작용은 마음과 같지만, 마음에는 본래 움직임이 없다. 그러므로 경에서 말하길 ‘움직이지만 움직임이 없다.’라고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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