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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89700784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힘든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1장
“망설이지 마라. 뜨거운 가슴을 열고 세상의 진리를 받아들여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2장
“품위 있는 말과 행동으로 당신을 한 단계씩 끌어 올려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3장
“소외당하지 않으려면 지혜를 쌓은 뒤 갈고 닦아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4장
“머리를 잘 써서 라이벌이나 적과도 원만하게 교제하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5장
“오해를 풀고 대립의 불씨를 꺼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6장
“중용은 곧 덕이니, 덕을 가져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7장
“미래가 밝으려면 현명한 선택과 어리석은 선택을 구분하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8장
“올바른 신념을 가져라. 그리고 그 신념대로 밀고 나가라.”
◆그라시안의 메시지 제9장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라. 이는 그대의 신념을 전능한 신과 시대에 맡기는 일이다.”
책속에서
한결같이 현명한 사람은 없다
누구에게나 힘들이지 않아도 모든 일이 잘 해결되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무엇을 해도 잘 되지 않는 시기가 있다. 운이 좋을 때는 기력이 충만하고, 두뇌 회전이 빠르며, 만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한다. 이런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나아가야 할 뿐 아니라, 어떤 작은 기회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반대로 운이 나쁠 때는 현실을 올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두뇌 활동이 둔해지는 시기가 있게 마련이다.
어떤 사람이든 늘 현명함을 유지할 수는 없다. 경우에 따라서 불운이 사고력을 둔화시키기도 한다.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 시기에는 어떤 게임을 해도 운을 바꿀 수 없다. 즉, 도박을 한다거나 확고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오히려 한 걸음 물러나서 머릿속을 다시 정리하고, 내부 나침반의 힘을 이용해 유리한 방향으로 운명을 이끌어야 한다. - 본문 13쪽 중에서
상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은 바보다
남의 조언을 말머리에서 딱 잘라 무시해 버리는 사람은 구원받을 방법이 없다. 이런 유형의 사람은 주변에서 굳이 결점이나 문제점을 멈춰 주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파멸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들에게는 결점을 알려주거나 충고를 해주는 진정한 친구를 받아들일 마음의 여유조차 없다.
남의 조언을 순순히 들어라. 친구와의 신뢰 관계를 키워라. 개선이 필요하지 않은 완벽한 인간은 이 세상에 없다. 늘 믿고 의지할 만한 사람을 마음속의 거울로 삼고 거기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잘못되었을 때에는 의견을 구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지도를 청한다.
듣는 귀를 갖지 않는 사람은 구원받기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 본문 82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