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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니체

머리맡에 니체

(삶을 깨우는 니체의 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함현규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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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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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맡에 니체

책 정보

· 제목 : 머리맡에 니체 (삶을 깨우는 니체의 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85584492
· 쪽수 : 272쪽

책 소개

삶을 깨우는 인문학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니체가 어렵다는 선입견은 버려도 좋다. 니체의 방대한 저서에 담긴 사상을 읽기 쉽고 흥미롭게 재구성한 책으로, 니체와 그의 철학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목차

서문
1장: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시작의 글/ 나는 이중인격자다/ 쇼펜하우어를 읽고 난 뒤/ 바그너와의 첫 만남/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건강에 대한, 삶에 대한 철학/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침묵이 허용되지 않을 때만 말해야 한다/ 낡은 진리는 끝장난다/ 자기 방어의 본능/
손에서 책을 놓는 일은 불가능하다/ 의미가 담긴 책/ 나는 다이너마이트다

2장: 깊은 고뇌는 인간을 고귀하게 만든다
시작의 글/ 우리 시대의 행복을 느끼는 방법/ 과학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는가?/
철학자와 과학적 인간/ 깊은 고뇌는 인간을 고귀하게 만든다/ 피하라, 그대의 고독 속으로!/ 도덕적인 것에 대하여/ ‘해야 한다’와 ‘해서는 안 된다’/ 덕, 그리고 증오와 질투/
동정에 대해 경계하라/ 양심의 가책/ 건강한 육체의 소리를 들어라/ 선과 악

3장: 신은 죽었다
시작의 글/ 가장 희망에 넘치는 연극/ 예수는 순수하고 내면적이었다/ 하룻밤 사이의 추억/
독일 사람들은 르네상스 문화를 빼앗았다/ 사람을 병들게 하는 것/ 신약 성서와 구약 성서/ 석가모니의 가르침/ 신과 인간/ 인간을 사랑하는 일/ 신은 죽었다/ 신을 창조할 수 있는가?/
허무주의란 무엇인가?

4장: 모든 것은 가고,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시작의 글/ 나와 너의 모습도 그렇게 변하리라!/ 그릇된 판단을 한다는 것/
도대체 인간의 진리란 무엇일까?/ 어떤 종류의 인간이 반성하는가?/
나쁜 길로 이끌리지 않도록/ 세계는 무한한 해석이 가능하다/ 진정한 세계와 가상의 세계/
무엇이 우리를 모질게 가르칠 것인가?/ 수없이 반복해서 살아야 한다면/
일어날 일은 반드시 한 번은 일어난다/ 모든 것은 가고,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운명과 필연

5장: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시작의 글/ 정신은 육체의 도구에 불과하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일상의 병/
모든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가장 먼 존재/ 자연으로 돌아가라/ 사랑의 쓴잔을 마셔라/
최고의 가치, 최고의 도덕/ 어둠에 대한 갈망/ 주관적인 예술가는 열등한 예술가/
작품을 즐기고 싶다면 작가를 잊어라/ 꿈의 세계를 낳는 예술가/ 천재 예술가의 비극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문학가. 니체는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인간에게 참회와 속죄를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하며 “신은 죽었다.”라고 외쳤다. 또한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언어와 예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고 24살에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교수로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해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수많은 비평을 남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반시대적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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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독일 뮌헨 대학 철학박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 심의 자문위원 및 독일 뮌헨 대학 객원교수 역임. 저서로는 ‘철학의 비교철학’, ‘독일 철학의 연구’,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라’가 있으며 역서로는 ‘생존과 허무’, ‘자아의 발견’, ‘신과 인간’, ‘세상을 살아가는 긍정의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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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질투는 질투의 대상인 암탉이 계란을 한 개 낳으면 그 즉시 꼬꼬댁 꼬꼬댁 하고 우는
이 일반적이다. 그와 동시에 질투는 가벼워지고 차츰 없어지게 된다. 그러나 좀 더 심각한 질투도 존재한다. 그 질투는 매우 조용하다. 그리고 모든 입이 봉해졌으면 하고 바라지만 실제로는 생각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점점 더 약이 오른다. 침묵하는 질투는 침묵에 의해서 더욱 커지는 법이다. -


인간에 대한 사랑을 처음으로 느끼고 체험한 사람은 그 상대가 누구였든 그에게 상냥한 말을 던지기 위해서 얼마나 더듬거렸을까? 그는 지금까지 가장 높이 올라가고, 가장 아름다우며, 가장 매혹적인 인간으로서 어느 시대에도 존경받는 한 성자로 남으리라!


인간은 짐승과 초인 사이에 걸쳐놓은 하나의 밧줄이다. 하나의 심연을 건널 수 있는 밧줄인 것이다. 이 밧줄은 건너가는 것도 위험하고, 그 위에서 걷거나 뒤를 돌아보는 것도 위험하다. 또는 겁내는 것도, 멈춰 있는 것도 위험하다. 인간이 위대하다는 이유는 목적이 아니라, 다리라는 점에 있다. 인간으로서 사랑을 받는 이유는 하나의 과정이자 몰락이라는 점에 있다. 나는 사랑하노라, 살 줄 모르는 존재인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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