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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발견

자아의 발견

(톨스토이 인생론, 개정판)

레프 톨스토이 (지은이), 함현규 (옮긴이)
빛과향기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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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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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자아의 발견 (톨스토이 인생론,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970096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6-15

책 소개

톨스토이는 자기완성과 악에 대한 무저항을 근거로 하는 세계주의, 그리고 원시 크리스트교를 생활의 윤리적 규범으로 하는 근로와 금욕 및 검소한 생활을 늘 주장했으며, 이것이 곧 그의 사상적 근간을 이룬다. <자아의 발견 - 톨스토이 인생론>은 톨스토이의 이러한 무정부주의와 인도주의적 사상이 집약되어 있는 책이다.

목차

1부 탄생과 삶(인간 생활의 근본적 모순 / 인생의 내적 모순 / 학자의 미혹 / 인생의 목적 / 생활의 지침 / 현대인의 의식 분열 / 동물 생활과 인간 생활의 혼동 / 인생의 분열과 모순의 원인 / 참된 생활의 의미 / 인간이 인정한 법칙, 이성 / 지식의 그릇된 방향 / 사물 인식 / 참다운 인간 생활 / 동물적 자아의 부정 / 동물적 자아의 보존 / 생명의 탄생 / 합리적 의식의 요구① / 합리적 의식의 요구② / 합리적 의식의 요구③ / 합리적 의식에의 종속)
서로를 멸망으로 몰아넣거나 스스로 멸망하는 사람들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만의 행복을 염두에 두는 생활은 해롭고 무의미하다. 참된 생활이란 결코 그런 게 아닐 것이다.
어떤 사람은 눈에 보이는 생활 이외에는 인생의 모든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이들은 모든 기적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부정하면서 인생은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동물적 생존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용감히 단정 짓는다. 이는 동물로서의 인간 생활에는 불합리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가르치는 일부 학자들의 교의다.

2부 사랑과 행복(사랑이라는 감정 / 사랑이라는 감정의 발로 / 참된 사랑과 개인적 행복 / 참된 사랑의 완전한 활동)
사랑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없앨 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육체적 존재를 희생하도록 인도한다.
참된 사랑은 그 밑바닥에 개인적 행복의 부정과 이에 의해 생겨나는 모든 사람에 대한 호감을 지니고 있다. 이 호감이 있어야만 상대에 대한 참된 사랑이 생겨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만이 인생의 참된 행복을 가져오며, 동물적 자아와 합리적 의식 사이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다.

3부 고통과 죽음(생존을 위한 투쟁 / 죽음의 공포 / 육체의 죽음 / 죽음의 공포와 인생관 / 삶과 죽음 / 불멸의 생명 / 죽음의 공포 / 영원한 생명 / 생활의 고통 / 육체적 고통)
육체는 절멸할 것이다. 오늘날의 의식도 절멸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육체가 변화하는 것과 일시적 의식이 다른 의식으로 바뀌는 일에 우리도 이제 어느 정도 익숙해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일 당신이 동물적인 것이 아닌 다른 무엇이 상실될까봐 두렵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지금 세계와 자신이 맺고 있는 특수한 합리적 관계, 즉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몸에 지니고 있던 관계를 상실할까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이러한 관계가 당신의 탄생과 동시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28년 러시아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844년 카잔 대학교에 입학하나 대학 교육에 실망, 1847년 고향으로 돌아갔다. 진보적인 지주로서 새로운 농업 경영과 농노 계몽을 위해 일하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이후 삼 년간 방탕한 생활을 했다. 1851년 맏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서 군대에서 복무했다. 이듬해 잡지 《소브레멘니크》에 익명으로 「유년 시절」 연재를 시작하면서 작가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작품 집필과 함께 농업 경영에 힘을 쏟는 한편, 농민의 열악한 교육 상태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학교를 세우고 1861년 교육 잡지 《야스나야 폴랴나》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 대작을 집필, 작가로서의 명성을 누렸다. 그러나 이 무렵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정신적 위기를 겪었다. 그리하여 1880년 이후 원시 기독교 사상에 몰두하면서 사유재산 제도와 러시아 정교에 비판을 가하고 『교의신학 비판』, 『고백록』 등을 통해 ‘톨스토이즘’이라 불리는 자신의 사상을 체계화했다. 또한 술과 담배를 끊고 손수 밭일을 하는 등 금욕적인 생활을 지향하며 빈민 구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민중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민담 22편을 썼는데 그중에서도 「인간에게 많은 땅이 필요한가」는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로 꼽기도 했다. 1899년 종교적인 전향 이후의 대표작 『부활』을 완성했다. 사유재산 및 저작권 포기 문제로 시작된 아내와의 불화 등으로 고민하던 중 1910년 집을 떠나 폐렴을 앓다가 아스타포보 역장의 관사에서 영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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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현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 졸업. 독일 뮌헨 대학 철학박사.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 심의 자문위원 및 독일 뮌헨 대학 객원교수 역임. 저서로는 ‘철학의 비교철학’, ‘독일 철학의 연구’,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라’가 있으며 역서로는 ‘생존과 허무’, ‘자아의 발견’, ‘신과 인간’, ‘세상을 살아가는 긍정의 기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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