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헬렌 켈러 자서전

헬렌 켈러 자서전

헬렌 켈러 (지은이), 박에스더 (옮긴이)
산해
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4,8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17개 65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헬렌 켈러 자서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헬렌 켈러 자서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976374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08-05-20

책 소개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말을 할 수도 없었던 헬렌 켈러의 자서전. 그녀가 대학 2학년 때 기록한 삶의 기록이다. 헬렌 켈러는 세상에 나온 지 열아홉 달 만에 시력과 청력을 모두 잃었다. 다행히 설리번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어둠과 고요의 세상으로부터 벗어났고, 모든 사물에 이름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사람들의 손과 입술을 더듬고 점자로 책을 읽어 장애를 극복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지금, 여기, 행복을 짓는 사람

1 나는 차츰 나를 둘러싸고 있는 어둠과 고요에 익숙해졌다
2 나는 모든 물건을 손으로 더듬어 만졌고 모든 움직임을 관찰했다
3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과의 만남은 나를 어둠에서 빛으로 이끄는 다리가 되었다
4 사물의 비밀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내게 사랑을 주려고 여기까지 찾아온 사람
5 아직 탐험하지 못한 세상을 향해 내 감각을 쓰는 것이 한결 즐겁고 자신만만해졌다
6 이 아름다운 진리는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7 이렇듯 살아 있는 일상이 교과서이자 학교였다
8 나는 춤을 추며 크리스마스 트리 둘레를 빙빙 돌았다
9 열차가 보스턴 역에 들어서자 내 앞에 아름다운 동화 속 나라가 펼쳐졌다
10 바다는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고 나는 얼이 빠질 만큼 매혹되었다
11 새롭고 아름다운 세계의 온갖 보물들이 발아래 펼쳐졌다
12 소리도 없이 부드럽게 눈송이는 나리고
13 누군가 나를 대신해 말해주지 않아도 내 입을 통해 나간 말이 다른 이에게 전해지다니
14 행복의 절정을 맛보았으니 이제 추락할 일만 남은 셈이었다
15 박람회에서 보낸 3주를 통해 현실세계의 실제성과 진정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16 시간과 주제를 정해놓고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했다
17 청각장애자들도 보통 사람들이 누리는 모든 이점을 맛볼 수 있기를
18 볼 수도 들을 수도 있는 소녀들과의 경쟁에 뛰어들었다
19 대학에 들어가기까지의 온갖 난관과 장애물
20 아름다움과 빛을 향해 활짝 열린 신세계가 내 앞에 있었다
21 활자화된 모든 것은 그칠 줄 모르는 내 독서욕을 잠재울 한 끼 거리 식사였다
22 눈과 귀는 어둡지만 나는 온몸으로 내 주변 상황에 반응한다, 즉 나는 살아 있다
23 많은 뛰어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었다는 것은 내 생애의 복된 특권이었다

저자소개

헬렌 켈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앨라배마 주 터스컴비아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어난 지 19개월 만에 열병을 앓아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고,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많은 활동을 통해 전세계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었고, 여성과 노동자를 위한 운동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풍부한 감수성을 지닌 뛰어난 작가로 20세기 최고의 에세이라 불린 <<3일만 볼 수 있다면>> 등 많은 문학 작품을 남겼고, 교육자로서 활동하며 인류애를 실천한 진정한 위인이었습니다.
펼치기
박에스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같은 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번역과 출판 기획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헬렌 켈러의 『사흘만 볼 수 있다면』, 『헬렌 켈러 자서전』, 루이즈 디살보의 『위기의 아내는 무엇으로 사랑하는가』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는 ‘잠들기 전 읽어 주는 그림 없는 그림책 시리즈(전 7권)’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처음으로 '사랑'이란 낱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었던 아침이 생각난다. 낱말을 많이 알기 전이었다. 어느 날 다소 일찍 피어난 바이올렛 몇 송이를 발견한 나는 그것을 따다가 선생님께 드렸다. 선생님은 내게 입을 맞추려 하셨으나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어머니 외에 누구와도 입을 맞추고 싶지 않았다. 그러자 선생님은 한쪽 팔로 나를 포근히 감싸안고 내 손에 "나는 헬렌을 사랑해"라고 쓰셨다. 나는 물었다. "사랑이 뭐예요?"
선생님은 나를 더욱 바싹 껴안으며 내 심장을 가리키시더니 "그건 여기 있단다"하고 말씀하셨다. 난생처음 나는 심장이 뛰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만질 수 없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당시로선 선생님의 말씀은 오히려 나를 더 혼란스럽게만 했다. - 본문 54쪽에서

랜덤에 머무는 동안 나는 참으로 많은 나무 친구들을 사귀었는데, 그 중에서도 아름드리 떡갈나무는 어깨가 으쓱해지도록 자랑스러운 친구였다. 나는 친구들을 모두 이끌고 이 대왕나무를 보러 가곤 했다. 그는 '필립 왕의 연못'이 내려다보이는 깎아지른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나무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족히 팔백 년 내지 천 년은 되었을 거라고 했다. 인디언 추장 필립이 이 나무 아래서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기도 한다. - 본문 200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