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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기쁨

명상의 기쁨

(지친 마음, 황량한 가슴에 용기를 전해주는 말들)

제프 포스터 (지은이), 하창수 (옮긴이)
  |  
굿모닝미디어
2020-12-28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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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기쁨

책 정보

· 제목 : 명상의 기쁨 (지친 마음, 황량한 가슴에 용기를 전해주는 말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89874409
· 쪽수 : 272쪽

책 소개

제프 포스터 자신이 죽음으로 시작해 삶으로 돌아온 이야기, ‘진짜 명상’을 발견해낸 순도 높은 일화를 담고 있다. ‘삶’, ‘사랑’, 나의 ‘진짜 정체(true identity)’, 깊은 ‘받아들임’, 내면의 ‘집’을 찾아 우리 자신에게로 돌아가라는 격려 에세이다.

목차

사랑의 들녘으로 초대하며
진짜 명상의 발견

1. 호흡이라는 기적
2. 진정한 치유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3. 우울에서 깊은 휴식으로
4. 풍요해지기를 기다리지 말라
5. ‘나’를 고치려 들지 말고, 사랑하라
6. 당신이 만약 슬픔을 느낀다면…
7. 느긋해지기
8. 파열과 수리
9. 당신의 나머지 반쪽이라는 신화
10. 우리들 사이에 존재하는 침묵의 의미
11. 스스로를 돕는 최고의 조언
12. 아름다움에 대하여
13.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붙들어둘 수 없을 때
14. 실망이라는 은총
15. 나는 당신과 함께 호흡한다
16. ‘옴짝달싹 못하는 것’의 아름다움
17. 당신이 치유되지 않았던 이유
18. 친구가 죽기를 원할 때
19. 우리는 모두 부드러운 곳에 있다
20. 관계라는 요가
21. 우리가 느낌들을 밀쳐낼 때
22. 당신의 위대한 보호자
23. 바위처럼 당당하게 서라!
24. 사랑이 당신을 갈라놓을 때
25. 더 이상 구걸하지 말라
26. 오늘, 난폭한 당신을 제어하지 말라
27. 탄트라의 진흙 속 깊숙한 곳
28. 신성한 집의 출입문
29. 야생의 붓다
30. 불길을 달래다
31. 뉴 에이지의 종언
32. 빠르게 달려가는 세상 속에서 공감하며 천천히 간다는 것
33. 즐겁게 걷기
34. 사랑의 모험
35. 가슴이 다시 열릴 때의 달콤함
36. 당신이 가진 야생의 목소리
37. 사랑의 깊은 헌신
38. 외로움에는 외로움의 치유가 함께 담겨 있다
39. 빈센트 반 고흐에게 보내는 편지
40. 혼돈 속의 고요
41. 깨진 가슴의 행로
42. 불타는 세상에 야생의 기도를
43. 두려움과 만나는 법
44. 연인
45. 위대한 탈출
역자 후기

저자소개

제프 포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유명한 영적 사상가이자 지도자로 활동 중인 제프 포스터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천체물리학과 출신이다. 영국의 왓킨스 마인드 바디 스피릿 매거진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100인’의 목록에서 30세 때 최연소로 선정되었다. 이 리스트에는 교황 프란치스코, 달라이 라마, 에크하르트 톨레, 파울로 코엘료, 오프라 윈프리, 밥 딜런 등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폭넓게 포함된다. 이 책은 제프 포스터 자신이 죽음으로 시작해 삶으로 돌아온 이야기, ‘진짜 명상’을 발견해 마음을 치유한 순도 높은 일화를 담고 있다. 여기엔 자신을 살려내고 발견한 것들을 통해 누군가를 살려내기 위한 사랑 어린 초대장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자발적 삶으로 가는, 드넓게 열린 사랑을 향한, 깊은 휴식을 위한 초대다. 그는 우리 안에 마련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집을 찾도록 손짓하고, 우리의 몸, 우리의 마음과 사랑에 빠져보라고 유혹한다. 지친 우리의 귓속에, 거칠기만 한 우리 마음에 속삭인다. 격려의 말들을, 나긋나긋하게. 저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모임과 수련회,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www.lifewithoutacent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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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창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헤밍웨이·포크너·피츠제럴드·웰스·키플링 등 영미문학사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다. 그 외 옮긴 책으로 《킴》, 《소원의 집》, 《친구 중의 친구》, 《마술가게》, 《바람 속으로》,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부자독학》, 《말 잘하는 즐거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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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발, 나를 고치려 들지 마십시오. 나는 고장 난 게 아닙니다. 당신에게 고쳐 달라고 청하지도 않았습니다.
당신이 나를 고치려 들 때, 당신은 무심코 무가치함, 수치스러움, 열패감, 심지어 내 안에 있는 자살 충동을 유발하는 자기회의自己懷疑 self-doubt까지 들추어내 활성화시킵니다. 나로선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당신을 만족시키기 위해 내가 바뀌어야만 한다는, 당신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나 자신을 변화시켜야만 한다는, 지금의 나를 밀쳐내는 당신을 위해 나 자신을 고쳐야 한다는 느낌에 휩싸이고 말죠. 하지만 나는 압니다.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당신의 시간표에 나를 맞출 수는 없다는 것을. 나를 고치려 든다는 건, 나를 억지로 붙들어 매려는 것입니다. 그럴 때 나는 한없이 무기력해집니다.
당신의 의도가 사랑이라는 걸 압니다! 당신이 진정으로 나를 도우려 한다는 것도 압니다. 당신이 나를 위해 그런다는 걸 압니다. 당신의 눈에는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당신은 그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희망을 주고 싶고, 깨어나게 하고 싶고, 보살펴주고 싶고, 가르쳐주고 싶고, 영감을 부여하고 싶어 하죠.
--- 「나를 고치려 들지 말고, 사랑하라」 중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당신의 마음이 아니라 그것을 관찰하는 당신이다. 당신의 마음은 항상 바뀐다. 하지만 그것을 지켜보는 당신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이러한 인식이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 「파열과 수리」 중에서

우울증이 보내는 신호는 거짓 자아를 죽이고, 우리가 연기해온 캐릭터를 ‘죽이고’ 본연의 우리로(있는 그대로를) ‘살라고’ 요청한다.
--- 「우울에서 깊은 휴식으로」 중에서

사랑을 따뜻함과 혼동하지 말라. ‘사랑 안에 있는’ 따뜻한 느낌, 즐거운 느낌, 화학작용이 일어나는 듯한 느낌, 가로등이 환히 비추는 것 같은 느낌과 기분을 좋게 만드는 느낌들은 생각한 것보다 빠르게 고통스런 느낌으로 돌아선다. 사랑은 즐거움도 고통도 아니다. 사랑은 절정도 아니고, 몰락도 아니다. 그것은 인내의 들녘이다. 축복이 절망으로 빨려 들어갈 때조차 그렇다. 사랑은 모든 감정들이 거주하는, 모든 느낌들을 위해 제공된, 거대한 우주다.
--- 「당신의 나머지 반쪽이라는 신화」 중에서

나는 당신과 함께 사랑을 호흡합니다. 모든 들이쉬는 숨과 내쉬는 숨, 그리고 그 사이의 공간. 당신이 무릎을 꿇을 때, 혼란하고 불확실한 삶으로 지칠 때, 나는 당신과 함께 무릎을 꿇습니다. 당신이 더없이 즐거워질 때, 이 변덕스런 세계에 의해 높이 찬양될 때, 나는 당신과 함께 기쁨에 들뜹니다. 당신이 상실감에 사로잡힐 때, 그래서 계속 나아갈 수 없을 때, 나는 이미 그런 당신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 이곳, 늘 여기 이곳에 있으니까요. 나는 너무나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웃고, 당신과 함께 울며, 당신과 함께 피 흘립니다. 당신의 피는 나의 것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는 나의 목소리이고, 당신의 침묵은 나의 침묵입니다. 나는 당신을 찾고자 한다면 지구 끝까지 갈 것입니다. 당신을 위해서 싸우고, 당신을 집으로 데려올 것입니다.
--- 「나는 당신과 함께 호흡한다」 중에서

당신의 관심과 주의를 지금, 여기로 가져오세요. 과거와 미래는 당신의 진짜 집이 아니에요, 나의 사랑. 당신의 몸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세요. 몸의 무게와 온기를 느껴보세요. 당신 몸의 어떤 부위는 딱딱하고, 눌린 것 같고, 무겁죠? 어딘가 무감각하고, 거북하게 느껴지는 곳이 있나요? 어떤 부위는 팽창하는 것 같고, 텅 빈 것 같고, 가볍게 느껴지고, 따끔거리지요? 뱃속은 빈 공간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목은 꽉 막힌 것 같고요. 두 눈 사이가 꽉 조이는 것 같진 않나요? 턱은 바짝 당겨진 것 같나요, 아니면 축 늘어진 것 같나요? 지금 이 순간 호흡은 어때요? 무슨 소리가 지금 당신 주위에서 들리나요? 가장 크게 들리는 소리는 어떤 소리죠? 가장 가까운 소리는요? 가장 먼 소리는요?
--- 「가슴이 다시 열릴 때의 달콤함」 중에서

우리의 생각과 느낌들은 우리 안에서 끊임없이 변해요. 통제할 수 없어요. 마치 사랑의 거친 바다처럼. 우리의 욕망은 치솟다가 스러지죠. 우리의 꿈들은 매 순간 태어나고 또 죽어가죠. 오늘, 사랑의 모습을 약속하지 말아요, 우리. 모습들은 늘 바뀌잖아요, 밀물과 썰물처럼. 우리에겐 이제 케케묵은 안락함 같은 건 필요치 않아요. 더 깊은 약속, 헌신을 만들기로 해요. 깨질 수도, 잃을 수도 없는 것을요. 사랑 그 자체를. 현재를 살아가는 그것. 지금 여기에서의 만남. 우리 자신의 모든 것들을 불러오고 보여주는 것. 진실을 말하는 것, 말이죠. 우리의 진실이 내일 바뀔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서로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
--- 「사랑의 깊은 헌신」 중에서

두려움은 사랑의 반대편에 있지 않다. 그건 마치 파도가 바다의 ‘반대편’에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다. 두려움은 의식consciousness의 완전한 표현이다. 축복과 기쁨과 경이로움으로 춤추는, 바다처럼 드넓은 의식. 두려움은 잔뜩 웅크린 사랑, 팽팽하게 긴장한 사랑, 사랑이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는, 감금당한 사랑이다. 사랑의 ‘반대편’에 두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과 두려움이 둘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때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그리고 내면의 적, 내면의 폭력이 막을 내리기 시작할 것이다.
--- 「뉴 에이지의 종언」 중에서




인생은 우리에게 우송된 무척이나 친절한 초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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