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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이야기

배 이야기

(인간은 어떻게 7대양을 항해했을까?)

헨드릭 W. 반 룬 (지은이), 이덕열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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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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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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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배 이야기 (인간은 어떻게 7대양을 항해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8993872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06-04-20

책 소개

"항해의 역사는 순교의 역사이자 고문실의 역사다!" 연대나 배의 형식과 모양으로 구분하는 기존의 역사서술에서 벗어나, 말 그대로 인간을 '고문'하는 고통의 산물로서의 배의 어두운 역사에 주목한다. 온갖 질병의 온상이 된 선실, 뱃사람들이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을 갖게 된 까닭 등 우리가 지금껏 알지 못한 배에 관한 문화사적 풍경들을 다채롭게 풀어놓았다.

목차

머리말

1 자연과 인간
2 배의 출현
3 나일 강과 지중해 동부의 초기 배들
4 지붕해 동쪽에서의 배의 건조
5 북유럽에서의 항해
6 중세 지중해 연안의 배
7 지중해식 갤리선의 발달과 쇠퇴
8 고대 세계의 종말과 새로운 수상 세계의 출현
9 지구의 표면을 탐험했던 배들
10 전장범선의 등장
11 17,18세기의 배
12 넬슨 시대의 선상 생활
13 범선의 종류
14 증기 엔진의 등장
15 점점 거세지는 증기 엔진
16 배의 미래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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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역사가이자 작가, 저널리스트이다. 1882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나 20세가 되던 해인 1902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하버드대학교와 코넬대학교에서 공부했다. AP 통신의 유럽 특파원으로 일했고 1911년에는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자 벨기에에서 종군기자로 활동했으며 전쟁이 끝난 뒤에는 미국으로 돌아와 코넬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서양 근대사를 강의했다. 박학다식한 휴머니스트였던 그는 미국의 권위 있는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뉴베리상 1회 수상작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세계사』를 비롯해 『성서 이야기』, 『예술사』, 『지리학』, 『발명 이야기』, 『배 이야기』, 『관용』 등 20여 권의 책을 저술해 지금까지도 전 세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1944년 코네티컷의 작은 마을에서 6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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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주)마당에 입사하여 출판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출판 기획 및 번역 회사인 미디어뱅크에 근무하면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반룬의 예술사 이야기』 시리즈, 『벌리츠 여행 안내서』 시리즈, 『협상의 비법』, 『배 이야기』, 『동물에게 귀 기울이기』, 『미국을 말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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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임스 쿡 선장은 첫 번재 태평양 대장정을 출발할 때 꽤 많은 화학기구들을 갖고 갔다. 그의 증류기는 아주 잘 작동했고 그는 스스로 '신선한 물'이라고 부른 물질을 얻었지만 그의 부하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것에 손대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그 물질이 인간이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치부했다. 그리고 전체 승무원들의 목숨은 여전히 신선한 물의 공급에 달려 있었다. 물의 정상적인 공급은 대단히 중요하게 취급되어 긴 항해에는 특별 보초가 늘 물통 위에 세워졌고 단 몇 방울이라도 물을 훔치는 것은 빵 상자를 훔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심한 처벌을 받을 정도였다.

(...) 소금에 절인 고기가 선원들의 매일매일 식단의 주요소라는 것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그들이 로스트 햄으로 이루어진 식사 뒤에 마신 물과 맥주와 콜라 및 그 밖의 것들을 기억한다면 (오늘날 그들이 먹은 것과 같은 원시적인 형태의 소금 절인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먹어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들 선원들이 수개월씩 당해야 했던 고문의 일부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다른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그 고통을 감수했다. 하지만 육지에 닿는 순간, 그들은 어디에서 난 것이든 상관없이 물이라면 어떤 것이든 마셨다. 원주민 마을에 있는 물은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백만 마리의 병원군이 포함된 이런 액체의 무한정 흡수는 변함없이 이질 및 장티푸스의 발명으로 이어졌다. - 본문 240~241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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